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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26 14:53:01
Name 인간흑인대머리남캐
File #1 ulji.png (440.8 KB), Download : 46
출처 역갤
Subject [기타] 고구려 역사 최대 미스테리 중 하나



아니면 회귀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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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언니
22/10/26 14:5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정기적으로 을지연습을 하는거군요
22/10/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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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의 유래
22/10/26 18:43
수정 아이콘
충무로 유래랑 평행이론이죠.
승률대폭상승!
22/10/26 14:57
수정 아이콘
회귀자인게 정설
시린비
22/10/26 15:00
수정 아이콘
갑지무덕은 아니라는것이 팩트
사업드래군
22/10/26 15:12
수정 아이콘
갑지문덕보다 쎈 슈퍼을지문덕이라서...
22/10/26 15:00
수정 아이콘
말이안되는 살수대첩 수공설도 을지문덕이 마법썼다고 하면 설명가능합니다(?)
바부야마
22/10/26 15:02
수정 아이콘
타임머신?
하야로비
22/10/26 15:05
수정 아이콘
김부식의 삼국사기에서
을지문덕 - 으아아아 이 영웅에 대해 이렇게 기록이 없음은 필히 중국인들이 부끄러워 숨겼기 때문이다!!
안시성주 - (을지문덕은 이름이라도 남겼지) 이 영웅은 어째 이름도 전해지지 못했더냐ㅠㅠ
22/10/26 15:13
수정 아이콘
을지문덕은 그래도 장수대 장수의 싸움이니까 우중문 탓으로 돌릴수라도 있지 안시성은 당태종이 깨진 전투라서 더 쪽팔리니까 그럴수도 있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2/10/26 18:24
수정 아이콘
성이 안, 이름이 시성주일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을지문덕과 같이 이름이 네 글자...
달달한고양이
22/10/26 15:15
수정 아이콘
회귀자 맞는 듯 덜덜
똥진국
22/10/26 15:24
수정 아이콘
지나가던 라이더였나..
-안군-
22/10/26 15:29
수정 아이콘
현생에선 노가다꾼이었던 내가 환생하여 고구려의 장수가 된 건에 대하여
보리야밥먹자
22/10/26 15:36
수정 아이콘
연개소문 강감찬 이순신은 실체가 뚜렷했는데 진짜 을지문덕은...
하야로비
22/10/26 15:36
수정 아이콘
나 이순신 백의종군때 잠시 회귀하고 고구려 구하고 온 썰 푼다
22/10/26 15:40
수정 아이콘
말도 제대로 못타시던 양반이 어케 고구려를 구합니까?
무도사
22/10/26 16:17
수정 아이콘
회귀자 전용스킬 '상태창'으로 승마스킬 익히셨다고 하네요
22/10/26 15:37
수정 아이콘
걍 역사에서 지워진거죠 뭐..고구려가 망국이니까..
동굴범
22/10/26 15:38
수정 아이콘
기록의 민족인데도 불구하고 고대사도 그렇고 고려사까지 기록이 없을 리가 없다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전쟁의 여파로 불타거나 묻히거나 잊혀져서가 아닐까 싶어서 많이 아쉽네요.
계층방정
22/10/26 15:48
수정 아이콘
어차피 고려사 다 썼는데 별 필요없겠지 싶어서 철저하게 백업하지 않았다가 임란 때 다 타버린 고려실록이 생각나네요.
크레토스
22/10/26 16:29
수정 아이콘
조선이 유교정신으로 유독 실록이나 공적 기록이 자세한거지..전대 왕조들은 특별히 기록 많을 이유가 없습니다. 어차피 다른 나라들도 다 불타거나 그러면서 없어졌어요.
22/10/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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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텐도를 구한 미야모토 시게루 스토리랑 비슷하기도. 결론은 낙하산?
멀면 벙커링
22/10/26 15:40
수정 아이콘
사실 수 양제의 쿠데타로 죽은줄만 알았던 수 문제가 고구려에 몰래 귀부해서 이름을 을지문덕으로 바꿨으나 그걸 알아챈 수 양제가 수 문제를 잡기위해 고구려로 쳐들어 갔는데 살수에서 을지문덕(=수 문제)를 보고 수나라 병사들이 혼비백산하여 뒷걸음질 치려는데 워낙 사람이 많아서 혼란속에 서로 짓밟아 죽는 참사가 발생하여 결국 대패하였고 이를 적절히 각색해서 살수대첩으로 부르게 된 게 아닌가 하는 판타지 소설을 한번 써봅니다.
고오스
22/10/26 16:28
수정 아이콘
설득력이... 있어!
人在江湖身不由己
22/10/26 17:53
수정 아이콘
너무 문제가 많은 소설입니다!
22/10/26 16:15
수정 아이콘
고구려 역사서도 상당히 많았는데 전해지지 못했다고 하죠. 안타까워요.
유료도로당
22/10/26 16:53
수정 아이콘
삼국시대에도 분명히 역사기록은 했을텐데... 아쉬운 부분이죠. 기록이 장시간 전해지는게 그만큼 어려운일이라는게...
카바라스
22/10/26 17:58
수정 아이콘
고구려 역사특이죠. 초중기기록이 더 충실하고 망국이 목전이던 시기는 중국 일본쪽 기록에 의존해야되니 수양제가 노발대발할 정도로 거물이었지만 딱 외국에서 보는 시각으로만 남겨진
관찰자시점
22/10/26 18:33
수정 아이콘
을지문덕 : "상태창..."
고기반찬
22/10/26 19:04
수정 아이콘
을지문덕이 그 당시 엄청나게 유명한 명장이었다기보다는 귀족연립정권의 수장 내지 실력자 위치에 있어서 양제도 알고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무리 뻥이라지만 국왕이 항복하러 간다는 뻥을 설득력 있게 치려면 수나라 측이 보기에도 최소한 을지문덕이 외교에 있어 일정한 권한을 행사할 지위에 있어야 하거든요. 그런데 일개 사령관한테 그 정도로 어마어마한 권한을 줬다기보다는 처음부터 을지문덕이 그 정도 권한이 있다고 볼만한 지위에서 군대통솔권도 부여 받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정도 인물이라면 기본적으로 수나라한테도 첩보가 있을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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