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9/04 14:44:43
Name 한화생명우승하자
File #1 124.jpg (139.1 KB), Download : 55
출처 더쿠
Subject [기타] 영화 알포인트에서 갑자기 소름 끼쳤던 장면


제 개인적으로는 한국 공포영화 원탑이라고 생각하는 알포인트

뭔가 미묘하고 기괴한데 결말도 약간 삐걱거리는데 오히려 그래서 더 좋은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잉차잉차
22/09/04 14:47
수정 아이콘
저는 귀신이 갑자기 나타나거나, 공포스러운 모습으로 나오는걸 봐도 별 감흥이 없는 타입인데,

귀신 등장이 거의 없는 알포인트는 너무 무서웠네요. 심장을 계속 옥죄는 분위기가 어우야...
22/09/04 14:52
수정 아이콘
뚜껑은 분명히 열 개인데...
로쏘네리
22/09/04 14:53
수정 아이콘
이 장면은 학창시절에 교실에서 대낮에 틀어놓고 봤는데도 소름돋던..
톰슨가젤연탄구이
22/09/04 14:57
수정 아이콘
대놓고 왁! 왁 튀어나오는 영화보다 몇배는 무서운 영화..
Pinocchio
22/09/04 14:59
수정 아이콘
100일 휴가 나와서 봤는데...소름!
aDayInTheLife
22/09/04 15:04
수정 아이콘
저는 이거를 왜 군대 iptv로 봤을까요 크크크크
재밌게는 봤지만 군대에서 볼.. 만한 영화인가 크크
기무라탈리야
22/09/04 15:09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군대에서 봤네요. 미스트랑....
aDayInTheLife
22/09/04 15:40
수정 아이콘
저는 화양연화와 중경삼림을 볼 수 있었긴 한데 이 영화들이 군대 iptv에 왜 있었는지는 아직도 짐작조차 안갑니다. 크크크
及時雨
22/09/04 15:06
수정 아이콘
중학교 때 무서워서 영화관에서 도망친 적 있습니다
12년째도피중
22/09/04 15:19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봤습니다. 말년 하나가 "베트남 귀신 언제 벗음?"이라고 계속 하는 바람에 긴장감 다 초쳤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사람... 살짝 겁먹었던 것 같습니다.
22/09/04 15:59
수정 아이콘
무서워서 괜히 쎈 척 크크
탈리스만
22/09/04 15:23
수정 아이콘
귀신이 등장하니 오히려 긴장감이 감소한...
그래도 엄청 무서웠습니다. 극장에서 봤네요.
22/09/04 15:40
수정 아이콘
스무살때 친구들이랑 단체로 놀러가서 불 다켜놀고 보는데도 무서웠던 기억이..
22/09/04 15:41
수정 아이콘
전 미군들 죽은애들이라고 나올때 소름이 쫙....
Chasingthegoals
22/09/04 15:44
수정 아이콘
결말까지 소름돋은게, 같이 어울리고 놀지 않았던 병장 혼자 살아남았죠.
멀면 벙커링
22/09/04 15:45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 재밌게 봐서 감독의 다음 작품 GP506을 극장가서 봤는데 엄청 실망한 것과 동시에 같은 감독이 맞는지 의심이 갔던...ㅠ.ㅠ
헤나투
22/09/04 15:56
수정 아이콘
알포인트의 담백함에 비해 너무 잡다해서 망친 영화같았습니다.
전 새벽에 케이블에서 봤는데 집에서 봐도 이게 뭐야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크크
Janzisuka
22/09/04 15:50
수정 아이콘
전 이런건 잘 보는데...
알포인트나 쏘우나 그 박수 짝짝짝 하던 공포 영화는 디게 잼나게 봤는데...
궁녀나 귀신나오는건 못봐요...ㅠㅠ
헤나투
22/09/04 15:55
수정 아이콘
저도 이작품 진짜 무서웠습니다. 딱 보여줄만큼 보여주고 관객들의 상상에 맡기는데 그래서 더 무서웠어요
22/09/04 15:59
수정 아이콘
듣기론 촬영 말아먹어서 후반을 엉망진창으로 찍었는데,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다고…
22/09/04 16:01
수정 아이콘
무섭다 그래서 아직도 안보고 있습니다..
