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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7 10:39
(수정됨)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2010701282
가슴바로아래명치부 부터 툭 튀어나오는건데, 이런상태에서는 배를 눌러보면 단단합니다.내장에 낀 지방이 근육을 밀어내면서 단단하게 느껴지는거죠. 가슴나오고 아랫뱃살만 있는건 나잇살내지 많은 여성분들이 가지고있는건데,운동량과 근육량,호르몬의 변화/영향으로 피하지방이 쌓이는겁니다.눌러보면 부드럽게 쑥 들어가죠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7180767 이런거 연상하시면 됩니다
22/07/27 10:54
20대에 3끼먹던사람 기준 20대후반/30대엔 간식없이 2끼니만 먹어야 비슷한 체형이 유지되는거 같아요 운동은 당연히 해야하고요
22/07/27 11:02
다른 이유도 있지만 큰 요인중 하나가 젊을때보다 기초대사량이 줄어드니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찔수밖에 없죠.
근육량을 늘리면 좀 나아지긴 합니다.
22/07/27 11:32
물맛님은 자전거를 타시고, 전 탁구를 하는데 어찌그리 똑같은지..
탁구장이나 동호회에서 나이 있는 사람들은 죄다 하체 튼튼, 뱃살 볼록입니다. 35세부터는 탁구 구력은 뱃살에서 나오는 거라고 하더군요.
22/07/27 12:14
BMI는 야구에서 OPS같은거라 배웠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부족한 점이 많지만 대략적인 이해와 적용에는 문제가 없고 쉬운 지표라고
22/07/27 12:22
출퇴근 때 지하철역에서 집까지 걷기(+ 출근때 계단타고 사무실가기)
점심 후 20분 걷기 주중 아침 안먹기(16시간 공복) 군것질안하기 커피는 아메리카노만 이걸 몇개월하니 살이 빠집니다?
22/07/27 12:27
요즘 자전거를 주당 300km씩 타는 중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단을 어느 정도 제한해야 살이 빠지더군요
20대 초반에는 주당 100km만 타도 먹을것 다 먹고 광속으로 살이 빠졌었죠
22/07/27 12:40
전 그냥 건강을 위해 그리고 노후를 위해 죽어라 운동하고 식단조절하며 삽니다.
하루 2시간에서 2시간 20분 사이로 운동하는데 유산소 40분에서 50분 보통 8에서 10키로를 트레드밀에서 뜁니다 . 웨이트 3분할로 가슴-등-하체순으로 매일 담금질하는데 종아리와 복근은 시간이 되는대로 거의매일 아님 이틀에 한번씩 하고요 이렇게 죽어라 해대니까 언제부터인가 식스팩이 장착된 몸이 되있더군요 스킨풀더 캘리퍼로 체지방재면 7.5에서 8.2%사이로 거의 고정되있습니다. 더늘지도 줄지도 않는
22/07/27 12:42
저는 식단하고 유산소만 말하신거랑 비슷한 강도로 했더니 윗배만 싹 빠지고,아랫배는 절반쯤 남고 어째선지 가슴이 커져서 호르몬검사라도 해볼까..하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22/07/27 13:08
엄청나시네요 하루에 2시간이상 운동에 쓴다는 것 자체가 일반인의 영역을 넘기셨는데 크크
직장인이시면 일하는 시간 제외 나머지 시간을 거의 운동에 쏟으시네요
22/07/27 13:08
지금 부모님 세대들 보시면 고혈압, 고지혈, 당뇨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운동 안하고 체중 관리 안하면 약타러 매번 가야 되고 신경 쓸꺼 많아서 젊은때 내 몸에 재테크한다 생각하고 운동 열심히 하는게...사실 이렇게 해도 체질상 걸리는 분들은 걸리더라구요.
22/07/27 13:09
요새 한달쯤 와이프랑 같이 다이어트 중인데 살은 빠지긴 빠지더군요. 근데 예전에는 먹고 싶은 만큼 먹고 운동 좀 하면 빠지던게 요즘은 식단관리(하루 1300~1500kcal)+더 빡센 운동을 해야 전만큼 빠지는 느낌입니다
22/07/27 13:32
Bmi가 정확하지 않게된게 헬창때문이죠
늘어난 근육량을 고려 안해서.. 근력운동 안하면 bmi 믿고가도 되죠 근육량도 적으면서 bmi는 믿을게 못돼 쿰척쿰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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