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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8/18 09:47:37
Name 삭제됨
출처 애객
Subject [유머] 북한 여성이 탈북을 결심하게 된 이유.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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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8 09:49
수정 아이콘
근데 저 분들 모자이크 없이 그냥 나와도 괜찮을런지... 저라면 신변에 위협이 될 까 겁날것 같네요.
제주삼다수
22/08/18 09:50
수정 아이콘
오히려 유명인이 되는쪽이 더 안전해지는 방법 아닐까 싶기도 해요
항정살
22/08/18 09:54
수정 아이콘
북한군복입고 종편도 나가는 세상인데요. 뭐
22/08/18 09:55
수정 아이콘
특별한 지위에 있지 않는 이상 탈북하신분들이 워낙 많아서요...
22/08/18 10:01
수정 아이콘
한국에 있는 저 사람을 어떻게 할 능력이 있으면 다른 사람들부터 죽였을 겁니다. 황장엽 암살 위협 당하던 시절의 북한과 한국이 아님...

그런데 북한에 남아있는 가족이 있다면 그 가족들은 위험할 수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이건 뭐 자기가 알아서 판단하고 나왔겠죠
EpicSide
22/08/18 10:02
수정 아이콘
해코지 하는것도 한두명이지 너무 많아서.... 물론 탈북자 중에 공산당 중역이었거나 사상범으로 몰려 탈북한 사람들은 언제 남파간첩에게 당할지 모른다는 공포때문에 외부 노출을 극도로 자제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덴드로븀
22/08/18 10:04
수정 아이콘
통일부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19년(1047명)까지 매년 1000명대를 유지하던 국내 입국 탈북자 수는 2020년 229명, 2021년에는 63명으로 급감했다.

1년에 천명수준으로 넘어오는 상황이라 얼굴 좀 깐다고(?) 큰일 나기도 힘들겠죠.
깻잎튀김
22/08/18 10:29
수정 아이콘
북송 사건이 2019년 11월인데 그게 기점인가...
덴드로븀
22/08/18 10:32
수정 아이콘
2020년 코로나...
깻잎튀김
22/08/18 10:50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코로나도 있었군요
이쥴레이
22/08/18 10:34
수정 아이콘
코로나때문에 국경봉쇄 수준이니 탈북이 쉽지 않죠
forangel
22/08/18 11:02
수정 아이콘
북한은 코로나땜에 국경 넘거나 도와준 사람까지 사형시킬 정도로 봉쇄했다네요.
중국역시 예전처럼 안봐주고 탈북자 도와준사람들 처벌이 강화돼고 탈북자는 바로 북으로 보내버린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예전엔 브로커 비용이 몇백만원이엇던게 지금은 2천만원인가?까지 엄청나게 올랐답니다.
원래 탈북하고 나서 일 좀하고 빚좀 낸후에 자기가족들 데려오던 일이 많았는데 지금은 데려올 엄두도 못낸다고..
유시민
22/08/18 11:24
수정 아이콘
코로나보다 먼저 해당 논란이 떠오를 정도면, 정보를 담는 필터가 좀 편향되어 있으실 것 같으니 다시 검토해 보시는 편을 강권드립니다...
깻잎튀김
22/08/18 11:28
수정 아이콘
제가 전정부 욕을 한 것도 아니고 해당 사건은 최근 논란된 적이 있는 부분이고, 편향을 따지실거면 선생님 닉이 더 문제가 아닐까요. 어느쪽으로든 정치적인 닉을 사용하고 계신데요.
유시민
22/08/18 12:29
수정 아이콘
① 저는 정치적인 의도로 글을 남겼다고 의심하는 게 아니라, 깻잎튀김님의 선의를 믿고 다만 상황판단에 왜곡을 일으키는 편향을 의심하고 권유드렸을 뿐입니다.

② 코로나로 인한 북한의 폐쇄 상황은 사회면에 실릴 일반 상식이고 pgr 유게로 한정해도 북한 사회의 폐쇄성과 체제의 허술함을 풍자하는 의도로 자주 올라왔지요.
반대로 북송 논란으로 인한 탈북민의 위축? 논란은 살펴보니 나무위키의 일방적 주장 이외에 통계적으로 입증된 바 없네요. 그런데도 이 논란이 먼저 떠올랐다면, 정보를 얻으시는 게 커뮤니티건 매체건 포털이건 편향되어 있다는 건 합리적 의심인 거 같습니다.

