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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8/07 13:00:46
Name 삭제됨
출처 김도훈 평론가 인스타그램
Subject [유머] 역 바이럴로 피해받은 비상선언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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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schach
22/08/07 13:0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 바이럴과 별개로,
사재기 논란 났을 때 그 테스트 예매로 인해서 영진위 예매현황에 해당 테스트 수치가 잠시라도 적용 됐었던 것은 사실인가요?
그게 사실이었다면 의혹이야 충분히 가질 만 했던 상황이라고 봐서요.
그게 거짓이면 그 또한 허위사실로 여론선동한거겠지만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8/07 13:05
수정 아이콘
영진위에서 밝혀야 하는데 영진위 쪽에서 아무말도 없어서 말이죠. 만약 적용 됐다고 해도 영진위 전산망과 메가박스 cgv측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의혹을 제기하는 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러 커뮤니티에 동시에 올라온 점 그 이후 이벤트 관련 오피셜로 정보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모르쇠하고 오히려 논란을 덮기 위한 공작이다 라는 논지의 글이 대세인거 보면 뭐...
쿼터파운더치즈
22/08/07 13:05
수정 아이콘
음 이번사안때 댓글 1도 안달았으니 이거에 대해서도 뭐라 얘기는 안할 생각인데
다만 바이럴 역바이럴 이건 이 영화 뿐 아니고 예전부터 암암리에 흔하게 벌어졌던거긴 해요 예전에 명량 군도 가오갤때도 비슷한거 많이 봤고 항상 대작들 겹치는 시기마다 넷상 여론전 엄청나긴 했음
코로나 이후 극장가 가격 오르고 사람들이 사전 입소문 따라 거르고 안거르고 하는 경향이 훨씬 심해져서 더 체감되는 느낌인듯
카트만두에서만두
22/08/07 13:07
수정 아이콘
넷상 여론전이나 바이럴 역바이럴 등등 자주 있는 일이긴 했죠. 익무 쪽에서 다중 ip 돌리면서 영화 비방하는 애들 쓸려나간게 한두번이 아니니깐요. 댓글러님 말대로 극장 가격 인상 이후 입소문이 크게 영향을 미친게 좀 크게 온거 같고 무엇보다도 이번 건은 너무 제대로 잡힌거 같습니다. 익무쪽에서 법적 자문까지 할정도면...
사재기 논란 관련해서 너무 의아했던게 더쿠, 펨코, 야갤, 상영갤 등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논란글 올라오고 해명글이 올라왔음에도 비꼬는 늬앙스의 글, 댓글들로 가득했는데 대충 아 이래서 이랬구나 싶더군요
22/08/07 13:08
수정 아이콘
어떤 부분에서 피해를 본건지 궁금하네요. 바이럴 업체에서 의도적으로 에그 수치를 낮췄다는 건가요? 아니면 에그 낮다는 걸 여러 사이트에 퍼트린게 역바이럴이라는 뜻인가요? 에그 수치 퍼지는 건 흥한 영화나 망한 영화에 공통적으로 나오는 일 아닌가요? 외계인이 에그 낮고 탑건이 높고 이런거 안 보는 사람도 다 알게끔 퍼지던데
카트만두에서만두
22/08/07 13:12
수정 아이콘
악평이 익무 dp 등지에서 꽤나 많이 올라왔고 익무에서 같은 ip이지만 다른 계정으로 비슷한 논지의 악평을 계속적으로 올리고 댓글 하트수 조작을 하는등 행위가 있었고 그것이 바이럴 업체에 의해서 이루어졌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여러 사이트에 동시다발적으로 사재기 논란이 나왔고 그에 대한 해명이 나오자 그걸 비꼬는 듯한 내용이 역시나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왔고요. 익무 다크맨님도 바이럴 관련 법적 자문 후 이야기 해주신다고 했으니 곧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이츠씽
22/08/07 13:09
수정 아이콘
근데 역바이럴이랑 별개로 비상선언 자체는 엄청 별로였어요.
역바이럴이 사실이라면 오히려 명예로운 죽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
소환사의협곡
22/08/07 13:18
수정 아이콘
익무도 단독 GV 유무로 결탁하는 바이럴 유도 사이트죠. 그리고 비상선언 로튼토마토 점수 보면 어차피 눈 가리고 아웅 할 수 없는 작품성이었습니다.
제주삼다수
22/08/0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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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펀치한방 제대로 먹이면 ko될것같은 상대 막타치려고 한거겠죠
유성의인연
22/08/0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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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커뮤니티 입소문이 얼마나 중요한데 역바이럴이 사실이라면 자살행위나 다름없지않나.
