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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8/04 12:14:30
Name ComeAgain
출처 OGN
Subject [스타1] 10년 전 오늘. 마지막 온게임넷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결승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인 2012년 8월 4일.
온게임넷의 마지막 스타크래프트:브루드 워 스타리그 결승전 날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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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는바람
22/08/04 12:16
수정 아이콘
벌써 10년이 지났네요 스타리그 끝이라고 해서 이제 뭐 보면서 재미보아야 하나 하면서 걱정했었는데
김세정
22/08/04 12:20
수정 아이콘
직관가서 미치도록 덥고 힘들었지만 후회는 없었네요. 즐거웠습니다.
나막신
22/08/04 12:23
수정 아이콘
와 닉네임까지 진정한 스타팬이시군요 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박세정이었군요
김세정
22/08/04 12:48
수정 아이콘
크크 피지알 닉네임을 프로게이머나 해설자 등 관계자 이름으로 하면안되는 규정이 있더라구요.
22/08/04 12:5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서지수를 못하고 있읍니다...
Arsenal.
22/08/04 12:21
수정 아이콘
와 벌써....
오클랜드에이스
22/08/04 12:24
수정 아이콘
저 날 개고생했지만 뭔가 내 손으로 스타를 보내주는 느낌이라 안 갈수가 없었네요.

아프리카로 이렇게 부활할줄은 몰랐지만서도.
22/08/04 12:28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를 보지 않는 저의 마지막 스타리그는 여기서 끝났지만 행복했습니다.
손금불산입
22/08/04 12:40
수정 아이콘
와 이것도 벌써 10년이 되었군요. 사실 리그 막판에는 관심을 많이 가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10년이라니...
22/08/04 12:40
수정 아이콘
저 때 현수막 만들어 간 게 인생에서 잘한 일 중 하나네요.
스타리그가 있어 정말 행복했었습니다...
manymaster
22/08/04 12:51
수정 아이콘
와... 직관을 결승 그 때 처음 갔습니다.
마지막 스타리그로 추억을 되새기려는 것보다, 스타리그를 보는 사람이 이렇게 많으니 더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긴 했는데...
결국 스타는 제 추억이 되었고... 블리자드는... 망가졌네요...
22/08/04 12:51
수정 아이콘
이 결승 직관으로 저는 직관한 모든 결승 직관에서 응원 선수가 준우승하는 거만 보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ㅠㅠ 토스 유저라 허영무 우승도 좋긴 했는데 라덴아...
메가트롤
22/08/04 12:55
수정 아이콘
직관 가셨던 분들 정말 부럽네요 ㅠㅠ
FastVulture
22/08/04 12:58
수정 아이콘
와 이게 10년 전이었네요... 레전드들 많이 왔던 기억이 납니다.
롤 직관은 한번도 못가봐서... 개인적으로도 마지막 직관...
이달의소녀
22/08/04 13:08
수정 아이콘
경기들이 너무 멋졌죠.
마지막 중계진 인터뷰도 좋았어요. 엄재경해설의 친구는 같이노는 거다 라는 말도 기억에 남습니다
드랍쉽도 잡는 질럿
22/08/04 13:20
수정 아이콘
마지막인데 좋은 경기 나와서 다행이었습니다.
10년이라니...
구렌나루
22/08/04 13:42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끝난다고해서 너무 아쉬웠는데 그나마 ASL이 명맥유지해서 좋더라구요. 근데 새로운 공급이 없고 전프로들끼리 돌고돌다보니 이제는 진짜 끝물느낌이 납니다.
Normalize
22/08/04 14:18
수정 아이콘
직관 갔던게 여전히 기억에 남습니다...
22/08/04 15:04
수정 아이콘
저때 마지막으로 다크가 썰어댈 때 진짜 뭔가 욱하던 감정이 확 올라오더라고요

저게 벌써 10년이나 됐다니

최후의 직관이라 더더욱 기억에 남네요
SG워너비
22/08/04 16:07
수정 아이콘
정라덴....ㅠㅠ
22/08/04 16:18
수정 아이콘
저 때 박수치고 보내줬어야..
항정살
22/08/04 17:12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가 스타2가 아니라 리마스터를 먼저 냇으면 수명이 더 늘어났으려나요?
익명인
22/08/05 14:21
수정 아이콘
와..이게 벌써 10년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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