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7/24 11:46:01
Name 츠라빈스카야
출처 마블코리아 유튜브
Link #2 https://youtu.be/eeIMITpJW4s
Subject [서브컬쳐] 블랙팬서:와칸다 포에버 티저 트레일러


22분 전에 마블코리아 채널에 올라온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티저 트레일러입니다.

일단 네이머가 나오는것같은데, 두 나라가 싸우는건지..
우영우가 좋아하는 고래도 나오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7/24 11:49
수정 아이콘
네이머 나온다길래 기대했는데

네이머를 히어로로 만들기보단 남미문화 쇼케이스로 만든 느낌이라 영 맘에 안 듭니다

슈리가 블팬 한다는 말이 있던데, 여자 블팬이라도 인간적으로 키는 170 넘어야지.....
대박사 리 케프렌
22/07/24 11:50
수정 아이콘
아쿠아맨이랑 겹쳐서...그렇게 바꿨다는 말이 있습니다...
22/07/24 12:01
수정 아이콘
남미문화 반영한 건 좋은데

와칸다 복장 디자인처럼 "와! 아프리카! 와! 멋있어!" 보다는 "남미! 존나게 남미! XX 남미!" 하는 느낌이라....
아줌마너무좋아
22/07/24 11:49
수정 아이콘
뚜와이씨.... 켄드릭 나오면서 온 몸에 소름 돋았습니다
이걸 이렇게 믹스하네
시린비
22/07/24 11:50
수정 아이콘
퀸을 통치자로 번역한건가 여튼 영화는 재미있어야 장땡이니 재미있길 1은 좀 미묘햇음
22/07/24 11:56
수정 아이콘
유출되었다던 스토리 라인이 이번에도 맞는 것 같네요.
눈물이뚝뚝
22/07/24 12:00
수정 아이콘
아이언하트도 나오나보군요
비오는월요일
22/07/24 12:11
수정 아이콘
솔직히 1보다는 흥미로워 보이네요.
앓아누워
22/07/24 12:23
수정 아이콘
티찰라는 그냥 영화상에서도 죽은걸로 되었나요?
늘지금처럼
22/07/24 12:30
수정 아이콘
네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아이는사랑입니다
22/07/24 12:33
수정 아이콘
병사로 처리하는것으로 압니다.
22/07/24 12:28
수정 아이콘
유출된 시나리오대로 가는건가..
아이는사랑입니다
22/07/24 12:42
수정 아이콘
유출된 내용대로라면 차기나 차차기에는 트찰라의 아들이 블펜이 되겠군요.
22/07/24 12:54
수정 아이콘
영 어벤저스 각까지 보겠네요
Blooming
22/07/24 12:32
수정 아이콘
블랙팬서 없는 블랙팬서 영화가 현실화되는군요..
앵글로색슨족
22/07/24 12:43
수정 아이콘
홍철없는 홍철팀..
22/07/24 12:46
수정 아이콘
블랙 팬서가 원래 대를 이어 내려오는 와칸다의 수호자니까 허브 먹고 슈트 입으면 일단 블팬....
츠라빈스카야
22/07/24 12:50
수정 아이콘
근데 허브가 멸종상태일텐데...
시린비
22/07/24 13:11
수정 아이콘
뭐 어떻게든 살려서 블팬만들겠죠 블팬영화니까.. 아마도?
사나없이사나마나
22/07/24 13:09
수정 아이콘
22분 전에 올라온 영상 길이가 2분 22초? 이거 완전...

