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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8/21 22:11:05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62.3 KB), Download : 46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가정교육 잘 받았는지 못 받았는지 티나는 행동..jpg


가정교육 잘 받았는지 못 받았는지 티나는 행동..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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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22/08/21 22:13
수정 아이콘
놀러온 친구에게 잘했다 못했다 알려주는게 더 쉽지 않음...
차라리꽉눌러붙을
22/08/21 22:2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저 빌런? 분이 가정교육을 제대로 받게 되는 것 보다는 쉽겠죠......
22/08/21 22:24
수정 아이콘
뒷담화는 쉽게 하는데 그게 어려운거군요..
나무위키
22/08/21 22:27
수정 아이콘
뒷담화니까 쉽게 하는거겠죠.. 저라면 냉장고 뒤지는 친구 면전에 너 남의 집 처음와서 냉장고 함부로 열어보면 안되는거야라고 말 못할거같아요.. 재밌게 놀자고 초대했다가 괜히 갑분싸될거같아서요
우울한구름
22/08/21 22:57
수정 아이콘
사실 어렵기야 어렵죠. 맘 안 상하게 말하기도 어렵고 잘 말해도 부정적인 반응이 올 가능성도 높고요.
22/08/21 22:59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뒷담화가 제일 쉽지 않나요? 안하는게
어렵지.. 전 뒷담화 잘 안하는 사람들 존경스럽더라구요
22/08/21 23:17
수정 아이콘
전 뒷담화 절대 안하고 그냥 면전에서 말하는 스타일 입니다. 말하지 못할거 같으면 그냥 뒷담화도 안하고 받아주고요.

호불호 확 갈려서 인간관계 편하고 좋습니다.
22/08/21 23:37
수정 아이콘
남에게 가정교육 운운하는 사람이 남 뒷담화를 하는게 본인의 가정교육을 의심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냉장고 뒤지는행위의 대가로 뒤에서 친구와 부모를 싸잡아 인격모욕하는걸 너무 가볍게들 여기는분들이 있어서 살짝 놀랐습니다.
22/08/21 23:46
수정 아이콘
둘중 무엇이 더 선이냐, 혹은 쉽냐의 문제라기 보다 보편성의 문제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구분하자면 뒷담화는 옳은것이 될 수 없고, 친구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하는것이 잘못된 것일리 없지요.
다만, 일반적인 사람 특성이 뒤에서 입놀리는건 쉽게 하지만 그 옳은 일을 하는 사람들은 적다보니 쉬운 것이 아니란 의미였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이미 저 뒷담화 친구의 인성이 무엇인지는 모두가 인지했고 저 게시물 베댓이 그걸 보여주고 있죠. 뒷담화를 가볍게 여기는 댓글이 무엇인지? 제가 다 확인하진 못했습니다만, 그게 좋은일이라서가 아니라 그런 사람들이 흔하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는 반응 정도로 보시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부대찌개
22/08/21 22:17
수정 아이콘
제가 어렸을 때 냉장고 빌런이었군요 ㅠㅠ
AaronJudge99
22/08/21 22:22
수정 아이콘

제가 편협했군요..
웁챠아
22/08/21 22:23
수정 아이콘
우선 가정교육 운운하는거에서부터 가정교육 제대로 못받은건 알겠네요
22/08/21 22:24
수정 아이콘
뭐 남의집가면 조심스럽게 되는게있긴 하죠
리얼월드
22/08/21 22:32
수정 아이콘
친구한테 가르쳐주면 대부분 다음날부터 친구가 아니게 될 것 같은데...............
이르미르
22/08/21 22:55
수정 아이콘
저리 가정교육 운운하면서 뒷담화한시점부터 친구라고 하긴 모하죠.
매버릭
22/08/21 22:56
수정 아이콘
레알 그걸 어캐 말해요
AaronJudge99
22/08/22 09:45
수정 아이콘