③ 사실 커뮤니티 규정에 살짝 걸쳐서 어긋난 댓글에 대해 이정도 에두른 지적이면 유한 편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깻잎튀김님의 댓글 태도를 보면 선의마저 의심하게 될 뿐입니다.
깻잎튀김
22/08/18 12: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만성적인 코로나로 인해 더이상 코로나가 자극적인 소재가 되지 않는 점, 북한의 코로나 이야기는 pgr에서도 충분히 한물 간 상황이며 북송 사건은 최근에 뉴스에서도 크게 다뤄진 적이 있기 때문에 이를 먼저 떠올리는게 편향과는 무관하다는 생각입니다.
그것이 입증된 바 없다는 것과 그것을 떠올릴 수 있다는건 역시 무관합니다.
커뮤니티 규정에 살짝 걸쳤다고 하시는데, 그럴거면 탈북민 자체가 정치적인 소재입니다.
정치인을 닉으로 사용하시는 분이 이런 지적을 하는거 자체가 선의가 있다고는 생각되지 않네요. 사이트 규정과 무관하게 넓게 보자면 정치인 닉을 쓰는 사람은 정치 카테고리에서만 활동하시는게 옳지 않겠습니까? 님같은 분을 접할 때마다 해당 정치인이 떠오를텐데요. 활동 자체가 정치인 언급과 다를게 없습니다만.
다리기
22/08/18 12:32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 했는데 제가 뇌파로 댓글 쓴 줄 알았네요 크크크크크
나막신
22/08/18 10:24
수정 아이콘
근데 누가 위협을 크크
저영상을 북한에서 봤으면 남조선 류튜브 령상본 동무 사형각
대박났네
22/08/18 10:40
수정 아이콘
유튜브에 탈북자 한번 쳐보시면 이미 엄청 많아요
신변위협에 대한 건 일반인 수준에선 약간 벗어난 모양새입니다.
AaronJudge99
22/08/18 10:52
수정 아이콘
너무 많아서요….
중국같은데 갔다가 납북당하고 그런거는 조심해야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괜찮죠
북한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죽일 김씨일가 일원이면 얘기가 다르지만 저분들은 그냥 일반인이니까요
뒹굴뒹굴
22/08/18 09:57
수정 아이콘
사실 이 정도면 남편분이 대단하신분 같은데요?
22/08/18 10:01
수정 아이콘
주체사상보다 사랑이 더 강하네요.
닭강정
22/08/18 11:06
수정 아이콘
주체사랑....
22/08/18 10:02
수정 아이콘
레알로 국경을 넘는 사랑이네요.
22/08/18 10:06
수정 아이콘
저런사람은 북한입장에선 그냥 피래미도 안되죠.
그래도 방송나와서 김씨일가에 대한 직접적인 비난이나 조롱은 좀 위험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저분들도 그 선은 잘 안넘을 거에요.
피로사회
22/08/18 10:15
수정 아이콘
보통 성형하고 가명으로 나오지않나요
덴드로븀
22/08/18 10:53
수정 아이콘
정말 그런 사례가 있는지부터 찾아야할것 같은데요...
forangel
22/08/18 11:06
수정 아이콘
아뇨.딱히 그렇진 않더라구요.
탈북자 유튜브 알고리즘에 빠져서 한동안 좀봤는데 어디서 살았고 어떻게 탈출했고 등등 다 이야기 하더라구요.
한결같이 하는 이야기가 국정원에서 조사받으면 자기가 누구고,가족이며,친척이며 옆집에 누가 살고 동네에 뭐가 있고까지
다 알고 있는거 보고 놀랐다고..
22/08/18 15:58
수정 아이콘
아뇨 유튜브 보면 남파공작원도 썰풀고 있습니다 크크
22/08/18 10:34
수정 아이콘
왼쪽분도 탈북자셨던거로 알고 있는데

충주시 유튜브에도 나오셨던거 같은데 이번엔 반대로 본인이 진행을 덜덜..
덴드로븀
22/08/18 10:52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NMwdcME7SIk
[놀새나라TV 구독자 33.7만명]

애초에 구독자도 꽤 되는 유투버입니다? 크크
유시민
22/08/18 11:25
수정 아이콘
와 대단하네요. 저는 다른 나라 가서 유튜브해서 성공할 자신이 없는데.. 이런 분들은 뭘 해도 되실 분 같네요 크크
설레발
22/08/18 10:57
수정 아이콘
원래 본인 채널 운영하면서 탈북썰 많이 푸는 분이라.. 흐흐
forangel
22/08/18 11:07
수정 아이콘
탈북자 유튜브 중에 구독자수 꽤많고 조회수도 높은 몇명중에 한명입니다.
중고차던가?파는 여자분이랑 저분이 아마 제일 많을거에요.
동년배
22/08/18 10:53
수정 아이콘
옥류관 쪽에서 근무하셨나 보군요
이혜리
22/08/18 11:14
수정 아이콘
저 아는 탈북자는 북한에 있는 분이랑 주기적으로 통화도 하고 달러도 보내고 하더라구요.
아마 가족이 북한에 있으면 좀 더 자유로운? 느낌입니다.
거룩한황제
22/08/18 11:27
수정 아이콘
캄보디아에서 일하는 북한 여성분 유명인이 두분이 있는데 한분 추가 되었네요.
한분은 북한 김태희라고 올라온 짤로 유명한 분.
한분은 이 글의 분과 마찬가지로 캄보디아 식당에서 일하다가 태국쪽으로 해서 넘어온 한수애님.
(한수애님도 유툽 채널이 있으니 보면 본인 탈출기를 올리셨는데 스펙터클합니다.)
그리고 저분까지~!

근데 북한 식당이 캄보디아에 여러개 있었나봐요.
겨울삼각형
22/08/18 13:11
수정 아이콘
예전 북경출장을 갔는데(한 8년전)

한인촌인 왕징에만 가도
북한이 운영하는 식당 그냥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간 식당은 여직원이 삼겹살을 구워주시더군요.

뭐 우리가 남한사람이걸 알아서인지 대화같은건 매우조심하긴하던데..

뭐 출장이어서 동료들과 같이 간게 아닌
그냥 개아여행이었으면
한번 말 걸어보고싶은 분들이시더군요.


국정원 : 여기에요 여기!
양현종
22/08/18 14:27
수정 아이콘
보는 눈이 많지 않나요? 어떻게 꼬셨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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