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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8/24 10:39:55
Name 한화생명우승하자
File #1 124142.jpg (83.3 KB), Download : 50
출처 더쿠
Subject [기타] 알고보면 엄청 혜자였었던 음식


오징어야 가격이 올라서 그렇다 쳐도 왜 다른 것도 줄어드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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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세
22/08/24 10:46
수정 아이콘
어릴 때 부산이나 거제도에서 충무김밥 먹을 때는 양도 많고 맛있었습니다.
창렬음식의 대명사가 된 걸 보면 격세지감을 느끼네요...이게 왜 이렇게 된거지 ㅜㅜ
대박났네
22/08/24 10:49
수정 아이콘
1박2일 통영편에서 충무김밥 두고 게임?할때만해도 진짜 푸짐해보였는데
아비치
22/08/24 10:53
수정 아이콘
통영가서 먹으면 다르겠지 하고 거북선 앞에 유명하다는 집 가서 먹었는데 마지막 기대를 저버리게 하더군요
덴드로븀
22/08/24 10:58
수정 아이콘
호갱 어서오고~
순수한파랑
22/08/24 11:04
수정 아이콘
현지 사람들에게 거북선 문화마당 거리는 지나가는건 모르겠지만 절대로 뭔가를(그게 먹을것이던 뭐던) 구입하러 가는 곳은 아니죠 크크
관광객들이 모르는 숨어 있는 현지사람들의 단골 충무김밥집을 찾아야 하는데....그걸 알면 참 좋겠습니다 크크
펠릭스
22/08/24 11:07
수정 아이콘
거북선 앞에 유명하다는 집에서 먹을 현지인이 과연 있을 지?
시무룩
22/08/24 11:59
수정 아이콘
저는 늦게 가서 밤에 연 식당 중 그나마 좀 근본 있어보이는 식당에 들어가서 먹었었는데 파는 모든 음식이 맛없더라구요...
마트에서 파는 충무김밥이 훨씬 나을 정도로요
거기에 비위생까지 추가되니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최근에 열어서 깨끗해 보이는 식당으로 갈껄 하는 후회를 했었습니다
그나마 거제에서 골목식당 나왔던 가게는 뭐 그런대로 괜찮았는데 통영은 좋은 기억이 안남났네요 ㅠㅠ
이혜리
22/08/24 13:02
수정 아이콘
제가 충무김밥 좋아해서, 여기저기 많이 먹어봤는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맛없는 충무김밥은 통영과 고속도로 휴게소 입니다.

명동충무김밥 맛있고,
분당 서현역에 미가라고 들깨수제비랑 같이 파는 집 있는데 여기도 참 잘합니다.
레이븐
22/08/24 11:05
수정 아이콘
요즘은 가성비로만 따지면 워낙 창렬인 음식이 많아서, 이젠 충무김밥 정도는 그러려니 합니다...
22/08/24 11:08
수정 아이콘
옛날에는 많이 잡히고 싼 걸로 요리를 해 주니까 가성비가 좋았던 건데
기후 변화 등의 이유로 인해 덜 잡히니까 자연스럽게 비싸진 게 아닐까요
지르콘
22/08/24 11:13
수정 아이콘
유명해지고 사람들이 찾고 그러면 가격이 올라가죠.
유자농원
22/08/24 11:13
수정 아이콘
충무김밥의 맛의 호불호는 그렇다고 칠 수 있습니다.
가성비는 쉴드를 못치겠음.
SG워너비
22/08/24 11:42
수정 아이콘
겁나 좋아하는 음식인데 가격이 말이 안되요
22/08/24 12:44
수정 아이콘
지금도 종이에 포장해주고 긴 나무 꼬지를 같이줘서 젓가락보다 나무꼬지로 찍어먹죠. 반찬양도 많구요… 다들 통영 가서 좋은데서 좀 드셔보셔요. 양이야 호불호가 있겠지만 맛은 정말 제 값을 한다구요!
이리세
22/08/24 14:09
수정 아이콘
꼬지라고 하시는거 보니 부산이나 경상도 쪽이시군요!
양현종
22/08/24 12:51
수정 아이콘
저 김밥 하나하나 싸려면 사람 손이 많이 들어가니까요
천사소비양
22/08/24 13:18
수정 아이콘
언제적 이야기인가 보니 60년대군요
Zakk WyldE
22/08/24 13:52
수정 아이콘
여태 먹어봤던 충무김밥 중 통영에서 먹은게 최악이었죠.
맛도 없고 양도 없고 비싸고..

근데 통영쪽은 어딜가나 맛이 없던데..

여향 갔던 곳 중 진짜 먹는거 마다 맛없던 동네는 통영이 유일..
Capernaum
22/08/24 14:11
수정 아이콘
요즘 창렬의 대명사로 떡볶이가 원탑으로 달리고

있어서 이제는 그러려니..
으촌스러
22/08/24 15:52
수정 아이콘
아 당장 이번 주말에 통영으로 놀러가는데 평이 왜 이런가요ㅜㅜ
22/08/24 16:23
수정 아이콘
통영에서 먹을 때 호구 당한 기분은 들던데 막상 입맛에 맞아버려서 웃지도 울지도 못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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