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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19 22:47:22
Name kien.
출처 유튜브,인터넷
Subject [유머] 요새 젊은이들이 과소비해서 문제야 쯧쯧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https://www.ebn.co.kr/news/view/1452674

2003~2004년 카드대란: 신용불량자 수는 400만명에 도달했고 13% 수준이던 카드사들의 자기자본비율은 -5.4%대로 붕괴했다.

20년전에 카드대란으로 신불자되셨던 분들이 이제 슬슬 40~50대 되셨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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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22/09/19 22:58
수정 아이콘
카드대란 뒷수습하셨던 분 말 들어보니까 그때 다들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다들 영혼을 갈아넣어서 일했더군요
엘지카드가 그래도 사회적으로 아주 큰 이슈가 되지 않고 생각보다 조용히 사라진게 다 이유가 있었더라고요
TWICE쯔위
22/09/19 23:06
수정 아이콘
저때 엘지카드가 신한금융으로 넘어갔죠

감당못하고................
스노우
22/09/19 23:37
수정 아이콘
2003년 카드대란이죠. 김대중 정부 최대 실책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 사건으로 사람들이 돈과 빚에 얼마나 개념이 없는 지 배웠습니다.
-안군-
22/09/19 23:39
수정 아이콘
IMF극복을 금모으기로 했다고 믿으시는 분들은 착각하시는 겁니다. 사실 저걸로 한거죠.
수많은 사람들을 빚쟁이로 만들면서 소비를 진작시켰고, 그걸로 기업들을 회생시킨겁니다.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는데, 지하철 입구에 테이블 깔아놓고, 고등학생들도 카드가입을 시켜주던 미친 시대였죠.
22/09/20 00:19
수정 아이콘
금모으기는 중간에서 돈 엄청 떼먹었죠.
아주 양아치들이에요
막나가자
22/09/20 02:05
수정 아이콘
이건 경제 살리겠다고 대놓고 정부에서 부추긴거긴하죠
방구차야
22/09/20 08:28
수정 아이콘
저때는 젊은층의 소비 문제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카드발급이 남발 되어서 부작용이 컷었죠
탑클라우드
22/09/20 11:42
수정 아이콘
당시 지하철역이나 주요 건물 앞에 가판 세우고 카드 가입 많이들 시켰죠. 최신 애니콜 할인 적용해준다면서.
미네르바
22/09/20 12:03
수정 아이콘
영화 작전 초반에 이랬던 사회분위기를 제대로 보여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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