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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13 13:20
진짜 너무느리더군요... 이명박정부에서는 20km로 달릴수 있다고 하던데 가능하긴 한건지는 의문이네요;; 그렇게 달리면 경제성도 떨어진다던데..(방송에서 세제곱법칙에 따라서..)
08/02/13 13:38
자전거로 쉬엄쉬엄달려도 시속 40km는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도 예전에 통학용으로 자전거를 이용한적이 있는데 언덕만 없으면 버스타는것보다도 빨리 이동할 수 있더군요.
08/02/13 13:46
Zakk Wylde님// 육상선수들 빠르게 뛰면 시속 30은 나오지 않나요??(물론 긴 시간은 아니겠지만...단거리이니)
자전거라면 40은 충분히 나올 듯 한데요??
08/02/13 13:47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 반대로 버스가 20km 대 정도였을겁니다.. 서울 도심 자동차시속이 14km 정도니까요..
빨라도 20대 였을듯... 그리구 100m 세계기록으로 하면 40km 대가 나오긴 할거 같은데... 그걸로 비교하는건 무리죠 ;;;;;;; 보통 도심 자출할때 평속은 25km 정도로 보는게 일반적이죠.. 도심포장도로에서 미친듯이 달리면 40km 가 나옵니다만... 그렇게 10분이상 달릴수 있는 일반인이 없을듯 한데.....
08/02/13 13:48
Zakk Wylde님// 어? 진짜 자전거가 더 빠르나요?
이번 결승에 자전거 도전? --a ...슬슬 입질이 갑니다... 일산 너무 멀어요 T^T
08/02/13 13:54
초속11M 덜덜 바람의 자전거군요.
전 이글 플래쉬보면 웃기던데 크크 다들 좀 진지하신듯. . 저의 도시에선 자전거 매일 타지만 저 플래쉬에서 나오는 것 처럼 산길풍경 좋고 공기좋은 곳에서 쌩쌩 달려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08/02/13 14:01
시속40이 쉬엄쉬엄이 아니죠;;;
자전거 기어를 최고단으로 올려놓고 사경을 헤멜정도로 페달을 밟아주면 30이 겨우겨우나옵니다. 평속 12~15Km정도가 일반인의 쉬엄쉬엄 속도라 보시면 되고, 똥빠지게 밟으면 20, 달리다가 저승사자를 보게되면 30~40정도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08/02/13 14:25
제가 전에 자전거에 속도계를 달고 좀 달려봤는데
스타나라님 말하신것 보단 많이 나옵니다. 학교에서 집까지 가는 길에 약 1도 정도의 내리막이 있는데. 거기서 최고 기어 넣고 힘차게 밟으면 50km 나왔습니다 물론 저승사자가 보일정도는 아니었구요. 제 친구는 목숨걸고 큰 내리막길에서. 최고기어 넣고 달려서 80km 찍어봤다고 자랑스러워 하더군요 -_- 쉬엄쉬엄은 12-15 정도가 맞구요 보통 장거리 ? 뛰면 평속 25키로에서 30키로 정도 유지하구요(잘 타는 사람의 경우)
08/02/13 14:27
" 운하가 자전거보다 느린 이유는 경치 구경을 천천히 하기 위해서입니다. "
이런 대변인 답변도 기대해볼만하네요. 관광을 많이 강조하시는걸 보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 관광하다 심심하면 자전거가 몇 대 지나가나 세보는 것도 좋겠죠...
08/02/13 14:51
인간이 100미터를 10초에 뛴다고 할 때, 초당 10m 간다 치면 시속 36km 정도겠죠.(물론 육상선수여야 하겠죠.)
하물며 자전거로 40km가 못나올까요..... 실제 자전거 동호회같은 곳에서 알아본결과, 싸이클 자전거 같이 좋은 자전거를 타면 한강에서 '평균속도' 30~35km 정도 내는건 무리가 없다고들 하시네요. 물론 그 분들이 말이 동호회고 아마추어지 다 잘타시는 분들이라 일반인은 힘들죠 -_-;;;(그런 분들은 미친듯이 밟으면 50도 나온다고 하네요) 저정도 급이 아니라도 일반인도 평지에서 미친듯이 밟으면 최대속력 40정도는 넘길수 있습니다. 프로싸이클 선수들은 50은 기본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저게 어쨋던 간에......저 사람은 그냥 슬슬 밟는것 같은데 나와봐야 15km 겠죠.... 운하 왜 만드는거지......
08/02/13 15:24
문준철님// 그 국민들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_-
맹목적인 MB 지지자들 (주로 나이드신 분들)은 찬성할 수도 있겠지만, 그 분들만이 국민은 아니지 않습니까. 국민 전체로 하자면 저 %는 절대 나오지 않을 텐데요. 이것도 우리 나라 언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걸까요... 에휴..
08/02/13 15:28
한강에서 로드 말고 MTB로 평속 33km 내는 분들은 그저 괴물입니다. 평속은 10~20분으론 의미 없습니다.
단시간 동안 최고 속력은 의미 없습니다.. 자전거에다가 속도계 달고 타시는분 Avg 보시면 20 넘는분 극히 드물겁니다. 저희집에서 일산 호수 공원까지 가는데 40Km 조금 안되는데 전철의 기다림과 갈아타는 시간 전철이 정차 하는 시간을 다 계산하고 자전거로 40km를 쉬지 않고 시속 30Km 유지하면 전철 보다 빨리 도착 할 수 있습니다. 한강으로 안 가면 신호에 걸려서 전철보다 늦을듯 하네요?
