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10/06 14:26:22
Name 캬라
File #1 183ab6cc63e153b67.png (159.2 KB), Download : 37
출처 루리웹
Subject [유머] 반지의 제왕 판권 최고액을 부른건 넷플릭스. (수정됨)


근데 반지의 제왕의 각 인기 캐릭터별로 [아라고른 시리즈], [간달프 시리즈] 등 MCU 처럼 제작하자고 제시해서 톨킨제단에게 까임.

재밌을것 같은데 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타카이
22/10/06 14:28
수정 아이콘
책에서 나온 이야기대로면...저대로는 개노잼일수밖에 없는데
ridewitme
22/10/06 14:29
수정 아이콘
봄바딜 솔로무비를 참네...
아이군
22/10/06 14:31
수정 아이콘
봄바딜 솔로 무비도 아니고 봄바딜 솔로 시리즈가 나올뻔했네.....
22/10/06 14:34
수정 아이콘
아마존거 평가 보면 넷플릭스가 잘 만들어서는 아닌데 저래도 될 거 같은데..
저는 반지의 제왕도 소설이 더 재미있었어서 진득하게 하나하나 만드는게 더 재밌지 않았을까 싶거든요
앵글로색슨족
22/10/06 14:34
수정 아이콘
디즈니 스타워즈 세계관마냥 하려고 했던건가
중상주의
22/10/06 14:36
수정 아이콘
저래놓고 닥스 최신처럼 내버리면 IP 떡락 ㅜ
트레비
22/10/06 14:37
수정 아이콘
반지의제왕 힘의반지? 이번에 하는거 좀 PC성향 강해서 욕좀먹지않았나요? 넷플릭스가 훨 나을듯요
22/10/06 14:47
수정 아이콘
나와 보니 딱히 PC 성향 때문이 아니고 그냥 못 만들어서 까이고 있습니다(..).
겟타 아크 봄버
22/10/06 14:49
수정 아이콘
PC고 나발이고 그냥 겁나게 못맹가쓰요 덜덜덜
달달한고양이
22/10/06 14:42
수정 아이콘
반지의 제왕은 진짜 시간이 가면 갈수록 띵작이네요 크크
Lord Be Goja
22/10/06 14:43
수정 아이콘
불닭볶음면마냥 쓰고 싶었던건가!
샤르미에티미
22/10/06 14:57
수정 아이콘
반지의 제왕 만든다고 아마존이 2조 가까이 쏟아부었는데, 그것도 한창 OTT, 스트리밍 경쟁이 심화된 때라 그렇게 한 거죠. 근데 그 돈을 쓰고도 재미를 못 뽑았으니 앞으로는 가능성이 더 없어진 것 같네요. 어느 업체라고 또 2조를 쓰지도 않을 테고, 나중에는 2조를 쓰더라도 지금 2조와는 다를 거고, 톨킨 재단도 두둑히 돈 받았으니 이제 더 깐깐하게 굴 거고, 그냥 영화 반지의 제왕 3부작 + 그보단 못 하지만 호빗 3부작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드라마 아직 다 나온 건 아니지만 2조 쓰고 이 정도면 가망이 없어 보입니다.
키모이맨
22/10/06 15:01
수정 아이콘
세계 최고수준의 업계인들과 어마어마한 자본을 쥐어줘도 별 해괴한 결과물이 자주 나오는거보면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크크
Dark Swarm
22/10/06 15:38
수정 아이콘
창작이라는 분야에는 흥행의 보증수표 같은 건 없다고 봐야죠
마감은 지키자
22/10/06 15:12
수정 아이콘
그냥 반지의 제왕 3부작이 나온 것에 감사해야죠.
삼성전자
22/10/06 15:1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반지의 제왕 소설 읽으면 졸리죠.
드라마화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타카이
22/10/06 15:23
수정 아이콘
인물에 대해서 책에 없는 내용은 죄다 새로써서 채워넣어야하는데
그거 팬들한테 두들겨 맞을거 생각하면 답도 없는...
게다가 실마릴리온은 한 작품으로 못내죠.
인물이 거의 다 바뀌는 내용들이 여러개 엮여 있으니
잉차잉차
22/10/06 16:19
수정 아이콘
저는 소설은 3독 이상 했을 정도로 엄청 재미있게 읽었는데,
나중에 본 영화는 긴 소설 내용을 너무 날림으로 만들어서 재미가 없더군요.
심지어 3편은 보다 잤습니다...

