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8/21 15:58:48
Name Croove
File #1 3.jpg (302.6 KB), Download : 35
File #2 4.jpg (291.3 KB), Download : 16
출처 랭킹스쿨
Subject [유머] 맛이 많이 바뀌었다는 라면들




새우탕 : 건새우 건더기 대폭 감소(말린어묵, 새우맛 볼 첨가)
팔도비빔면 : 나트륨 대폭 감소
짜파게티 : 물엿분말 > 발효사과분말, 조미건양파 > 튀김양파+볶음양파분 변경
              (치명타)육수맛 조미베이스 삭제

신라면 :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따따뚜르겐
22/08/21 16:00
수정 아이콘
신라면은 최근꺼 괜찮지 않나요? 저도 안 먹은지 1년 넘은 것 같긴한데 그때는 괜찮았는데
22/08/21 16:03
수정 아이콘
한창 맛없어졌던시기 때보다는 많이 복구 됐는데
그래도 그때 그 맛있었던 신라면에 비하면
아직 멀었어유(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김티모
22/08/21 16:05
수정 아이콘
짜파게티는 깜짝놀랄만큼 맛이 없어졌죠. 치킨스톡을 잔뜩 때려넣어야 그나마 먹을만해집니다.
녹용젤리
22/08/21 17:07
수정 아이콘
신라면도 이금기 치킨파우더 한티스푼 넣어주니 맛이 살더군요
제가LA에있을때
22/08/21 16:05
수정 아이콘
짜슐랭 맛있습니다. 짜파게티만 먹었었는데, 짜슐랭도 뭔가 고유의 맛이 있어서 둘 다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면 굵기가 짜파게티에 비해 약간 얇은 느낌?
카마인
22/08/22 13:31
수정 아이콘
이 의견에 하나 더 보탭니다
제주산정어리
22/08/21 16:06
수정 아이콘
신라면은 사조참치액 최소 반 큰술~한 큰술, 더 나아가 청양고추 작은걸로 반 개 분량 송송썰어 넣으면 어느정도 복원 가능합니다.
22/08/21 16:06
수정 아이콘
오오 한번 해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주산정어리
22/08/21 16: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 참고로 고추를 태와 씨가 같이 있는 상태에서 넣고 끓이면 질감과 다르게 조금 물을 빨아들이는 성질이 있고, 사조참치액이 굉장히 짠 편이니 고추를 쓰실거면 물을 평소보다 한 50ml 정도만 더 넣으시고, 참치액은 반 큰술에서부터 간보면서 적절히 조절하시면 됩니다.
Meridian
22/08/21 16:08
수정 아이콘
짜파게티 어쩐지......미원한꼬집 넣으면 훠어얼씬 맛있습니다 짜파게티 크크크
매버릭
22/08/21 16:11
수정 아이콘
오 개꿀팁
제라그
22/08/21 16:54
수정 아이콘
굴소스 조금 추가하는 것도 괜찮더라고요. 아마 메커니즘은 대동소이할듯 합니다 크크
테르툴리아누스
22/08/21 16:10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콜라도 맛이 변했나 궁금해지더라구요.
왜 굳이 잘 팔리는걸 자꾸 너프할까..
아케이드
22/08/21 16:19
수정 아이콘
코카 콜라는 설탕이 감미료로 바뀌면서 맛이 변하긴 했죠
기무라탈리야
22/08/21 16:50
수정 아이콘
[원료절감]
지켜보고 있다
22/08/21 16:1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어렸을 때 맛 떠올리면서 짜파게티에 조미료 넣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맛이 변했어...
R.Oswalt
22/08/21 16:13
수정 아이콘
신라면은 그래도 정신을 조금이나마 차린 느낌인데, 너구리랑 짜파게티가... 안성탕면이 그나마 제일 낫습니다.
Meridian
22/08/21 16:14
수정 아이콘
오히려 오뚜기 짜장면이 옛날 짜파게티맛이 나는거 같아요 요즘은
영양만점치킨
22/08/21 16:15
수정 아이콘
짜파게티 밍밍느끼해지고 새우탕도 밋밋해진거 같습니다.
