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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8/16 22:15:11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852.9 KB), Download : 27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드래곤볼의 이상적인 연재종료 타이밍은?.jpg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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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모도원
22/08/1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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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마인부우까지 주욱 좋았습니다 근데 슈퍼는 못보겠더군요..
22/08/17 00:50
수정 아이콘
+1, 많은 분들이 더 빨리 연재 종료 했으면 좋았을거라 하지만 빨리 끝냈으면 드래곤볼이 지금의 위상을 갖진 못했을겁니다
레드빠돌이
22/08/16 22:19
수정 아이콘
저는 셀편까지...
葡萄美酒月光杯
22/08/16 22:19
수정 아이콘
나메크성 안되면 적어도 셀
다윤파파
22/08/16 22:21
수정 아이콘
사실 프리더가 딱 이었습니다. 그 이상은 너무 오버파워화 되서리...
코와소
22/08/16 22:2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프리저까지라 생각하지만, 지금의 드래곤볼이 있게 한 것은 부우편의 영향(퓨전, 초사이어인 단계별, 마인족)이 커서 전 부우편까지 연재종료한게 적당했다고 봅니다.
다만 제가 당시 독자였다면 부우편 뒤로도 더 연재되었길 바랬을 듯... 크크크
야통이
22/08/1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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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저 or 셀 다 괜찮았을거 같은데 마인부우편이 좀 사족같더군요. 그래도 포타라, 퓨전, 초3 등 흥미로운 설정은 많았죠
럭키가이
22/08/16 22:27
수정 아이콘
저는 셀전이 가장 좋았고, 마인부우전은 그 다음으로 좋았습니다. 셀전이 진지한 분위기였다면, 부우 전은 코믹도 들어가고 유쾌하기도 했구요. 마인부우전은 그냥 부담없이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왜 욕을 먹는지 이해가 잘 안되더군요.
22/08/16 22:27
수정 아이콘
슈퍼 연재할거였으면 걍 마인부우 이후로도 쭉 연재하는게 어땠을까 생각해봄..
차라리 이쪽이 더 나았을거 같음..
대박났네
22/08/16 22:28
수정 아이콘
굳이 꼽자면 마인부우 편이 좀 연장되는 느낌이 있었...

긴 개뿔 갑자기 긴급소식하면서 종료될때 멘붕왔었습니다
슈퍼는 아직 제대로 안봐서 판단불가지만
42권까지는 한편한편 너무 소중해요
루카쓰
22/08/16 22:29
수정 아이콘
완성도로 치자면 프리저까지요
캐러거
22/08/1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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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저 아니면 셀에서 끝났어야 한다고 봅니다. 프리저에서 끝나기엔 셀이 너무 매력적
모나크모나크
22/08/1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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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셀까지가 제일 좋았다 생각했는데 지금 보면 부우도 재미있습니다. 단순한 전투가 아니라 마법이나 합체 이런 요소들도 어떻게 보면 유치하지만 재미있게 녹여낸 것 같아요.
22/08/1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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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부우편은 솔직히 스토리상으로 매우 아쉽지만, 그래도 베지터가 손오공을 끝내 인정하는 장면, 풀파워 원기옥과 구세주 미스터사탄까지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부대찌개
22/08/16 22:33
수정 아이콘
마인부우도 잼있게 봤는데여..
딱 좋았다고 봅니다
이탐화
22/08/16 22:36
수정 아이콘
마인부우전 없었으면 퓨전도 초3도 없었음
미숙한 S씨
22/08/1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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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작품으로 가장 고평가 받던건 프리더때긴 하죠. 작가가 얘기하기로도 프리더편에서 보여준 '개인이 별을 박살내는 모습'이 작가가 상상한 최강의 모습이라고 하고... 그 뒤로는 사실 말로야 '니가 피하면 지구가 박살난다 블라블라~' 해대긴 하지만 프리더만큼의 포스는 안느껴지는지라...
interconnect
22/08/16 22:37
수정 아이콘
전 프리저까지 ...
크리링이 죽었다고 그렇게 슬퍼했는데 그 뒤론 ..
스덕선생
22/08/16 22:38
수정 아이콘
저는 셀전입니다.