근데 역설적으로 부제 와칸다 포에버를 완성시킨 느낌이 드네요.
아이폰텐
22/07/24 13:20
수정 아이콘
근데 영화를 찍다가 노선이 변경 된건지 기획 단계에서 배우가 사망한건지 정확히 아시는분 계신가요?
솔직히 메인 주인공이 갑자기 죽어서 흥미가 너무 떨어짐 + 최근 마블 영화 상태 고려하니 흥미가 많이 식던데…
상하이드래곤즈
22/07/24 13:26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론, 블랙팬서 캐스팅 당시부터 암 투병중인 것을 밝힌 상태로 캐스팅 되었습니다.
어느정도 염두해 둔 상황의 시나리오로 보는게 맞겠죠.
22/07/24 14:14
수정 아이콘
1편 제작 당시에는 스튜디오에서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아이언맨도 캡틴 아메리카도 없는 페이즈4 이후에는 어벤져스 내에서 블랙 팬서의 비중이 더 커질 예정이었는데, 계획이 많이 달라지게 됐습니다.
상하이드래곤즈
22/07/24 17:22
수정 아이콘
제가 잘못 알고 있었군요. 2016년부터 투병 중이었기에, 투병 중이란 사실을 알려줬다고 봤었는데;;
지금보니 엔드게임 이후에 알려 줬다는 얘기였네요.
원래는 캡틴의 후임으로 리더를 맡기려던 계획이었던 것 같구요 ㅠㅠ
22/07/24 15:15
수정 아이콘
알고있었다면 킬몽거를 죽인상태로 퇴장시킨게 참 아쉽네요.
꽤 매력있는 빌런이었는데, 차기 블랙팬서됏어도 명분은 있었을테니..
상하이드래곤즈
22/07/24 17:23
수정 아이콘
제가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만약 좀 더 일찍 알려졌다면… 말씀하신 것과 같이 킬몽거를 주연으로 변경하는 시나리오로 갔을 가능성도 높아보입니다.
22/07/24 13:43
수정 아이콘
중간중간 왜 나비족이 보이는거죠??
삼겹살최고
22/07/24 13:45
수정 아이콘
묘한 느낌의 영화네요.
흑인들을 위한 진수성찬이라고 보이네요.
그런데, 개연성도 없고 현실에도 없는 와칸다 보다는 이디오피아가 더 흑인들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나라가 아닌가 싶네요.
22/07/24 14:20
수정 아이콘
코믹스를 기반으로 한 히어로 무비의 예고편 글에 개연성을 찾고 현실 세계의 국가와 비교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설령 흑인들의 자존심 고양에 에티오피아가 기여를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상업 영화사더러 에티오피아 다큐멘터리라도 찍으라는건지...
삼겹살최고
22/07/24 15:38
수정 아이콘
블랙팬서 미국 흑표당을 연상하게 만드는 단어이죠. 와칸다는 정말 대단한 나라이고요.
그래서 블랙팬서는 미국 흑인들을 위한 자위 영화라고 봅니다.
돈이 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은 상업영화로서 당연한 것이고요.
그런데, 흑인이 아닌 아시아 사람인 제가 굳이 흑인 자위영화를 볼 필요는 없다는 말입니다.
Starlord
22/07/24 15:51
수정 아이콘
마지막 문단을 첫번째 댓글만 보고 알 수 있으면 궁예가 아닐까요 선생님?
상하이드래곤즈
22/07/24 17:24
수정 아이콘
아프겠다;;;;
삼겹살최고
22/07/24 17:46
수정 아이콘
궁예까지 갈 필요는 없지요.
그냥, 영화가 별로라는 제 반응은 첫 댓글에서도 알 수 있지요.
댓글에 궁예까지 끌어온 Starlord 님의 의도는 성공했습니다.
감정의 컨트롤에 조금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다른 글 들에 대해 Starlord 님의 의도가 관철되기를 바랍니다.
Starlord
22/07/24 18:39
수정 아이콘
그렇게 비꼬실게 아니라 다음부터 선생님께서 글 작성 해주실때 읽는 사람이 온전히 그 의도를 알 수 있게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묘한 느낌의 영화네요.
흑인들을 위한 진수성찬이라고 보이네요.
그런데, 개연성도 없고 현실에도 없는 와칸다 보다는 이디오피아가 더 흑인들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나라가 아닌가 싶네요.

이 댓글에서

그런데, 흑인이 아닌 아시아 사람인 제가 굳이 흑인 자위영화를 볼 필요는 없다는 말입니다.

이 의도를 도출하는게 불가능하니까요

그래서 BTS님이 댓글을 그렇게 쓰신거겠죠?
22/07/24 18:48
수정 아이콘
수능 국어보다 더 어려운 글쓴이의 의도 파악 문제이긴한데, 암튼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습니다!!
폰독수리
22/07/24 16:09
수정 아이콘
안보실거면 댓글로 자위하지마시고 그냥 안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22/07/24 16:28
수정 아이콘
+1
친절겸손미소
22/07/24 16:30
수정 아이콘
근데 저 정도 댓글도 못 남길 정도가 되나요?
삼겹살최고
22/07/24 16:59
수정 아이콘
잠깐 동안, 감정 컨트롤이 되지 않아서, 폰독수리님의 댓글에 댓글을 남발했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서 모두 삭제했습니다.
영화에 대한 이런 가벼운 정도의 부정적인 반응도 , 이렇게 시니컬하게 반응하는 폰독수리님이,
제 댓글을 가벼이 지나치지 않고 기어이 이런 반응을 보이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cruithne
22/07/24 17:07
수정 아이콘
쓸데없이 무례하시네요.
22/07/24 16:52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밥말리(다른사람 버전이긴하지만)의 no woman no cry로 시작해서
켄드릭라마의 be alright으로 끝나는 배경음악만 해도
그야말로 흑인들의 자존감을 제대로 채워주는 것 같거든요

