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10/07 01:23:29
Name 니시무라 호노카
File #1 3.png (742.5 KB), Download : 46
출처 http://www.slrclub.com/bbs/vx2.php?id=hot_article&page=27804&no=1073730
Subject [기타] 혼잣말 때문에 짤린 직장인


근데 저게 자발적 퇴사가 되나요?

주작인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0/07 01:25
수정 아이콘
동료들이 다 '어 때려쳐' 이러는 환경이라는 게 조성될 정도면 그 이전에 뭔가 다른 이유로 짤렸을 것 같습니다; 주작일 듯.
사실 소송해서 최종 판결문이라도 붙여 놓기 전에는 뭔 소리를 하든 다 주작입니다.
좋은데이
22/10/07 01:29
수정 아이콘
저 정도의 안좋은 버릇을 덮을만한 인간관계,업무능력도 안됐던 거죠..
Janzisuka
22/10/07 01:30
수정 아이콘
소설 같지만...아니 보고 됐을때 시간 계속 지나면서 일이 커지는걸 왜 두고봄;;아니라고 정정하고 말해야지
及時雨
22/10/07 01:31
수정 아이콘
신병일때 마음의 편지에 한숨 많이 쉰다고 긁혔던 가억이 갑자기 나네요... 미안했다 선임들아!
22/10/07 01:33
수정 아이콘
헐 신병을 선임들이 마편으로 긁기도 하나요? 막사 뒤로 끌고 가서 패거나 갈구는 게 아니라요?
及時雨
22/10/07 01:37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현역이셨어요 그때는
22/10/07 01:37
수정 아이콘
앗... 아아...
니가커서된게나다
22/10/07 01:44
수정 아이콘
그때 현역이셨다는 표현은 설마 그 때 이후로는?!
及時雨
22/10/07 01:45
수정 아이콘
저랑 비슷하게 전역하셨는데 예비군은 저만 가더라고요.
재가입
22/10/07 03:49
수정 아이콘
아아앙아 왜 그러셨어요 항상 웃으며 지내셨어야…크크크크 농담입니다 크크
22/10/07 09:07
수정 아이콘
생활관 사람들이 힘들었겠네요.
及時雨
22/10/07 09:11
수정 아이콘
사실 아버지가 현역인 분이 몇분 더 계셨습니다 선임 중에도 크크크
한사영우
22/10/07 01:33
수정 아이콘
뭐 주작이겠지만.
제가 회사 생활할때 본 경험에선
일 잘하고 평판 좋던 직원은 사직서 제출한걸 6개월동안 사장과 상사가 붙잡고 휴가 보내고 상담 붙이고 그랬는데
평판이 안좋던 직원은 일관련 트러블로 그렇게 되면 전 퇴사 할겁니다 라고 말하고
일이 진행되니까 부장님한테 뭐냐고 따지면서 퇴사 하겠습니다 했더니. 다음날 사장님 승인까지 바로 끝 나더군요
재가입
22/10/07 03:49
수정 아이콘
맞죠. 별로인 사람은 사직 의사 철회할까봐 벌벌 떨게됨…하루 안에 다 처리 완료..!
달달한고양이
22/10/07 07:17
수정 아이콘
대학원에 학생 귀하다지만 별 괴상망측한 애가 인턴으로 들어왔다가 입학 이틀 전에 별 시덥잖은 걸로 자기 그만둔대서 교수님이 박수치고 보내주심 크크
22/10/07 01:34
수정 아이콘
저 정도 감정조절도 안되는 사람이 자기를 비아냥거리는 게 뻔한 남의 표현을 저렇게 건조하게 인용한다는 게 의아하군요.
개인적으로 혼잣말이든 뭐든 남이 들으면 그 말에 대한 책임이 생기는 거라 생각합니다.
암드맨
22/10/07 01:39
수정 아이콘
일잘하고 성격 좋으면 매일 사직서 가져와.. 왜 이딴걸 시켜 라고 상사 앞에서 징징 대면서 까불어도 사기를 올리는 장난이고..
일 못하고 성격 나쁘면 뭐...
소믈리에
22/10/07 01:43
수정 아이콘
혼잣말 아니꼽게 본 상사가
반찬 뺏어간것 까지 사실