프리더전에서 끝났으면 파워밸런스나 스토리 완성도 측면에선 훌륭했을겁니다만, 오반의 잠재능력 떡밥이 드래곤볼Z 초기부터 계속 나왔는데 맥거핀으로 끝나는건 좀 이상하죠.
바닷내음
22/08/16 22:38
수정 아이콘
원래 피콜로 까지였답니다 크크크
쿼터파운더치즈
22/08/16 22:41
수정 아이콘
한편 한편 뜯어보면 엔딩자체는 다 좋았어요
비정사취급이지만 GT 엔딩은 진짜 최고고
깜디아
22/08/16 22:45
수정 아이콘
전 피콜로까지 끊고 그 이후는 제목에 뭔가 더 붙여서 후속편 식으로 해서 다른 작품인 것처럼 나눴으면 어땠을까 싶긴 합니다.
전(명랑모험판타지)과 후(배틀)의 만화 정체성이 너무 달라요.
22/08/16 23:07
수정 아이콘
그게 드래곤볼z 아닌가요???
피콜로까지가 드래곤볼이고??
22/08/16 23:08
수정 아이콘
아 이건 애니군요 ㅠㅠ
22/08/16 22:48
수정 아이콘
17ㅡ18호 까지 입니다.
셀은 매력을 못 느낌
17.18호도 최종 빌런 포쓰렸는데 ㅜ ㅜ
TWICE쯔위
22/08/16 22:49
수정 아이콘
작가는 원래 피콜로까지만 그리고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편집부에서 필사적으로 말려서 시작한게 전설의 시작 드래곤볼Z....
Pygmalion
22/08/16 22:51
수정 아이콘
프리저까지가 딱

굳이 더 연재해야 했다면 셀까지가 한계...
다만 인조인간이 아니라 다른 방식의 셀 완성형이었으면 더 좋았을 듯
아무리 생각해도 행성 따위는 걍 파괴할 수 있을 정도의 터무니없는 전투력의 캐릭터를
사람이 만든 인조인간이 이긴다는 건 몰입에 엄청난 장애가 왔었습니다.
띵호와
22/08/16 22:52
수정 아이콘
셀을 좋아해서... 셀까지는 좋았던 것 같습니다
22/08/16 22:52
수정 아이콘
프리저 아니명 마인부우 중 하나 고를래요
League of Legend
22/08/16 22:54
수정 아이콘
저는 뒤로 더 연재 선택합니다
동굴곰
22/08/16 22:57
수정 아이콘
조산명 선생님이 그린다는 가정하에 계속이요.
일체유심조
22/08/16 22:58
수정 아이콘
초사이어인이 너무 강렬해서 프리저로 끝나면 아쉽고 셀이 딱인듯...
이호철
22/08/16 23:00
수정 아이콘
전 슈퍼도 괜찮은 것 같아서
뭐 실제로 성공도 하고 있구요
VictoryFood
22/08/16 23:00
수정 아이콘
프리저 편까지가 떡밥 회수도 다 되고 가장 깔끔하죠.
22/08/16 23:01
수정 아이콘
정답! 하이스쿨편 빼고 부우!
제3지대
22/08/16 23:07
수정 아이콘
저는 프리저까지가 좋았는데 김치찌개님은 뭔가요?
전지현
22/08/16 23:13
수정 아이콘
마인부우 이후로 어떤순서로 봐야하는지 감도 안옴
jjohny=쿠마
22/08/16 23:22
수정 아이콘
저는 슈퍼 한 편도 안 보긴 했는데,
실적 생각하면 슈퍼 무조건 해야죠.
실제상황입니다
22/08/16 23:32
수정 아이콘
셀까지요
최종병기캐리어
22/08/16 23:47
수정 아이콘
프리저

그리고 외전으로 셀편으로 끝
문문문무
22/08/17 07:04
수정 아이콘
2222
다이어트
22/08/16 23:56
수정 아이콘
마인부우 안 했으면 별로였을 것 같긴 하네요
울산현대
22/08/16 23:57
수정 아이콘
마인부우까지 재밌게 보긴 했네요
프리저 때 초사이이어인은 슬램덩크에서 강백호 서태웅 하이파이브급 장면으로 남아 있어요 크크
마사미
22/08/17 00:01
수정 아이콘
마인부우편은 사탄엔딩까지 완벽했습니다.
수리검
22/08/17 00:01
수정 아이콘
프리저

셀까지는 봐줄만 합니다 마인부우는 하 ..
22/08/17 00:15
수정 아이콘
끝까지 다 좋았습니다. 연재만화는 영화, 소설 등의 매체와 다른 연재만화의 평가 기준이 따로 있고 연재가 장기화돼서 사족이 좀 낀다한들 그 기간에도 엄청난 인기와 사랑을 받았다면 작품의 무결성은 조금 내려놔도 된다고 봅니다.
카시야스
22/08/17 00:31
수정 아이콘
딱 42권까지
22/08/17 00:3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작가구상대로 프리저죠 사실상 인플레얘기도 프리저까진 있을수가없엇죠 최강자 포스도 좋앗구요
프리저에서 완결내고 인기에 힘입어 추가에피소드 나 극장판개념으로 셀나왔으면 죽을때까지 드래곤볼 넘어서는 만화없었다고 말하고다녔을건데..
꽃돌이예요
22/08/17 16:21
수정 아이콘
근데 뭐 지금도 죽을때까지 드래곤볼 넘는 만화는 없는것 같아요 슬램덩크는 은근 취향 타는 만화라
노래하는몽상가
22/08/17 00:49
수정 아이콘
레전드 소리듣는 만화들은 매번 이런거 올라오는데
끊을때 잘 끊은 만화(강철의 연금술사) 같은 만화도 사실 시간 지나면
블리치 보루토 타이의 대모험 마냥 언제 또 뭘 내놓을지 모르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드래곤볼도 계속해서 뭔가 진행을 더하고 해냈기에 지금도 매출면에선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리더전에서 끝나고 엔딩 빠이~암것도 안함 했으면 아직도 레전드 소리 들었을지 모르겠네요.