우리나라로 치면
아이유나 송가인이 부르는 아리랑으로 시작해서 BTS의 mic drop 으로 끝난 느낌이거든요
이러면 우리끼리도 그러잖아요 이거 국뽕 치사량인데?
데몬헌터
22/07/24 17:01
수정 아이콘
뭐 바르바레나 카무라 나뭇잎마을보다는 일본국이 일본인들의 자존심을 세워주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알파센타우리
22/07/24 14:35
수정 아이콘
유출스토리 보니까 기대가 전혀
안되던데요...1편도 별로였지만
그래도 흥행은 되겠죠
메타몽
22/07/24 15:27
수정 아이콘
미국 흑인들의 정신적 지주 같은 영화라 흥행은 100% 성공할껍니다
22/07/24 16:5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버전으로 치면
홍길동 or 전우치에
배경음악을 아이유나 송가인이 부르는 아리랑으로 시작해서 BTS의 mic drop 으로 끝내는 건데...
이러면 우리나라에서도 댓글 테러당할 듯요
내맘대로만듦
22/07/24 17:00
수정 아이콘
1분40초쯤에 나오는 액션신 뭔가... 뭔가 좀 부자연스럽네요
크로스로드
22/07/24 17:04
수정 아이콘
위 댓글만 봐도 사이코 마리 수는 인구 수에 비례합니다. 요즘 마블빠가 그렇습니다.
데몬헌터
22/07/24 17:04
수정 아이콘
이거 하필 가장 중요한 배우분이 돌아가시는 바람에 영화 세계관이 완전 꼬인걸로 유명합니..
가만히 손을 잡으
22/07/24 17:32
수정 아이콘
아니 그래서 누가 블랙팬서 후계자인지는 아직 모르는 건가요? 흠.
22/07/24 18:31
수정 아이콘
유출된 시나리오에는 다 나왔고 현재 트레일러랑 유출 시나리오는 거의 일치하고 있슴다.
깻잎튀김
22/07/24 18:00
수정 아이콘
킬몽거 사실은 살아있던걸로 제발...
앵글로색슨족
22/07/24 18:42
수정 아이콘
댓글 보다보니 확실히 차기 캡틴감은 블랙팬서였네요

이제야 깨닫다니.. 흑
퀀텀리프
22/07/24 21:24
수정 아이콘
블랙서사를 마블이 만들어주니
고정 팬은 확실하겠네요.
유부남
22/07/25 02:56
수정 아이콘
블랙팬서 1편이 안맞아서 2편은 스킵할 예정입니다.
류지나
22/07/25 09:39
수정 아이콘
어차피 헐크 배우도 그냥 갈아치웠으면서 블랙팬서 배우도 갈면 안되는 거였나 싶긴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8903 [서브컬쳐] 스타워즈 괴담 [40] 인민 프로듀서7600 22/07/27 7600
458899 [서브컬쳐] 명탐정 코난/달빛천사/바사라 외 만화책 할인 (~8/2) [4] 고쿠3726 22/07/27 3726
458895 [서브컬쳐] 시간이 짧다..라는게 이런의미였어?! [8] Lord Be Goja7137 22/07/27 7137
458883 [서브컬쳐] 어벤져스 신작 감독 선임완료 [37] 대체공휴일7238 22/07/27 7238
458797 [서브컬쳐] 응 성능캐 내봐 안뽑히면 접으면 그만이야 [56] Cand9704 22/07/25 9704
458788 [서브컬쳐] 37세 김전일 사촌동생 근황.jpg [43] 실제상황입니다13199 22/07/25 13199
458784 [서브컬쳐] 서울코믹스에 돌았다던 괴담.. [63] Lord Be Goja11093 22/07/25 11093
458772 [서브컬쳐] 한번 들으면 또 듣고 싶은 노래 [15] 이브이5971 22/07/25 5971
458768 [서브컬쳐] 슬램덩크 신극장판 티저영상 [25] 삑삑이7627 22/07/25 7627
458737 [서브컬쳐] 샤잠!신들의 분노 1차 예고 [13] 츠라빈스카야7514 22/07/24 7514
458734 [서브컬쳐] 블랙팬서:와칸다 포에버 티저 트레일러 [55] 츠라빈스카야8961 22/07/24 8961
458731 [서브컬쳐] 반지의 제왕 : 힘의 반지 신규 티저영상 공개 [17] EpicSide7491 22/07/24 7491
458726 [서브컬쳐] 마블 어벤져스 차기작 부제 발표 [20] 껌정8150 22/07/24 8150
458725 [서브컬쳐] 막 공개된 마블 쉬헐크 트레일러 [37] 껌정7529 22/07/24 7529
458724 [서브컬쳐]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 페이즈5 공개 [32] 껌정7234 22/07/24 7234
458710 [서브컬쳐] 유유백서 실사화에서 제일 보고싶은 장면 [8] 인민 프로듀서6019 22/07/23 6019
458703 [서브컬쳐] 이제 트럭시위 따윈 시시해 [22] terralunar10572 22/07/23 10572
458696 [서브컬쳐] 젠지 피넛 근황.jpg [9] insane6710 22/07/23 6710
458662 [서브컬쳐] 투니버스 세대에게 익숙한 슬램덩크 오프닝.mp4 [16] 실제상황입니다6928 22/07/22 6928
458656 [서브컬쳐] 싱글벙글 폴아웃 근황 [14] TWICE쯔위6313 22/07/22 6313
458655 [서브컬쳐] 건담 신작 '수성의 마녀' 트레일러 [28] 껌정6242 22/07/22 6242
458653 [서브컬쳐] 원피스 난제.JPG [31] Anti-MAGE8804 22/07/22 8804
458643 [서브컬쳐] (스포) 원피스 새로운 사황 일러스트 [51] 사경행7756 22/07/22 775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