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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16 12:45:39
Name Lord Be Goja
File #1 기밀생로.jpg (897.3 KB), Download : 26
File #2 실외.png (516.9 KB), Download : 19
출처 생사기밀의 비밀 / 초선디비
Subject [스포츠] 운동이 뇌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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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사한 종류의 운동을 할때 야외 운동이  실내에서 기구를 이용한 운동보다 좋다는글들이 많더군요
야외에서는 여러가지 변수가 있기 때문에, 뇌를 좀더 쓰게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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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헌터
22/09/16 12:47
수정 아이콘
심부전 크크
스톰윈드수비대장
22/09/16 12:47
수정 아이콘
런닝머신 vs 야외달리기가 야외달리기 승이라는건 알겠는데 야외달리기에서 그냥 거리를 걷기 vs 운동장 트랙 돌기중에 더 좋은건 뭘까요?
Lord Be Goja
22/09/16 12:49
수정 아이콘
그냥 거리에도 여러가지 볼거나 장애물이 있으니 뇌활성만 치면 거리를 걷기가 좋을거같네요
(물론 땅이나 폰만 보고 가지 않는다면)
iPhoneXX
22/09/16 12:53
수정 아이콘
달리기 힘든 분들에게는 걷기가 좋겠지만 운동 효과를 보면 달리기가 효과가 좋죠.
스톰윈드수비대장
22/09/16 13:10
수정 아이콘
어...;; 제가 글을 잘못 썼네요. 운동 강도는 동일하다고 봤을때 평범한 길가나 산책로 vs 우레탄 재질등으로 걷거나 뛰는데 좋은 운동장 트랙 반복돌기의 질문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신의주찹쌀두뇌
22/09/16 15:09
수정 아이콘
무릎 발목 충격에는 우레탄이 좋겠지만 길가가 훨씬 덜 지루합니다.
iPhoneXX
22/09/16 12:50
수정 아이콘
과체중이면 점진적으로 어찌되었든 빼야 되고, 살살 뛰는데도 무릎이 현재 아픈거면 주변 근육을 단련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나이 먹으면 그나마 있던 근육도 빠져서 더 큰일날지도..
벌점받는사람바보
22/09/16 12:58
수정 아이콘
달리기 까지 아니더라도
걷기에서 빠른정도만 해도 사무용 바디라면 금방 땀나죠 크크
싶어요싶어요
22/09/16 13:01
수정 아이콘
뭐 핑계야 많죠. 나는 운동 싫어하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그래도 그런 귀차니즘을 이겨내고 예전에 좀 했더니 금방 다쳤다, 두세달해도 효과가 없어서 그만뒀다, 자는 시간 일하는 시간 빼면 남는 시간 얼마되지도 않는데 운동하는데 쓰긴 너무 아깝다 등등.

저도 걷기, 달리기 등 운동 유형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한데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걷기랑 달리기 중 달리기가 여러모로 더 낫다는 뉴스는 많은데, 실제로 수명, 발병률, 이런 뇌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수영, 달리기, 헬스, 축구 등등 수치가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숨고르기
22/09/16 13:28
수정 아이콘
당연히 뛰는게 걷는 것보다는 인지적 부하(뇌를 많이 써야하는 정도)가 높고 또 전신운동에 더 가까워 뇌와 근육 자극이 훨씬 많이 됩니다. 일반적인 건강을 위해서라면 그저 달리기만으로 충분하고 시간대비 효율성이나 안전성도 상대적으로 달리기가 우수한 편입니다. 무릎 아파 달리기 어려운 장년층 분들은 비슷한 효과가 있으면서 더 안전한 줄넘기를 하면되고 그마저도 어려우신 분들은 수영장가서 걷는걸 (소위 아쿠아 워킹) 추천합니다.
아즈가브
22/09/16 13:11
수정 아이콘
인간은 야외에서 장시간 걷고 뛰는데 유리하도록 진화했기 때문에 야외에서 조깅하는 것이 가장 건강에 좋다고 하는 연구도 있더군요.
샤르미에티미
22/09/16 13:14
수정 아이콘
조깅 꾸준히 하는 건 정말 삶의 질에 도움 되는 것 같습니다. 막상 저도 요즘은 안 하는데 꾸준히 했던 때를 생각하면요.
SkyClouD
22/09/16 13:18
수정 아이콘
그래서 무른 흙길이나 모래사장에서 조깅하면 발목도 안전합니다. 다만 더 힘들뿐이죠.
