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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01 13:56:02
Name 카트만두에서만두
File #1 로튼.png (110.0 KB), Download : 47
File #2 메타.png (18.3 KB), Download : 30
출처 METACRITIC
Subject [유머] 반지의제왕 : 힘의 반지 로튼, 메타 점수 (+혹평 간략 번역) (수정됨)




호평은 저가 지난번에 번역해서 올렸으니(https://pgr21.com/humor/461150?page=11) 이번엔 혹평 위주로 간단하게 요약해서 번역해보겠습니다.


텔레그레프 60점
배경이나 몬스터 소품들은 아름답다 하지만 1~2화는 전반적으로 캐릭터 그리는것에만 치중하며 메인 스토리에 크게 연관되어 있지 않다.

제프롭슨 60점
투박한 대화, 이미 많이 본 캐릭터들과 뻔한 스토리로 괴롭다

CNN 55점
스토리라인이 별로 특별하지 않고 서사적으로 별로다.

로저 무어 50점
스토리가 중반에 이르고 엔딩을 향해 가면서 전체 쇼더 좋아지기를 바랍니다. 지금 "Rings of Power"는 크게 매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TIME 50점
그들은 톨킨의 이야기를 재구성하는 대신 시청자가 이전에 여러 번 들은 이야기를 다시 만들었습니다. 최종 결과는 피곤할 수 있습니다. 초기 에피소드에서 Rings of Power는 도전하지 않았습니다.

LA TIMES 50점
"힘의 반지"는 재앙도 승리도 아니며, 단지 눈에 띄게 비싸고 적절하게 영감을 받은 종류의 TV쇼일 뿐입니다. CGI 퀄리티가 좋고, 캐릭터를 구성하는 몇 가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있으며, 매력적이지 않은 경우 모두 볼 수 있습니다. 긴장감있는 부분에서도 예측 가능하고 때로는 흥미 진진하고 때로는 지루합니다.

엔터테이먼트 42점
중간계에 굶주린 시청자들은 무엇이든 만족할 수 있으며, 스트리밍 시대를 통해 급증한 다른 모든 비싸기만 한 판타지 장르보다 Rings of Power가 나쁘지 않다고 주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시리즈는 검증된 블록버스터 절망의 제단에서 영광스러운 우주의 무한한 가능성을 희생하면서 파괴된 잠재력의 특별한 재앙입니다. (빈수레가 요란하다는 뜻인듯..)

워싱턴포스트 40점
영화에서 케이트 블란쳇과 휴고 위빙이 연기한 엘프 갈라드리엘과 엘론드를 포함한 등장인물은 TV 쇼에서 크게 비중이 없고 매력이 없습니다. 대사는 매우 진부하고 재미가 없습니다.


일단 전반적으로 지적하고 있는건 별로 좋지 않은 대사와 여러 판타지들을 답습하는 구성들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근데 캐릭터쪽은 감이 안잡히네요. 호평하는 쪽은 캐릭터들이 너무 좋다고 호평하고 혹평하는 쪽은 너무 구리다고 혹평하고
이건 순수 개인 의견이지만 전 혹평하는 쪽이 맞을거 같은게 트레일러에서 보여준 갈라드리엘과 엘론드는 너무 가벼운 느낌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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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22/09/01 14:00
수정 아이콘
평가가 죄다 60-40 점인가요. 망했나...
카트만두에서만두
22/09/01 14:01
수정 아이콘
아뇨 100점 90점짜리도 많은데 저가 지난번에 호평들은 따로 번역해서 올렸습니다. 이번엔 혹평들을 올렸어요
아케이드
22/09/01 14:04
수정 아이콘
아...그렇군요
22/09/01 14:01
수정 아이콘
루시엔과 베렌 이야기나 만들라고...
Lord Be Goja
22/09/01 14:04
수정 아이콘
반지의제왕을 답습하는 구성이면 좋은거 아닌가..
아케이드
22/09/01 14:04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크크
카트만두에서만두
22/09/01 14: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답습하는게 여러 판타지 장르에서 봤던 이야기라 지루하다는 뜻으로 읽혔습니다. 글을 잘못써서 수정했습니다
Paranormal
22/09/01 14:12
수정 아이콘
봐야 알겠지만 높은 편은 아니군요...
VictoryFood
22/09/01 14:16
수정 아이콘
알던 맛이라는 건데 그러면 좋은 거죠
린앰버
22/09/01 14:18
수정 아이콘
쉬헐크도 사전공개 평이 안좋았지만 재밌게 보고있숩니다
EpicSide
22/09/01 14:18
수정 아이콘
새로온 시도가 없다고? 오히려 좋아
raindraw
22/09/01 14:18
수정 아이콘
어차피 평론가의 평은 이제 참고 정도고 실제 사람들의 평을 봐야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평론가의 평보다 주변 사람들(+다수)의 입소문이 더 신뢰 가는 웃긴 상황.
카트만두에서만두
22/09/01 14:19
수정 아이콘
로튼은 확실히 요즘 거르는게 맞는거같은데 메타는 소수의 사례를 제외하면(스타워즈 라제...) 거의 실제 사람들 반응이랑 비슷하게 가더군요. 토르랑 닥스 혹평한거도 아마 메타쪽이었을겁니다. 여기는 어중이떠중이들이 리뷰하는게 아니라
포프의대모험
22/09/01 15:14
수정 아이콘
근데 애초에 반지의제왕 소설이 꽤 지루함.. 드라마화 할려면 각색을 엄청해야죠
22/09/01 15:16
수정 아이콘
반지의 제왕 원작 자체가 어엄청 지루하고 늘어지는데 그걸 충실히 재현한다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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