결국엔 취향 차이죠 허허
22/10/06 15:17
수정 아이콘
반지의 제왕, 매트릭스, 해리포터를
아직도 안본 1인 ㅠㅠ
각잡고 볼래도 자꾸실패중인데
취향이 영 안맞나봐요.
타카이
22/10/06 15:20
수정 아이콘
요즘 웹소 같은것에 익숙하다면 지루해서 못읽을수도...
마감은 지키자
22/10/06 15:21
수정 아이콘
저도 해리포터는 소설이고 영화고 하나도 안 건드렸습니다. 스핀오프(?)인 신비한 동물사전 하나 봤네요. 흐흐
떠돌이개
22/10/06 15:22
수정 아이콘
짤 욕나오네요 크크크크크크크
22/10/06 15:23
수정 아이콘
힘의 반지가 망한건 아마존이 못해서 그런거고 실마릴리온 세계관 자체는 해볼게 무궁무진해서 앞으로도 여기저기서 계속 시도는 할겁니다.
그나저나 피터잭슨 3부작은 지금봐도 볼만해서 레전드 오브 레전드
어서오고
22/10/06 16:06
수정 아이콘
OTT도 제작비 보장 해주지 말고 쪼면서 가야죠. 전체적인 타율이 너무 별로임.
22/10/06 16:30
수정 아이콘
짤 이해를 못 해서 그런데
넷플릭스에서 제작했다면 공장 찍어내듯이 시리즈가 엄청 다양하게 나왔을 것이다 라는 건가요?
마감은 지키자
22/10/06 17:33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넷플리스 저격이라기보다, 요즘 트렌드상 각 인물마다 드라마나 영화 한 편씩은 만들었을 거라는 밈으로 기억합니다.
22/10/06 17:59
수정 아이콘
넷플 방식이 차라리 나았을지도..
의문의남자
22/10/06 18:09
수정 아이콘
피잭을 다시 데려왓어야지
로메로
22/10/06 18:36
수정 아이콘
진짜 IP 우려먹기 요즘 도가 지나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0182 [서브컬쳐] 이제 tv로 나홀로집에 못보는 이유 [21] Myoi Mina 10085 22/12/26 10085
469939 [기타] 제2의 반지의 제왕이 될 줄 알았던 영화... [41] 우주전쟁12467 22/12/22 12467
469557 [기타] 샘스파3 - 피터파커 vs 해리오스본 결투장면 [20] 제가LA에있을때7722 22/12/17 7722
468739 [서브컬쳐] 열받는 사진 [24] _L-MSG_11746 22/12/06 11746
468713 [유머] 은근히 요즘 사람들은 모르는 단어.. jpg [68] phenomena18651 22/12/05 18651
468688 [연예인] 진정 PC를 생각한다면 디즈니는 흑인만 챙기지 말고 인어공주를 아시아인으로 바꿔라... [28] 묻고 더블로 가!13068 22/12/05 13068
468653 [기타] 공포의 오토체스 [18] Lord Be Goja13218 22/12/04 13218
468415 [기타] 인디아나존스5 예고편 [31] 똥진국9372 22/12/02 9372
467420 [스포츠] 동업자가 된 타이슨과 홀리필드.jpg [12]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7782 22/11/19 7782
467290 [기타] 21년 전 오늘 있었던 일... [14] 우주전쟁7558 22/11/17 7558
465526 [유머] 전설의 SBS 개국쇼 [25] 퍼블레인12188 22/10/25 12188
464722 [유머] 5개 이상 알면 빼박 40대 넘는다고 함.jpg [56] 김치찌개12836 22/10/15 12836
464483 [기타] 가 본 사람은 대부분 좋았다고 하는 도시...(스압 주의) [26] 우주전쟁10843 22/10/11 10843
464385 [기타] 신라면 맛이 변하기 시작한 이유.jpg [36] 한화생명우승하자11418 22/10/10 11418
464110 [유머] 반지의 제왕 판권 최고액을 부른건 넷플릭스. [30] 캬라12979 22/10/06 12979
463806 [기타] 현역 특공부대 간부가 올린 문제있는 군 시범행사 [45] 제3지대10560 22/10/02 10560
463697 [유머] 미국은 북한과 굳건한 동맹관계 [21] 파워크런치9985 22/09/30 9985
463445 [유머] 4개의 자아를 가진 돈스파이크 [21] 김유라11208 22/09/27 11208
463437 [연예인] 한국이 음주에 너무 관대하다는 일침을 날린 유명 작곡가 겸 가수 [32] 오곡물티슈12562 22/09/27 12562
462995 [기타] "정신이 드세요? 70년 만에 깨어나셨군요." [30] 물맛이좋아요12518 22/09/21 12518
462709 [기타] 목을 자유자재로 쓰는 처자 [14] 니시무라 호노카12461 22/09/17 12461
462543 [기타] 알라딘 올해의 도서 (2021) [22] 니시무라 호노카8872 22/09/15 8872
462497 [기타] 흑인 인어공주가 문제가 되는 이유 [93] kurt10454 22/09/15 1045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