라멜로
22/08/07 13:20
수정 아이콘
별로 공감을 못하겠는 건
이 역바이럴 글을 올린 평론가가 외계인은 조롱하더니 비상선언은 갑자기 조롱받을 영화가 아니라면서 오버해대던 것 때문이죠
둘의 관람평은 똑같이 안 좋은데 하나는 영화 탓이고 하나는 역바이럴 탓이라니 뭐...

실체가 있으면 언플을 할게 아니라 고소를 해야죠
카트만두에서만두
22/08/07 13:22
수정 아이콘
역바이럴을 고소할 수 있나요??
라멜로
22/08/07 13:24
수정 아이콘
시장의 공정한 경쟁을 저해하고 혼란을 준다는 증거가 있으면 당연히 고소할 수 있지 않나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8/07 13:26
수정 아이콘
어떤 죄로 고소해야 할지 감이 잘 안잡혀서요 업무 방해인가?
대박사 리 케프렌
22/08/07 13:29
수정 아이콘
두 영화는 모르겠고...범죄도시 3...?
호랑이기운
22/08/07 13:34
수정 아이콘
한산과 헌트 아닐까요?
대박사 리 케프렌
22/08/07 13:35
수정 아이콘
한산 용의 출현인데 6자로 해야죠..다른 영화인듯...
기승전정
22/08/07 14:15
수정 아이콘
한산 맞을듯요. 글 쓸때 대충 어벤져스3라고 하지, 어벤져스3 인피니트 워라고 쓰진 않잖아요.
니시미야 쇼코
22/08/07 13:38
수정 아이콘
역바이럴이고 뭐고 일단 영화 평이 너무 안좋아서 앞 댓글에도 있듯이 그냥 명예로운 죽음이죠.
이번기회를 통해 역바이럴에 대한 처벌이 있을 수 있어도 이 역바이럴때문에 성공할 영화가 실패했다 이런 느낌은 아니라서 엄청난 피해를 봤다고 하긴 어려워보입니다. 역바이럴 실드는 아닙니다. 잘못됐어요. 분명
카트만두에서만두
22/08/07 13:40
수정 아이콘
저도 뭐 역바이럴 때문에 수작 영화가 망했다 이렇게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행위로 관객수에 -가 됐음은 명백한지라 피해를 본건 맞다고 봐야죠. 200만 볼게 190만 봤다고 (특히나 영화값이 말도 안되게 높아진 시대에...) 피해가 아닌건 아니니깐요.

익무쪽이던 어느쪽이던 내막을 좀 밝혀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바이럴 업체를 사용해서 부당하게 이득을 보려고 한 영화는 안보려고 합니다.
22/08/08 19:54
수정 아이콘
성폭력 피해자에게 그러게 평소에 품행을 조심히 하지 그랬냐고 탓하는 느낌이네요. 영화 평이 너무 안좋다 하시는데 누구의 평이 기준인지 궁금합니다. 영화에 대한 재미와 평가는 상대적인 겁니다. 저도 일요일에 가족과 함께 관람했지만 그렇게 조리돌림 당할 정도로 망작은 아니었습니다.
22/08/07 13:43
수정 아이콘
저런게 있었다면 안타깝지만
별개로 저 평론가분이 외계인과 비상선언에 내로남불급으로 대하던거나 익무 이번 비상선언, 외계인 시사회평을 어떤식으로 적었는지 단관 시사회가 영화평가 분위기와 연결이 된다는 점에서 딱히 큰 믿음은 안가네요
22/08/07 13:54
수정 아이콘
평론가님 sns에 들어가보니 미투운동에 빗대어가며 논쟁중이시던데 음... 전 잘 모르겠습니다...
22/08/07 13:43
수정 아이콘
익무에서 저런글이 올라온게 유머네
22/08/07 13:53
수정 아이콘
증거잡기가 쉽지않겠지만 걸리면 쌔게 뱉어내야한다고 봅니다.
단순 기만이 아닌 피해를 줘서 이익을 취하는 방식이기에 뒷광고보다 질 나쁜 사업이에요.
22/08/07 14:02
수정 아이콘
당장 여기저기 익무평 긁어다가 김빼는데 성공했다고 봐서 그 평중에 역바이럴 섞이고 나르는데 손이 닿아졌다면 성공이겠죠
콘칩콘치즈
22/08/07 14:04
수정 아이콘
1원피해도 피해죠. 바이럴 업체들은 시장을 왜곡시킨다고 생각해요. 적극적으로 대처했음 좋겠네요.