08/02/13 15:42
저는 이명박씨 지지하는쪽도, 비판하는쪽도 아닙니다만은,
pgr에는 왜 이명박씨를 싫어하는분들이 많은가요?? 젊은 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08/02/13 16:04
진짜 비실비실한 편도 아닌데 헬스장 자전거 재보면 -_- 다리 터질것 처럼 밟아도 25정도밖에 안나오던데.. ㅠ ㅠ
정말 40 나오나요? ㅠ 난 약한건가;;
08/02/13 16:25
그게 참 아이러니라니까요. 젊은층이 투표를 안해서 그럴듯. 뭐 자초한 일이죠^^ 이번 젊은층 투표율이 얼마인지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반대 세력이 신당(구열린우리당) ㅡㅡ; 답없죠. 뭐 제대로된 정치세력이 없네요. 아무리 힘이 약해도 찍어줄 용의가 있는데 ... 개인적으로 이번에 갈라서게 될 민노당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문국현은 뭐하나요? 버로우?
08/02/13 16:28
근데 요트 타고 유람 떠나는 슬로우 라이프라는 말 듣고 상상해보니 정말 낭만적이네요...
10년내로 4만불 넘기면 정말 그런 생활이 가능해지려나요
08/02/13 16:31
정말 캐리어 가도 답없죠 ㅡ.ㅡ ;;
왜 해외토픽에 나올 코미디를 하려고 하죠?? 와꾸와꾸님// 피지알 뿐만 아니라 제가 알고 있는 거의 대부분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열심히 까이더군요..
08/02/13 17:33
와꾸와꾸님//젊은 사람들은 운하 근처에 사둔 땅이 없거나 영어 교육 회사에 투자할 돈이 그렇게 많지 않거나, 팔지 못하고 꽁꽁 묶여 있는 집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드래곤볼에 나오는 호이호이캡슐이던가요? 그거 나오면 요트 주차 문제도 해결될터이니 가능하겠죠. 지금이야 요트 사도 어디에다가 주차하나요? 지금은 계류비만 해도 엄청 나오니까요.
08/02/13 17:49
육상선수들 시속30이 안나온다고 봐야되지 않나요? 마라톤 42km세계신기록이 2시간 벽을 못깬거 같은데.. 사람이 뛰는건 아무리 빨라도 20km이상은 안된다는 거죠.
로마인이야기보면 로마군 행군속도 가장 빠른게 시속 12km라고 되어있고 보통 시속 6km라고 되어있고, 군대에서 행군해보신분들은 알겠죠. 흠. 시속10km면 어쨋든 사람보단 빠르다고 봐야됩니다. ^^
08/02/13 18:25
자전거로 40 못내요. 30만원 이하의 유사MTB 바이크로는 각도의 도움이 없을때 35 이상도 거의 불가능합니다. (21단 기준) 로드용 자전거(바퀴가 매우 얇은것, 단 길 없는곳에 가면 큰일남..;)라도 40은 간단히 낼 수 있는 속도가 아닙니다.
그리고 사람이랑 자전거랑 100M 뛰면 사람이 이길것 같지 않나요? 질량이 커서 가속에서 크게 손해를 볼듯.
08/02/13 18:27
영어교육보다 더 치명적인게 운하라고 봅니다. 그건 일단 파놓고 보면 빼도 박도 못하는거 아닙니까?? 우리나라 국토가 정권바뀔때마다 맘대로 바뀌는 대상도 아니구요. 이명박이 운하 파고 싶은건 알겠는데 국토는 이명박 개인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가 파고 싶다고 국민 허락도 안받고 지맘대로 파서는 안될것입니다. 이명박이 대통령 당선된것은 국민의 인정을 받은것이지만 국토까지 맘대로 하라고 허락받은건 아닐테니까요.
08/02/13 18:54
-랜디가 뚜르드프랑스 우승할때 평속은 약 시속 41 정도입니다.
-보통 좀타는 사람이 장거리 타면 평속 20~25정도 나옵니다.(MTB기준) - 평속이 저정도면 평지에서 보통 25~30은 달려줘야 합니다. -로드자전거(흔히 사이클이라고 하는)는 MTB보다는 2~5km/h정도 빠릅니다.(일반인 기준) -한강에서 샤방샤방 달리면 평속 15~20정도 나옵니다. -100미터 육상 선수의 시속은 약 36정도입니다. -트랙에서 경륜선수가 결승점 통과할때 속도는 시속 70전후 입니다. -도로에서 타임트라이얼 경기시에는 평속 45~50정도 입니다.
08/02/13 23:12
윗분들 어제 방송을 제대로 안보셨군요 ;
화물선은 시속 10km/h를 넘기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 이상 속력을 내면 타산이 맞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저 자전거가 15~20km/h로 달렸어도 쉽게 따라잡을수 있습니다
08/02/14 17:43
청원-보은-상주간 74.58km구간 고속도로 사이클대회의 1~10위 기록이 모두 1시간 40분대입니다. 대략 시속 45km/hr 정도네요.
어린 시절 하이킹을 즐겼던 저도 저 지역으로 하이킹을 갔었는데(물론 저는 국도를 따라 달렸습니다.) 간혹 장비를 갖추고 지나가시는 분들을 보면 천천히 페달을 밟아가며 가는데도 제가 미친듯이 밟는 정도의 속도가 나오더군요. 휙 지나치시던 그 분들도 대회에 참석중인건 아닌데도 말이죠. 장비의 차이가 크답니다. 대략적인 생각이지만, 하이킹에 익숙한 일반인이 포장이 잘 되어 있는 평지를 달리면 엠티비의 경우 20~25 정도, 사이클일 경우 30 정도의 속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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