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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2 15:29
근처에 살아서 20년 전 운전 배울 때 핸들링 익힌다고 아버지와 많이 갔었습니다.
고물차라 정상에서 후드 열고 냉각했던 기억이 있네요.
22/08/22 15:32
제가 운전해본 길중에서 가장 힘든길이 정령치 성삼재 구주령 해산령이었습니다. 흐흐 한계령 미시령도 위 길들에 비하면 꽤 할만했던듯
22/08/22 15:55
전유성 하면 호텔 수영장 썰이 생각납니다.
수영도 전혀 못 하는 분이 2미터 수심 레인을 난데 없이 가더니 최양락한테 구조요청한거 보면 확실히 웃길려고 사는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비범합니다.
22/08/22 17:35
20년전 5만원짜리 자전거 끌고 훈련도 없이 무대포로 전국일주 시작했는데
진짜 하루만에 돌아가고 싶더군요 한강하고 차원이 다른... 쪽팔려서 3일만 가다가 부상핑계로 돌아오자 싶었는데 다운힐의 뽕맛>>>>>>>>>>업힐의 괴로움 결국 뽕맛으로 제주까지 완주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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