심지어 슬램덩크 마저도 이제 또 뭔가 나오는 판국에...(물론 스토리 진행은 아닌거같지만)
피자니코
22/08/17 00:55
수정 아이콘
배틀물로서는 셀전에서 끝내야하긴 했는데...

저는 그레이트 사이언맨편에서 '아 맞다 원래 드래곤볼은 이런 느낌이었는데' 이게 갑자기 불현듯 찾아오더라고요.
그리고 그 뒤는 그냥 '조산명 선생님 원하시는 거 그리세요...' 모드로...
아이는사랑입니다
22/08/17 01:14
수정 아이콘
프리저편에서 프리저 잡고 나메크성과 같이 폭사하는게 최고였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조선생 마음대로하는게 답이죠
자동인형
22/08/17 02:18
수정 아이콘
오반을 주인공으로 밀고 나간 부우전!!?
다시마두장
22/08/17 02:31
수정 아이콘
전 다 좋았습니다. 마인부우편까지 모두 있었기에 비로소 드래곤볼이었다고 생각해요.
암드맨
22/08/17 03:22
수정 아이콘
프리더까지가 작품성 극한이었고, 셀은 뽕맛이 있어서 나쁘지않았고 부우는 없는게 훨씬 나았습니다.
카시므
22/08/17 03: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배틀물로만 보면 프리더편이 정점이었을지라도
셀편이 없었다면 미래 트랭크스, 초사이어인2 손오반도 없었고
마인부우편이 없었다면 베지터의 복잡한 캐릭터성도 없었겠죠.

베지터는 프리더편에서 완결났으면 그냥 피콜로 미만의 조언자 역할로 끝났을거라..
베지터가 손오공의 진정한 라이벌이자 친구로 거듭난건 셸과 마인부우 편을 거치면서 생긴 캐릭터성이라고 봅니다.

프리더편에서 마무리되었으면 단기적으로 고평가받았겠지만 금방 잊혀졌을텐데
셀, 마인부우 편을 지나며 30년 넘게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슬램덩크가 당시에 만화를 본 사람에게는 전설이지만, 그저 추억으로 남겨졌는데
드래곤볼은 리빙 레전드가 되었으니까요.
제지감
22/08/17 03:33
수정 아이콘
부우편을 포기하기에는 너무 많은 명장면들이 있어서..... 무조건 42권까지!!
문성은
22/08/17 03:36
수정 아이콘
프리저 편이 클라이 막스로, 셀 편으로 마무리 엔딩이 가장 아름다웠을거라 생각합니다.
영원히하얀계곡
22/08/17 03:37
수정 아이콘
심지어 마인부우전도 끝이 아니었.,..
22/08/17 05:13
수정 아이콘
마인부우까지 전부 좋았습니다. 셀전에서 오반의 포텐을 볼 수 있었고 마인부우 전에선 오공, 베지터의 퓨전은 물론 마지막 원기옥까지 감동적이었습니다. 그 이후에 연장됐다 하더라도 보스전 한 번 정돈 충분히 잘 마무리 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슈퍼는 장기 연재를 위해 세계관을 확장 시키면서 신급 존재가 등장하니까 빌런들 파워 밸런스 맞추기도 어려워졌고 이전 드래곤볼과 달리 단편 느낌이 나버리는 게 많이 아쉽죠.
22/08/17 05:44
수정 아이콘
마인부우 때 초콜릿으로 만들어서 다들 먹어삼켜졌을 때 이걸 어떻게 부활시키지 손오공은 이미 죽었는데 등 여러가지 생각을 하며 아이큐 점프 나올 때마다 책대여점으로 달려갔죠
농심신라면
22/08/17 08:03
수정 아이콘
마인부우까지도 너무 좋았어요.
전원일기OST샀다
22/08/17 08:08
수정 아이콘
프리더 이상을 원했지만 원하던 내용이 아니던...

갑자기 타임캡슐이 나오고, 신위에 신위에 신이 나오고, 더 강함을 위해 말도 안되는 설정이 나오면서 그 뒤는 망작이라고 생각하는 1인...

프리더 민족에 의한 복수극, 그 이상의 우주 확장의 요소를 원했는데...
raindraw
22/08/17 09:04
수정 아이콘
미드 시즌제처럼 더 이상 인기가 없으면 끝나겠죠?
알바트로스
22/08/17 10:04
수정 아이콘
저는 셀까지.
22/08/17 10:53
수정 아이콘
마인부우까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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