대박났네
22/09/04 16:15
수정 아이콘
상암 CGV에서 심야영화로 보러간 그날밤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이혜리
22/09/04 16:50
수정 아이콘
이게 무서운 이유가
누가봐도 이제 놀래켜야 할 타이밍에 안 놀래키고 그냥 감. 그래서 휴~~하는 해소없이 계속 힘듬
22/09/04 17:37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도 '남극일기'와 함께 K-호러 투탑이라고 생각합니다. CG로 만든 크리쳐나 귀신이 없기에 오히려 지금봐도 그냥 무섭고 너무 한국적이죠... 제발 한국인이라면 이거 보면서 벌벌떨어야합니다(?)
싸구려신사
22/09/04 19:10
수정 아이콘
보고또봐도 못보겠습니다 너무무서워서
옥동이
22/09/04 19:23
수정 아이콘
지금 생각해보니 약간 나폴리탄 느낌
valewalker
22/09/04 19:30
수정 아이콘
군대 있을때 연등취침할때도 봤었는데 새벽에 근무나갈때 엄청 쫄렸습니다.
고란고란
22/09/04 21:01
수정 아이콘
저도 무섭다고 해서 아직 안 보고 있네요.... 거의 대부분의 공포영화는 못 봐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1756 [기타] 2021년 순자산 커트라인 [32] wish buRn12185 22/09/05 12185
461755 [유머] 과자 홈런볼 이벤트 근황 [13] 소믈리에9047 22/09/05 9047
461754 [유머] 아내에게 상갓집 간다고 말한 남편 [7] 한화생명우승하자10910 22/09/05 10910
461753 [유머] 가장 좋은 영양제 길갈6597 22/09/05 6597
461752 [연예인] 톰 크루즈 근황.plane [32] NeoLife714824 22/09/05 14824
461751 [LOL] 리브 샌드박스의 조공 to 윤수빈 아나운서 [5] SAS Tony Parker 8823 22/09/05 8823
461750 [기타] 평택시 전세 월세 부동산 가격...jpg [12] 아수날12389 22/09/05 12389
461749 [기타] 마약을 좀 더 캐쥬얼하게 바꿔버림 [25] League of Legend12533 22/09/05 12533
461748 [기타] 호우 오기전에체크하면 좋은것 [3] Lord Be Goja11883 22/09/05 11883
461747 [기타] 킹달러 [19] 덴드로븀13074 22/09/05 13074
461746 [LOL] 아직까지 깨지지 않은 18 킹존의 기록 [2] Leeka8597 22/09/05 8597
461745 [유머] 애 키우다보면 싫어진다는 메뉴 .jpg [76] 로즈마리15008 22/09/05 15008
461744 [기타] 워치5프로, 놀라운 패시브 iot기능 제공 [10] Lord Be Goja10865 22/09/05 10865
461743 [기타] 원달러 1370원 돌파 [45] 조말론11767 22/09/05 11767
461742 [기타] MBC 기상 특보 보다가 깜놀 [25] BTS17149 22/09/05 17149
461741 [유머] 탑건 북미 극장 포스터 근황 [7] SAS Tony Parker 11104 22/09/05 11104
461740 [서브컬쳐] 요즘 이세계전생웹소설 근황 [30] roqur10632 22/09/05 10632
461739 [유머] 알베르토 따라하다가 낭패본 남자 [18] 손금불산입13630 22/09/05 13630
461738 [유머] [말딸] 글 작성자의 신뢰도를 올려주는 단어 [44] 크크루삥뽕18333 22/09/05 18333
461735 [유머] 드래곤볼) 외국인 팬의 분노 [53] 고쿠15418 22/09/05 15418
461734 [서브컬쳐] (후방)무서울 정도로 리얼해져가는 3D NSFW 업계 [33] 묻고 더블로 가!18843 22/09/05 18843
461733 [기타] 기상청 태풍 브리핑 마무리 발언 [24] 카루오스18733 22/09/05 18733
461731 [유머] 미국 유학생의 컬쳐쇼크 [61] 길갈16396 22/09/05 1639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