당근케익
22/08/07 14:12
수정 아이콘
그럼에도 좋은건 다 입소문 퍼진다 생각합니다
antidote
22/08/07 14:14
수정 아이콘
바이럴은 언제나 있어왔고 역바이럴은 민사소송으로 이어질 수 있는만큼 정치판도 아니고 회사에서 리스크 때문에 잘 안할거 같은데 과연 사실일지는 모르겠습니다.
영화가 망하면 원래 핑계가 많다고 봅니다. 개떡같이 만든게 원인일수도 있고 주류 관객의 역린을 거스르는 소재일수도 있고 그냥 개봉시기가 너무 나빠서일수도 있고 망하는 이유는 다양하죠. 그 중의 한두개를 꼭 집어서 말하려면 반X불매온동, 코로나나 메르스같은 전염병 정도는 되어야 하는 것 같네요.
22/08/07 14: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역바이럴 잡으려다가 인터넷에서 영화 얘기도 맘대로 못하게 될까봐 걱정이 많습니다. 이동진님이 2점 주면 당연히 흥행에 마이너스인데, 그렇다고 이동진님을 영화사에서 고소하지는 않죠.
좋은 영화면 알아서 잘 되게 되있습니다.
카트만두에서만두
22/08/07 15:04
수정 아이콘
이동진님이 업체에서 돈받고 2점을 주진 않죠... 핀트에 너무 어긋난 이야기를 하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인터넷에서 비상선언이 쓰레기다 아니다 괜찮은 작품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는게 문제인게 아니라 업체에서 돈받고 다중 계정을 통해서 루머 퍼뜨리고 같은 사람이 여러 아이디로 비슷한 악평쓰고 여기저기 커뮤니티 날라서 욕하는게 문제인겁니다.
22/08/07 15:07
수정 아이콘
같은 아이디면 티가 나는데, 아이디가 다르면 처벌할 방법이 있냐 이거죠. 처벌은 못하면서 안 좋은 얘기하면 역바이럴 아니냐? 좋은 얘기하면 바이럴 아니냐? 이런 분위기 생기는게 걱정이에요.
22/08/07 15:01
수정 아이콘
바이럴 마케팅은 금지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당당하게 광고라고 표기하고 나와야죠 영화비 인상으로 인해 요즘처럼 평에 민감한 시기에 바이럴은 시장 질서를 박살낸다고 봅니다. 물론 비상선언이 역바이럴로만 망했다고는 보지 않지만 저런 식의 악의적인 바이럴은 분명 악영향만 준다고 봅니다.
똥꼬쪼으기
22/08/07 15:05
수정 아이콘
주말에 애둘과 와잎과 같이 봤는데, 전부다 너무 잼있게 봤습니다.
보기전에 악평때문에 갈까 말까 망설였는데....
그정도 악평받을 영화는 전혀 아니었고,
오히려 기대치가 낮아서 그런지 한산만큼 잼있었습니다.
mudvayne
22/08/07 16:17
수정 아이콘
해적2 도깨비 깃발 재밌다고 극찬하던게 저 평론가님과 익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눈이 삐뚤어진게 아닌 이상 표기 안한 바이럴 작업이 아닌가 싶더군요. 그런데 역바이럴 이야기 나오니까 좀 놀랍긴 하네요.
앵글로색슨족
22/08/08 00:01
수정 아이콘
눈팅하다보면 알바? 티나는 글이 은근 있긴하더라고요

그게 요즘 통하겠다고 생각한건지
22/08/08 11:51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108/0003077394
본문의 바이럴회사로 지목당한곳의 대표님이 인터뷰에 응하신거 같습니다. 저도 영화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 사건에는 많은 관심이 가는데 이번사건이 주목을 받으면서 익무의 이미지에 타격이 갈듯하네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8/08 12: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기사를 봤는데 바이럴 회사 이름이 바이포엠인거 보고 흠.... 일단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가요계 쪽에서 말이 정말 많았던 곳이라 사재기 논란의 중심인 곳이기도 하고요(안좋은 쪽으로) 물론 영화쪽에서도 그럴거라는 보장은 없지만요. 저도 꽤나 관심있게 보고있습니다
익무의 경우는 글쎄요 잘 모르겠습니다. 단독 GV 열어주면 영화에 좀 관대하게 평하는 느낌은 자주 들었는데 안열어준다고 혹평을 내린다 그런 느낌은 못받았어요. 익무 자체 사이트 유저수도 많아서 기자가 물고늘어진 외계인만 봐도 익무정도면 오히려 타 사이트 대비 꽤나 온건한 평을 했다고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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