당근케익
22/08/21 16:17
수정 아이콘
저 비빔면 처음 나왔을땐 손이 잘 안 가다가
요 몇년전부터 맛있어졌다 느껴서 쟁여두는데 오잉?
SG워너비
22/08/21 16:20
수정 아이콘
전 안성탕면이요
마지막으로 먹었을때 맛이 너무 이상해져서 그 후로 안먹었어요
최근에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으촌스러
22/08/21 16:22
수정 아이콘
저는 둔해서 이런거 전혀 못느끼겠어요ㅜ
코카콜라랑 펩시콜라 맛도 구분 못합니다..
항정살
22/08/21 16:25
수정 아이콘
그냥 msg좀 팍팍 넣어라
League of Legend
22/08/21 16:27
수정 아이콘
나트륨이 그래도 하루 절반량은 들어있다고 표기되어있어서 선뜻 손이 안가더라구요. 저칼로리를 앞세워 홍보하는 작은 크기 컵라면 제품들도 전부 나트륨은 50%이상..
22/08/21 16:28
수정 아이콘
짜파게티 맛 없어서 다른 거 찾는 중인데 진짜 끌리는게 없어요.
비빔면은 배흥동 라면은 안성탕면 갑니다.
레드빠돌이
22/08/21 16:33
수정 아이콘
라면에 건강 좀 그만 따졌으면.... 건강 따질꺼면 라면을 왜 먹어!
안수 파티
22/08/21 16:36
수정 아이콘
예전에 식당에서 일하던 분이 건강 생각하면 사먹지 말고 집에서 라면 끓여먹는게 더 나을 거라고 하시던게 생각 나네요.
안수 파티
22/08/21 16:35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몰라도 나트륨 함량을 줄어드는게 좋은 방향 아닌가요? 줄어도 하루 권장 섭취량의 55%인데요. 거기에 김치 등 반찬 같이 먹으면 라면 한그릇 먹고 이미 하루 권장 섭취량을 채울 듯...
루비치즈
22/08/21 22:16
수정 아이콘
먹고싶은데 줄이지 않았으면...건강한 식품을 원하는게 아닙니다 ㅠㅠ
타바스코
22/08/21 16:39
수정 아이콘
그때 피시방에서 새우탕이 국룰이였는데..
22/08/21 16:52
수정 아이콘
농심 라면은 완전 손절한지 꽤 됐죠. 곁들일 음식 있으면 홈플 국민시리즈 생각외로 괜찮습니다
승률대폭상승!
22/08/21 16:52
수정 아이콘
00년대 초반 신라면 먹고 싶다...
22/08/21 17:08
수정 아이콘
근데 요즘 라면이 다 그런지는 몰라도
신라면이 다시 먹을만해지더라고요
22/08/21 17:15
수정 아이콘
신라면에 청양고추 하나 썰어넣으면 옛날맛 나더라고요.
22/08/21 17:39
수정 아이콘
열라면 맛나요
바람의바람
22/08/21 17:52
수정 아이콘
전 그래서 짜파는 사천짜파로 바꿔먹은지 오래되었습니다.
신라면은 삼양으로 바꾼지 오래...
변명의 가격
22/08/21 18:05
수정 아이콘
농심 봉지라면 안 먹습니다. 다만, 컵라면 육개장 사발면은 인정!
마텐자이트
22/08/21 18:28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가격에 민감하대요. 그래서 가격을 올리지 않고 양을 줄이거나, 재료를 빼는 식으로 판다고 합니다.