나머지 상상의 나래, 주작
유자농원
22/10/07 01:45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보네요
남이 혼잣말하면 그건 거슬릴거면서
아 쟤 잣같네 이런말하면 혼잣말이니까 넘어가줄건가 크크
여우사랑
22/10/07 01:55
수정 아이콘
혼자말은 마음속으로만 하는걸로.
박현준
22/10/07 02:01
수정 아이콘
다른건 다 참아도 부정적인 말버릇은 못 참죠 크크
wish buRn
22/10/07 09:10
수정 아이콘
나름 친한친구라 1년반 들어줬는데,결국 손절쳤습니다.
2022년 최고의 결정. 작년에 했어야했음.
22/10/07 02:02
수정 아이콘
자존심때문에 아니라고는 말을 못하는...
겨울삼각형
22/10/07 02:25
수정 아이콘
팀 분위기 썩창내는 직원이면 회사입장에서는 정리해야죠
22/10/07 02:48
수정 아이콘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에 저런 친구하나 있었는데 사장님이 직접 보내드리더군요....;;
메타몽
22/10/07 09:00
수정 아이콘
사장님이 일 잘하시네요

저런 부정러 한명 있으면 회사 분위기 다 흐립니다
외국어의 달인
22/10/07 03:17
수정 아이콘
전형적인 네가티브 직원인데요… 저런사람 주위에 있으면 기분이 하루 종일 다운됩니다..
매버릭
22/10/07 03:21
수정 아이콘
제발 날 좀 욕해줘 ㅜㅜ

자자작 주자악
22/10/07 04:11
수정 아이콘
팀 분위기 흐트리는건 게임이나 회사나 가장 악질이죠.
항정살
22/10/07 05:01
수정 아이콘
옛날에 제가 저랫습니다. 게다가 입에는 욕을 달고 살았구요. 그러다가 어느순간에 이래선 안 되겠다고 깨달아 욕 안하기와 부정적인 말 안 쓰기로 마음먹고 조심 조심해서 겨우 고쳤네요. 그 부작용으로 대화 하는 방법을 잊어버렸습니다.
노래하는몽상가
22/10/07 05:30
수정 아이콘
혼잣말은 남이 무슨뜻인지는 못알아들을정도는 되야 혼잣말이지...
이민들레
22/10/07 07:12
수정 아이콘
하루 죙일 징징댄 사람 옆에서 정말 힘들죠..
어촌대게
22/10/07 07:34
수정 아이콘
주작 백프로
리얼월드
22/10/07 07:44
수정 아이콘
혼잣말로 분위기 개판 만드는 사람이 지금 현실에서 같이 있어서, 주작이라 말을 못하겠네요 ㅡㅡ;;;
22/10/07 08:08
수정 아이콘
회사 아싸인가...
DavidVilla
22/10/07 08:30
수정 아이콘
인생은 주작이야!
마바라
22/10/07 08:34
수정 아이콘
2년 동안 하루종일 부정적인 말을 다 들리게 말해왔다면

같이 있는 상사든 동료든 자 사람이 나가주길 바랐을것 같네요
업무분위기도 망가뜨리고 듣고 싶지 않은 말을 하루종일 듣고 있는것도 엄청 스트레스일듯
윤석열
22/10/07 08:46
수정 아이콘
자발적 퇴사 인정안될겁니다
설레발
22/10/07 09:46
수정 아이콘
주작 아니라는 전제 하에

혼잣말 때문에? 니은니은
X같이 굴어서? 이응이응
22/10/07 11:55
수정 아이콘
주작이겠지만 입놀림이 중요한 걸 이제야 배우셨겠네요.

