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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07 15:49:26
Name Pika48
File #1 1.jpg (499.4 KB), Download : 61
출처 더쿠
Subject [유머] 부산 사람에게 해운대란?



걍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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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티타임
22/09/07 15:51
수정 아이콘
끄덕
22/09/07 15:52
수정 아이콘
대구 사는데도 해운대는 해운대더라구요 사람 사는거 다 똑같은듯
Underwater
22/09/07 15:57
수정 아이콘
개솔현답
세츠나
22/09/07 15:58
수정 아이콘
경주 사람이 김유신 장군 묘나 무열왕릉 천마총에 느끼는 감정하고 비슷한건가? 그냥 동네 공원 같은 느낌이랄까...
류지나
22/09/07 16:00
수정 아이콘
제가 걸어서 5분 거리에 대릉원, 천마총이 위치하는 곳에서 근무하는데 비슷한 감정입니다. 그냥 일상 풍경같아요.
기무라탈리야
22/09/07 16:32
수정 아이콘
4호선 과천 주변을 걷고 있는데 여고생 둘이[아 XX 또 서울랜드야, 지겨워 죽겠어 XX] 하면서 욕하던데 기분이 복잡미묘 하더군요 (어린이대공원 10분 이내 거주자)
장헌이도
22/09/07 17:03
수정 아이콘
육지 부산에 사는 사람은 해운대가 넘나 멉니다..
마음에평화를
22/09/07 16:00
수정 아이콘
외국 해변 보면 느껴요 뭐 별 거 없구만. 물이 맑은 쪽 빼고
파란무테
22/09/07 16:0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송정, 송도, 이기대 쪽 갑니다.
광안리조차도 뭐가 복잡해
마갈량
22/09/07 16:02
수정 아이콘
바닷가사는사람도 바다로놀러가나요?
22/09/07 16:07
수정 아이콘
제가 부산 사람한테 이 말하면 싫어하더라고요. 부산이 바다만 있는줄 아냐 이러면서.
아 정확한 질문은 부산 내려가면 회 먹고 오냐에서 이어지는 질문이였습니다. 크크
썬업주세요
22/09/07 16:13
수정 아이콘
일단 풀코스에 바닷가랑 회는 포함되겠죠?
마갈량
22/09/07 16:21
수정 아이콘
부산을 포함한 다른 바닷가 거주민들도 그러시겟죠?
22/09/07 16:14
수정 아이콘
제가 어릴땐 여름에 부산사는 친척들(가족단위)이 주말밤이나 그럴때 해운대 광안리 모여서 자주 놀았던 기억이 있네요.
마갈량
22/09/07 16:22
수정 아이콘
이게 부산은넓으니까 다 해당안될거같은제
부산도 아에 바닷가끼고사시늨분들이나 해안거주민분들요
22/09/07 16:35
수정 아이콘
부산사람들끼리만 놀러간다면 바다 선택지는 덜고르긴 하겠죠.
근데 보통 타지역 사람 끼면 무난하게 여행가기 제일 좋은 선택지가 바다라 자주갑니다.
22/09/07 16:29
수정 아이콘
창문을 열면 바로 앞에 해수욕장이 보여도 해수욕하러 간 적은 없습니다.
R.Oswalt
22/09/07 16:50
수정 아이콘
서해 오이도 대부도는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 항상 여름 휴가는 동해로 갔습니다. 소래포구보다 주문진항이 더 익숙함 크크
22/09/07 17:07
수정 아이콘
부산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해운대는 안간다는 답변이 많더군요 크크
마갈량
22/09/07 17:08
수정 아이콘
제질뭌이 이상했네요
여행을 타지역 바다로 가는가 였습니다 ㅠ
봐도봐도모르겠다
22/09/07 20:37
수정 아이콘
저 고딩학교친구들이랑 20살 초~말까지 여름휴가로 놀러갈때 매해 남해갔었습니다 크크
해운대나 광안리는 대부분 저녁에 드라이브나 놀러갈때?
22/09/07 17:16
수정 아이콘
당연히 가죠
펠릭스
22/09/08 00:39
수정 아이콘
쓰레빠 신고 터덜터덜 놀러갑니다.

