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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7 23:05
10년전 여자친구(현 와이프)랑 처음 같이 식사하는데 너무 조금만 먹길래 삼겹살 2인분만 시키고 밥도 안 먹고 나왔는데 그 때 왜 그랬냐고 아직까지 타박하네요 크크크
22/10/27 20:55
항상 어디 이동하기 전에 가는데 몇분 걸린다 화장실 쓰고 가자 얘기하는 편입니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여자분들 어디 이동할 때 자기들이 교통편 잡아서 이동하는거 아니면 이동시간에 대해 별 생각 없을 때가 많아요...
22/10/27 23:18
20대 여자들은 저런 경우 많아요. 드라마에서 남자를 슈퍼맨으로 여자를 다 대접받는 사람으로 그려놔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22/10/27 22:38
쌀거같음 -> 화남 배고픔 -> 화남 미안함 -> 화남 당황함 -> 화남 결론은 다 저렇습니다... 내마음 몰라주면 다 저런 결론으로... 을의 연애는 어쩔수 없습니다 크크
22/10/27 22:44
저는 제가 저거에 예민해서 항상 물어봅니다
휴게소나 쉼터나와도 무조건 물어봅니다 아는길이라 막힐거같으면 그 전에 무조건 휴게소 권유합니다 억지로 참아야하는 소변은 방광이 문제가 아니고 신장까지 아프더라구요 급똥도 무섭지만 소변 참는것도 정말정말 고역이었습니다
22/10/28 08:44
그냥 창피했던 것에 대한 책임전가죠.
차타기전에 묻는 것이 본질이 아니라 중간에 마려워서 옴짝달짝하는 경험을 남친 앞에서 한게 짜증나고 창피한거죠.. 사전에 물었어도 중간에 저랬다면 똑같이 삐질꺼고 다른 이유로 탓을 하겠죠
22/10/28 08:45
어린자녀한테는 장거리 가기전에 늘 물어볼텐데
이게 부모의 돌봄 영역이지 동등한 남녀끼리 기대하기는 조금 그런듯 하지만 해줘세대라면 뉴스탠다드가 될수도 있겠군요. 요즘은 물가랑 해줘기대치 높은건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 하는듯.
22/10/28 09:06
책임전가가 정답인듯
당연히 다 그런건 아니지만 여자들 제일 이해 안가는게 저런건데 이유가 아무 상관없이 일단 기분이 상하면 그게 옆으로 튀더라구요. 그리고 또 당연한 얘기지만 이런것도 정도의 차이죠.. 윗분 말처럼 꽁냥 수준이면 그냥 귀엽게 볼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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