개좋은빛살구
22/09/16 13:29
수정 아이콘
뛰는건 힘들어서 안되지만, 걷기만 해도 몸이 좋아지는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크크
컴퓨터 앞에서 하루종일 앉아있는게 일인데,
걷기전에는 항상 퇴근하거나 아침 일찍 허리가 아팠는데, 이젠 확실히 안아픕니다.
22/09/16 13:41
수정 아이콘
심부전 뭔소린가 했네요 크크
HA클러스터
22/09/16 13:50
수정 아이콘
본문 그림은 러닝머신을 깍아치고 있지만 러닝 머신의 장점은 더 많습니다.
러닝 머신은 날씨, 미세먼지등 공기질에 상관없이 꾸준히 할 수 있고 부상 위험도 적죠. 그림에 나온 무릎이나 발목이야기 말고요.
야외는 사람, 동물, 사물에 부딪치거나 넘어졌을때 바닥에 다칠 상황이 더 다양한데다 범죄, 사건 관련해서도 불안하신 분들은 야외뛰는 것보다 실내가 낫고.

원래 운동 하시던 분이라면 본인이 좋아하시는것 골라서 알아서 하시면 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차일피일 미루시던 운동 부족인 분이라면 달리기는 실외보다 러닝머신부터 시작하는게 더 나을수 있다고 봅니다. 적어도 오늘은 비오니까 운동쉬어야지 하는 스스로에의 핑계하나는 줄일 수 있으니까요.
일반상대성이론
22/09/16 14:18
수정 아이콘
운동효과야 충분하겠지만 뇌에 자극을 주는 점에서 금방 익숙해져버리니까 믹짤 오른쪽 위에 같은 효과가 거의 없죠.
유자농원
22/09/16 13:54
수정 아이콘
심부전 킄크크크크
22/09/16 13:55
수정 아이콘
런닝머신 야외달리기 차이는 내 디딤발로 마찰력을 뚫고 앞으로 나아가느냐 런닝머신은 그런 효과가 적다 이정도 차이로 알고있는데요..
내우편함안에
22/09/16 14:03
수정 아이콘
할수있으면 야외가 좋죠 하지만
야외는 결국 런닝머신에 밀릴수 밖에 없는 치명적 단점이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1.날씨 - 비오거나 눈오거나 날씨가 춥거나 바람이 심하거나 등등 실재 한달에 야외에서
달리기 할수있는 날은 이 날씨좋은 호주 시드니에서도 잘되야 이십일 정도였습니다.
이것 자체부터 겜끝이었습니다.
2.환경-맨땅이 별로 없습니다 공원가서 뛰면 사람이 미어터져 뛰면 민폐입니다. 결국 시멘트 아스팔트 도로위를
달려야 합니다. 매연에 딱딱한 지면 충격으로 3일연속 야외달리기를 할수가 없었습니다
3.편리성- 야외달리기시 제경우 가장 큰문제는 날씨와 편리성 투탑이었습니다.
런닝머신같이 페이스자체가 고정되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것과 달리 야외달리기는 그자체가 가진
장점 즉 상쾌함 코스의 변화 전개에 따른 흥미도 등등으로 인해 오버페이스가 너무 자주 일어났습니다
오늘은 7키로 달려야지 35분동안 이러고 맘먹고 나오지만 결국 한시간 십분 이십분 해서 12키로 심지어 15키로
뛰고 들어와 퍼져버립니다. 다른 운동 특히 웨이트를 못하게 되죠 크크크
전 하도 이런 바보같은 오버페이스를 반복하다 안되겠다 이제 런닝은 오직 실내 런닝머신으로만 하자 하고
다짐하곤 지금까지 실내 런닝머신만 이용합니다.
그래도 야외와 실재 운동강도 효과는 전혀 차이없이 하니까요
22/09/16 14:16
수정 아이콘
공감이 가네요. 운동 시작 하는 사람에게는 실내에서 러닝머신 하는게 더 좋을거 같아요.
댓글처럼 오버페이스 문제도 있고, 날씨 안 좋으면 의외의 변수도 많아서요.
앵글로색슨족
22/09/16 14:17
수정 아이콘
약간 벗아나는 내용이지만 러닝할 때 자기한테 맞는 좋은 신발로 뛰는게 좋습니다. 러닝의 질이 달라짐
욕심쟁이
22/09/16 15:14
수정 아이콘
런닝 재미 없으신 분들은 구기운동 시작해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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