아니면 버너에 고기랑 싸들고 일마치고 저녁에 놀다가 집에 와서 잡니다.
자연스러운
22/09/08 10:52
수정 아이콘
수상부족도 아니고 물위에서 살진않아요!
캬옹쉬바나
22/09/07 16:03
수정 아이콘
강릉 사람에게 경포대는 걍 경포대...안목은 걍 안목...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2/09/07 16:05
수정 아이콘
센 강 그거 걍 동네 하천 아니냐
레드빠돌이
22/09/07 16: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부산 살다가 서울 와서 사는 입장인데 부산사람에게 해운대는 서울사람에게 한강 주변 풍경과 비슷한거 같아요
아직도 한강다리나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지나면서 바같풍경 바라보면 기분이 묘해지거든요...
근데 주변 서울사람들은 별 감흥 없으신거 같더라구요 크크
롤스로이스
22/09/07 16:26
수정 아이콘
그냥해운대죠 뭐 크크 차막혀서 가기싫은 그냥 해운대
어강됴리
22/09/07 16:28
수정 아이콘
차막히고 음주단속 전국에서 제일 빡빡하죠 무조건 잡고 무조건 걸립니다
22/09/07 16:28
수정 아이콘
서부산 사는데 저에게도 해운대는 관광지입니다 크크
메타몽
22/09/08 09:37
수정 아이콘
서부산 거주자에게 해운대-송정-기장 라인은 관광지죠 크크
귀여운호랑이
22/09/07 16:30
수정 아이콘
끄덕
이민들레
22/09/07 16:35
수정 아이콘
서울 사람한테도 그냥 해운대는 해운대..
제주삼다수
22/09/07 16:36
수정 아이콘
해운댑니다
옥동이
22/09/07 16:38
수정 아이콘
요새 해운대는 부산사람이 봐도 좋은데..
전세계에서도 해변에 저정도 마천루도시는 흔치 않죠
22/09/07 16:4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부산사람들도 바다는 놀러가서 보는곳이죠

바다보는날 <<< 산보는날

압도적일겁니다
가능성탐구자
22/09/07 16:56
수정 아이콘
해운대는 비키니다
메타몽
22/09/08 09:36
수정 아이콘
비키니 보러가는 곳이죠 크크크

(그 외엔 별 일 없으면 안간다는 뜻)
영혼의공원
22/09/07 16:58
수정 아이콘
대전사람 : 성심당 그만와! 왜 동네 빵집에서 빵 사려는데 앞에서 사진 찍어!
22/09/07 17:09
수정 아이콘
의정부 사람에게 의정부 부대찌개는 별미 아니냐고 하는 급이군요...
22/09/07 17:13
수정 아이콘
해운대 = 여름에 안 가는 곳 맞습니다 크크크
라그나문
22/09/07 17:17
수정 아이콘
오이도에서 차로 10분거리에 사는데도 오이도는 커피 마시러도 안 갑니다.
Janzisuka
22/09/07 17:19
수정 아이콘
성수기만 아니면 해운대 좋아요 호텔서 아침 산책 하기도 좋고 그래도 전 송정이 좋아용
자존감
22/09/07 17:27
수정 아이콘
해운대가 해운대지 바닷구름 보는데
해운대보다 장산 정산에서 보는 풍경이 장관이더라고요.
서쪽으로가자
22/09/07 18:51
수정 아이콘
어릴 때 부산 몇 년 살았는데, 이사간 첫 해만 해수욕장 간거 같아요 크크
너의 모든 것
22/09/07 20:49
수정 아이콘
해운대보단 송정을 더 많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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