그렇기도해요
22/08/21 22:34
수정 아이콘
말하자니 의 상할꺼 같고,
안하자니 내 마음이 상하니.
참. 어려운 문제죠.
피식인
22/08/21 22:42
수정 아이콘
친구 부모님 같이 사시는 집에 가서 저러는 경우는 드물 거 같고, 보통 친구 혼자 자취하는 집에 가면 저런 경우가 많을 거 같긴 합니다.
부질없는닉네임
22/08/21 22:46
수정 아이콘
위대한 개츠비라는 소설 자체는 좋아하진 않지만 첫 문장은 참 위대하다고 생각합니다.
22/08/21 22:54
수정 아이콘
으흠 일리 있네
지르콘
22/08/21 22:59
수정 아이콘
남의 물건 함부로 손대는 건 좋은 소리 듣기 힘들죠.
카사네
22/08/21 22:59
수정 아이콘
윗분 말씀대로 가족들 같이 사는 곳은 이해가 가는데, 자취방에선 친한 친구면 전혀 상관없어보이는데...
하얀사신
22/08/21 23:03
수정 아이콘
뭐 심성이 착한 친구면 그럴 수 있겠지만 의 상하는 경우도 많죠.

그리고 가난해서 못 배우고 예의 없을 것이다 라는 것도 일종의 프레임입니다.
가난해서 가정 교육 못 받은 친구인지, 잘 사는데도 망나니 같은 친구인지 원 글에는 없잖아요.

마치 편모, 편부 밑에서 자라서 이럴 것이다. 라고 낙인 찍는게 폭력인 것처럼 말이죠.
누구 맘대로 가난한 사람을 만드는지...
매버릭
22/08/21 23:22
수정 아이콘
댓글 썻다가 다시 보니 저 대댓에 대한 글이셨군요.. 삭제합니다ㅜ
이민들레
22/08/21 23:19
수정 아이콘
친구사이에 뭘 가르치는게 저 힘듦..
당근케익
22/08/21 23:46
수정 아이콘
남의집에서 뭐 열어보는건 그냥 하지 말아야
피지알 안 합니다
22/08/22 00:03
수정 아이콘
셋다 태클 걸려면 걸 수 있네요
남의 집에서 예의없게 행동하는 것
뒷담화 쉽게 하는 거
쉽게 남 가르치려 드는 거
진짜 가정교육 잘 받은 사람은 셋다 쉽게는 안 할 듯요.
펠릭스
22/08/22 00:34
수정 아이콘
뭔 개소리야. 친구집에 가서 당연히 다 해야하는 행동인데. 첫번째가.

하나라도 더 꼬투리 잡아서 놀려야지.

저는 1번 행동이 안되면 친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지인이지요.

아, 물론 결혼한 친구집에서는 저도 예의바른 모범청년(?)이랍니다.
22/08/22 00:42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친구 자취방에 놀러가면 저런 거 하면서 놀려야죠.

저도 물론 결혼한 친구집에서는 예의바른 모범중년(T_T) 입니다....
냠냠주세오
22/08/22 01:31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어렸을때 친구가 처음으로 집에와서 물달라고하면
냉장고에 있으니까 식탁위에 있는 머그잔에 따라먹으라고하고 그 후로는 물좀마신다고 하고 알아서 꺼내먹었던거 같은데...
막 불쾌하거나 그러진 않았던거 같음...
마음속의빛
22/08/22 01:40
수정 아이콘
저 어렸을 때는 제가 친구에게, 친구가 제 집에 와서 아무렇지도 않게 했던 행동들이었는데,
이게 가정교육과 관련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네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2/08/22 05:15
수정 아이콘
친구면 냉장고에 아이스크림 꺼내먹어도 이넘쉑 정도 생각들던대
22/08/22 08:12
수정 아이콘
아랫분이 가정교육 잘 받은건 알겠음
카마인
22/08/22 09:41
수정 아이콘
찐친은 냉장고부터 열지 않나요?
다음 턴에 '너 맥주 비었더라? 비어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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