게임하다 채팅치면 제재받는건 아실만한분이 흐흐
꼬꼬마호랑이
22/10/07 13:11
수정 아이콘
다른거 다 빼고, 아직 사직서 제출하지 않았는데 공고 올라가고 송별회하고.. 이런거 보면 주작 가능성이...
주작이 아니라면 글쓴이 상황 제외하고 회사 시스템이 너무 이상하네요.
바람의바람
22/10/07 13:39
수정 아이콘
아니 회사 동료끼리 잠깐 뒷담화 했다가도 왕따당하고 퇴사마려운게 사회인데
더 심한걸 상사에게까지 그냥 대놓고 했다고요? 저런 사람이 있다는거 자체가 놀랍군요;
22/10/07 14:05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주작 같음
카마인
22/10/07 14:57
수정 아이콘
젖가락이 뭐람!
열혈둥이
22/10/07 15:05
수정 아이콘
이럴때 쓰는 명언이 있죠.

Q : 저는 별생각 없이 말했는데 상대방이 화를 내서 당황스러워요.
A : 생각없이 말하지마세요
보로미어
22/10/07 15:57
수정 아이콘
사토라레?
기차놀이
22/10/08 10:11
수정 아이콘
저런 식으로 퇴사 못시켜요 절대. 그냥 나가서 부당해고 구제신청하면 다달이 공짜 연금 받을 각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4455 [방송] 드디어 밝혀진 부산 풀코스의 실체 [28] Lord Be Goja16653 22/10/11 16653
464454 [방송] 고인의 생전 쩌는 플래이를 감상하시겠습니다. [7] 트럭10783 22/10/11 10783
464453 [유머] K-평등 [14] 메롱약오르징까꿍11357 22/10/11 11357
464452 [스포츠] 투수 시절 혹사당한 이승엽.txt [14] 김유라11117 22/10/11 11117
464451 [유머] 친구랑 내기했습니다. 성시경 vs 장범준.jpg [155] 삭제됨12992 22/10/11 12992
464450 [유머]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인간의 후각.jpg [28] 삭제됨11509 22/10/11 11509
464449 [LOL] 롤 FM, 18 닝 / 19 크리스프 / 21 스카웃 업데이트 예고 [3] Leeka7116 22/10/11 7116
464448 [유머] 사직을 요청하였으나 윤허하지 아니했다 [12] NSpire CX II12002 22/10/11 12002
464447 [게임] 버그 폭주하는 오버워치 2, 바스티온과 토르비욘도 잠겼다 [41] NSpire CX II10901 22/10/11 10901
464445 [기타] 도요타, 깃허브에 5년간 고객정보 접근 키 게시 [18] 타카이11924 22/10/11 11924
464444 [유머] 음악방송 보다가 본인이 1위 후보라는걸 알게 된 크러쉬.jpg [9] Myoi Mina 11602 22/10/11 11602
464443 [유머] 요즘 창피해서 삼전 다닌다고 말도 못하는 사람 [2] 길갈10165 22/10/11 10165
464442 [기타] 대한민국 중산층 기준 [86] 꿀깅이14925 22/10/11 14925
464441 [게임] 점유율이 계속 오르고 있는 오버워치 [63] 묻고 더블로 가!10090 22/10/11 10090
464440 [유머] 맘에 안 드는 상사에게 시전하고 싶지만 하면 안 되는 것... [17] 우주전쟁12831 22/10/11 12831
464439 [유머] 애플, 라이트닝 신형 케이블 대량 발주 [32] Leeka12637 22/10/11 12637
464438 [유머] 블리치) 시대에 맞게 변한 이치고의 방 [7] 실제상황입니다7997 22/10/11 7997
464437 [유머] 삼성 노태문 사장 "GOS 강제 실행은 스마트폰 안전 구동 위한 것" [99] NSpire CX II14075 22/10/11 14075
464436 [기타] 아직 닌겐들이 로봇과 겨뤄볼만한분야 [20] Lord Be Goja10045 22/10/11 10045
464435 [기타] 국민연금 22년 7월 기준 포트폴리오 & 수익률.TXT [33] 비타에듀12749 22/10/11 12749
464434 [기타] 젊은날의 현명한 선택,전문하사 [25] Lord Be Goja13086 22/10/11 13086
464432 [동물&귀욤] 매한테 습격당한 닭의 최후 [16] 길갈13043 22/10/11 13043
464430 [유머] 점 100원짜리 고스톱을 같이 친 세 명 중 처벌 받은 한 사람.jpg [29] Myoi Mina 11255 22/10/11 1125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