22/08/21 18:38
수정 아이콘
요즘에 그래서 라면끓일때 미원 조금씩 날으면 확막있어져요
요기요
22/08/21 18:39
수정 아이콘
너구리는 맛이 갔지만, 그럼에도 집어들었다
문문문무
22/08/21 18:47
수정 아이콘
라면에 별기대 안합니다
그러므로 [진매]
소믈리에
22/08/21 19:19
수정 아이콘
그냥 라면불문 msg 살짝 넣으시면 맛이 확 삽니다
김소현
22/08/21 19:30
수정 아이콘
의외로 라면은 영양성분이 좋습니다
나트륨이 문제지 그것도 국물만 안먹음 되고요
근데 국물 안먹기가 힘들죠
한량의꿈
22/08/22 09:31
수정 아이콘
정말 비빔면 배신감 느껴지는군요
예전에는 3봉도 뚝딱이었는데 먹을때마다 비빔면 끓이는 실력이 노쇠했나 했더니..
파워크런치
22/08/22 22:52
수정 아이콘
짜장은 요새 진진짜라로 거의 정착했네요. 일반 라면은 기대감에 먹다가 항상 실망해서 입에 잘 안대고 오늘은 까르보 불닭정도... 진짜로 맛이 변해서 예전 그맛이 안나는거였네요 일반라면 안먹어야겠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60707 [유머] 아내가 카레를 해줬다 [10] 어서오고14997 22/08/21 14997
460706 [유머] 가정교육 잘 받았는지 못 받았는지 티나는 행동..jpg [35] 김치찌개11557 22/08/21 11557
460705 [유머] 블라인드)20살 9급 공무원 VS 20살 대기업 생산직 [80] 김치찌개11309 22/08/21 11309
460704 [유머] 요즘 티비 볼거 없다는 사람들 특징.jpg [20] 김치찌개7946 22/08/21 7946
460703 [유머] 가장 가고 싶은 술자리는?.jpg [35] 김치찌개7084 22/08/21 7084
460702 [유머] 음식 싱겁게먹기 난이도.jpg [59] 김치찌개7566 22/08/21 7566
460701 [유머] 요새 군대가는 아재들이 본 적도 없는 경기.jpg [30] 부대찌개8974 22/08/21 8974
460700 [유머] 집에 경찰견 3마리 있을때 하면 안되는 말.video [13] TWICE쯔위7731 22/08/21 7731
460699 [게임] 말딸 평점 4.5 -> 1.3 [40] 이호철9741 22/08/21 9741
460698 [유머] 밑에 460669번 글 경마장 그 뒷이야기 [2] xxqpxx4770 22/08/21 4770
460697 [LOL] T1 vs 담원 시청자수 101만 [8] 카트만두에서만두6891 22/08/21 6891
460696 [유머] 심심관련 지금보니 선녀였던 옛 유게 [10] 막나가자7246 22/08/21 7246
460695 [LOL] T1 VS 담원 5세트 결정적인 장면.MP4 [37] insane7497 22/08/21 7497
460694 [LOL] T1 VS 담원 5세트 밴픽.JPG [55] insane8464 22/08/21 8464
460693 [유머] DC코믹스의 대학원생 히어로 [6] 소믈리에9684 22/08/21 9684
460692 [유머] 맛이 많이 바뀌었다는 라면들 [50] 길갈8420 22/08/21 8420
460691 [기타] 기능은 있지만 사람들이 잘 안쓰는거.... [14] 닉넴길이제한8자7880 22/08/21 7880
460690 [텍스트] 그것이 내가 느껴본 첫 인생의 쓰라림이었다. [6] 아수날7625 22/08/21 7625
460689 [기타] 마스크 벗을때 긴장된다는 일본인 아내.jpgif [24] 꽑꽑꽑11013 22/08/21 11013
460688 [연예인] 사진 찍는데 재능있다는 의외의 연예인.jpg [18] insane11475 22/08/21 11475
460687 [유머] 홍진경 딸이 부모님이랑 같이가는 소갈비 외식을 싫어하는 이유.jpg [6] insane9344 22/08/21 9344
460685 [서브컬쳐] 넷플릭스의 섬네일 낚시. [10] 달은다시차오른다8274 22/08/21 8274
460684 [유머] 자전거로 3000km 일본 종단하겠다던 일본인 근황.........JPG [25] TWICE쯔위10922 22/08/21 1092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