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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8/12 15:50:12
Name SAS Tony Parker
File #1 1660286874035.jpg (52.5 KB), Download : 54
출처 .
Subject [유머] 구글의 헤어질 결심 초월번역


퇴사하겠다 하니 알아듣던가요?

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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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야 먹쟛
22/08/12 15:54
수정 아이콘
Decision to leave 진짜 직역의 알파이자 오메가… 누가한건지 참 ㅡㅡ
22/08/12 16:14
수정 아이콘
영어를 잘 못해서 그런데 저렇게 번역하면 어떤 느낌이 강한가요?
티오 플라토
22/08/12 16:22
수정 아이콘
보통 연인과 헤어지는 건 break up을 많이 쓰는 것 같다고 구글번역기님이 속삭이셨습니다...
마음에평화를
22/08/12 16:30
수정 아이콘
그럼

Decision to leave 는

퇴소 결심 이군요.. 중국 영화 중에 b급 제목 같네...
김성수
22/08/12 16:28
수정 아이콘
Decision to leave가 오히려 직역이 아닌 것처럼 느껴졌는데.. 아닌가보네요;
짬뽕순두부
22/08/12 16:33
수정 아이콘
Decision to leave 가 충분히 적절한 번역 아닌가요? 스포 때문에 자세히는 못쓰겠지만서도....
당근케익
22/08/12 16:40
수정 아이콘
leave도 헤어질때 쓰는데요
오히려 break up이 너무 직역스러웠겠죠
물론 내용을 몰라서 그냥 제목만 보고 얘기하자면요..
썬업주세요
22/08/12 16:47
수정 아이콘
영어 뉘앙스를 잘 모르는데
to leave 쓰면 '떠나갈' 느낌이고 break up은 '갈라설' 느낌이네요
DeglazeYourPan
22/08/12 16:48
수정 아이콘
영화 내용 고려하면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22/08/12 16:52
수정 아이콘
번역 관련 참고해볼 만한 내용이 있네요.
https://www.etoday.co.kr/news/view/2148992

저도 제목은 박찬욱 감독도 충분히 상의했겠지만, 적절히 번역한 게 아닐까 싶네요. 'leave'가 가지는 떠난다는 늬앙스나, 고민 끝에 마음을 그렇게 정하다라는 느낌의 'decision'이라..
후치네드발
22/08/12 17:03
수정 아이콘
원제가 워낙 직관적이고 명확한 느낌을 줘서 그 인상에 맞추려면 직역에 가까운 제목이 필요하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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