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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9 10:43
저는 핸드폰으로 전화 통화하면서 어 핸드폰 어디갔지? 하면서 30분을 찾아 헤매여본적이 있는 사람이라서 저분을 이해할수가 있습니다...
22/07/19 10:47
다들 아닌 척 하지 마십시요!
누구에게나 저런 역사가... 저는 예전에 집에서 무선전화기로 통화하던 시절에,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전화가 있었는데 너무 안 와서 '대체 전화 오기로 한 시간을 한참 넘겼는데 왜 안 오는 걸까' 하면서 친구랑 무선전화기로 한참을 통화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흑
22/07/19 10:57
안경 쓰고 엎드려 잤는데 그걸 까먹어서 일어난 다음에 책상 위에 안경 없어서 어리둥절한 사람들 많았죠. 제가 그랬습니다.
22/07/19 13:33
안녕하세요 통화중에 갑자기 "나 휴대폰 나두고 왔나봐 안보여" 했던 사람입니다.
수화기 넘어로 "헐 집에서 나두고 온거야?" 한 사람도 있습니다.
22/07/19 13:54
그게 나야~
전 엄마랑 통화할때 뭐 받아 적어야되는데 폰이 없어서 "엄마 나 핸드폰이 없어 ㅜㅠ" 이랬더니 울엄마는 세상 침착한 목소리로 "찬찬히 잘 찾아봐" 이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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