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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02 13:46
본인들도 아는 거죠, 맛에 큰 차이가 없단 걸
초밥 맛의 편차는 10 ~ 100 이라 전문점이 의미가 있다치면 치킨은 60 ~ 100이니...크크
22/08/02 13:47
마트치킨 가끔 사먹는데 가성비는 정말 좋긴 합니다. 그냥 먹으면 눅눅해서 맘 없고, 에어프라이어 한번 돌려주면 괜찮은 맛이나죠. 혼치용으론 딱 좋음.
다만 친구나 지인들과 치맥하기엔 좀 애매해서 그럴땐 프차치킨 사먹네요.
22/08/02 13:48
교촌치킨이 인터넷에서 가격으로 그렇게 욕먹어도 맛에서 경쟁력있으니 안 망하는거 보면 맞는 이야기죠. 자기들 치킨이 비교우위가 없단 뜻이니
22/08/02 14:10
교촌,비비큐는 가격이 안 착해서 그렇지 퀄리티 보장은 확실하죠.
다른 브랜드들은 점바점이 심해 동네마다 잘하는 치킨브랜드가 다른데 두 곳은 최소한 실패한 적은 없습니다.
22/08/02 14:02
예전에 이마트에서 파는 치킨을 사본 적이 있었는데 도저히 먹을 수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제가 튀긴 것도 좋아하고 고기도 좋아해서 어지간한 치킨은 다 먹는데 제가 못 먹은 치킨은 그게 처음입니다. 지금은 사정이 나아졌을지 모르겠네요.
22/08/02 13:55
치킨의 저점이 초밥보단 높다고 생각되어서 완전히 맞는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틀린말이라고 하기도 뭣하죠 전문점이 마트음식에 밀릴까봐 전전긍긍하는건 좀 그래요
22/08/02 14:20
이럴때 교촌이랑 bhc는 씨익 웃으며 한발 빠져도 그만
저주받은 뿌링클과 뿌링요거트소스 유사치킨이 제대로 된놈을 아짇 못봤읍니다. 있으면 추천좀
22/08/02 15:35
분명 맛은 떨어지죠. 튀긴지 좀 된거라 눅눅하구요. 양념도 좀 맛이 떨어지고.
다만 에어프라이어 10분 정도 돌리면 가격 고려했을때 맛이 꽤 괜찮아지니 가성비 노리고 먹는다면 매우 좋습니다.
22/08/02 15:24
따뜻하게 뎁혀 먹으면 마트치킨도 브랜드치킨에 비빌 수 있습니다.
다만 식으면 맛 차이가 확 나죠. 에어프라이로 뎁혀드실거 아니면 마트치킨은 맛을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ㅠㅠ
22/08/02 15:27
저는 이거말고 집에서 도보 10분거리에 KFC 있어서 치킨나이트 종종 애용합니다
1+1 댕꿀... 전날 사와서 냉장고에 넣어놓았다가 에어프라이어 돌리면 딱이더라구요
22/08/02 17:25
저 논리에 반박을 못 하겠네요
꼭 무슨 일식 전문점이 아니라도 동네 배달 초밥집들도 딱히 업계 전체가 들고 일어나지는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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