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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7/18 13:45:57
Name Lord Be Goja
File #1 ㅊㅅ가.png (354.3 KB), Download : 26
File #2 인류.png (772.2 KB), Download : 7
출처 애팸코리아/디씨
Subject [기타] 기후-지구위기론이 뻥튀기인 이유




지구위기설=뻥이 심하네
인류 = 뻥튀기 기계안의 강냉이꼴..


다른이야기지만 제가 얼핏 듣기로 선사시대에 백만을 넘던 아프리카 인류의 숫자가 어떤일로(뭔 소빙기라던데) 많이 줄어서 4만으로 줄었고,그게 인류의 유전자풀이 좁아진 계기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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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지마세요
22/07/18 13:47
수정 아이콘
지구 : 라떼는 말이야
jjohny=쿠마
22/07/18 13:48
수정 아이콘
하긴 지구에게는 별 위기가 아니긴 하죠. 지구에 사는 인류가 위기를 겪는 것이지...
실제상황입니다
22/07/18 13:49
수정 아이콘
실제로 대멸종이 진행 중이라고 하더구요. 다섯 번의 대멸종과 동급인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어도 그 속도만큼은 유례를 찾아볼 수 없다고 합니다. 예상 시기는 300~2000년 정도이고(100년 내에 시작될 거라는 분도 있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2&v=RqlFKnOPwD0&feature=emb_title
This-Plus
22/07/18 14:07
수정 아이콘
아아 내가 끝물에 지구 입갤 했구나...
고기반찬
22/07/18 14:23
수정 아이콘
좀 일찍 입갤하셨으면 일제강점기와 6.25.를 맛보셨을...
내맘대로만듦
22/07/18 14:26
수정 아이콘
이제 시작단계라 제국주의끝나고 대멸종기시작전의 인류최대황금기를 살고계실확률이 높은것이죠
-안군-
22/07/18 15:34
수정 아이콘
이 시기 직전엔 2차 세계대전이...
22/07/18 13:49
수정 아이콘
먼 훗날 보면 생명이라는 큰 관점에서 멀쩡하다는거지
인류 문명은 괴멸적 타격을 입는다는거 아닌가요
22/07/18 13:52
수정 아이콘
지구의 환경은 본문처럼 계속 변화해왔고 지금 우려하고 있는 변화폭이 과거에 있었던 것보다 훨씬 큰 것도 사실이죠. 다만 우리 인류와 지금 공존하는 생물권이 변화하는 환경에 과연 적응할 수 있을 것인지가 문제인 거죠.
맛난귤
22/07/18 13:55
수정 아이콘
??? : 니가 멸종하는거지 내가 멸종하는게 아니다
물맛이좋아요
22/07/18 14:03
수정 아이콘
7만 4천년 전 인도네시아 토바 화산폭발로 인류가 싹 멸종할 뻔 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자료마다 좀 다르긴 한데 몇 천, 몇 백 정도의 인류만 살아남았었다고 합니다.

가장 적게 추산한 자료는 200명 내외 정도로 살아남았었다고도 하네요
로하스
22/07/18 14:15
수정 아이콘
제가 본 뉴스기사에서는 '현재 아프리카 일대에서 발굴되는 고고학적 증거들은 토바 화산 폭발 이후에도
현생인류는 계속 번성했으며 기후 영향에 따른 피해는 그렇게 크지 않았음을 보여준다.'라고 되어있네요.
22/07/18 14:09
수정 아이콘
??? : 오랜만에 목욕이나 할까
22/07/18 14:12
수정 아이콘
???: 너희가 큰일난거지 내가 큰일난게 아닙니다
뭘봐 이놈아
이민들레
22/07/18 14:14
수정 아이콘
그래서 결국 우리는 뭘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개개인이 뭐 이러쿵저러쿵 하는거보다 정치나 기업에서 총대매야할텐데..
This-Plus
22/07/18 14:21
수정 아이콘
저대로라면 전지구급 프로젝트가 아니면 인류 수준에서 뭘 한다고 바뀌긴 쉽지 않을 듯...
메가트롤
22/07/18 14:22
수정 아이콘
개개인이 계속 이러쿵저러쿵 해야 정치인들이 움직이겠죠. 일단 해양 플라스틱을 줄이는 방향... 그러니까 생선 좀 그만 먹어서 어업을 견제하는 움직임이 나오는 게 베스트일 것 같네요...
김성수
22/07/18 14: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부나 기업을 구성하는 것도 다 개인이고 이러쿵저러쿵 하는 분들이 그래도 그러한 조직들에게 가장 많이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조직적인 차원에서의 대응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개인의 행동은 무의미하다고 말씀하는 분들이 과연 실천적으로 행동하시는 분들보다 실제로 본인에게 돌아올 비용, 규제, 다른 정책적 이득을 감수하고 그러한 압력을 더 행사할 것인가?를 고민해봤을 때 현실과 동떨어지는 감이 있어요. 또한 비슷하게 '니들이 안 하는데 내가 하겠냐?'는 어디든 만연해 있는 생각들이라 정부나 기업의 결정권자들도 똑같이 시민들을 보고 그러한 감정을 느낄테고요. 그냥 별 문제 없이 지나가거나 비약적인 과학적 진보로 극복했으면 좋겠지만요.

물론 이는 조직의 관리자들을 포함한 조직원들도 같이 움직여야 함은 분명하죠. 똑같은 논리에서요. 어쨌거나 무언가 변화를 만들 때는 대게는 스스로 움직이는 사람들의 영향력이 주축이 됩니다.
망고베리
22/07/18 14:53
수정 아이콘
한국이야 딱히 기후변화의 피해룰 보고 있지 않아서 모르시겠지만 유럽이나 미국은 기후변화가 정치의 주요 이슈들 중 하나입니다. 그런 나라들 시민들이 개인의 역할을 강조하느냐 하면 물음표가 뜹니다.
단순히 지금 한국 네티즌들의 냉소적인 건 그냥 덜 맞아서 그래요. 지금 영국처럼 40도 실시간으로 찍히는 거 보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죠.
김성수
22/07/18 14: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일정 부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데이터를 살펴보면 유럽 주축의 움직임이 두드러지는 부분이 있다고 느끼고 우리나라도 나름의 압력을 받기도 했으니까요. 그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들은 차치하고 말씀하신대로 가장 빠른 건 맞아 보는 거겠지요. 다만 속도의 문제이고 과학적인 부분에 있어서 제 식견이 부족하다 보니 저 역시 그런 부분(개개인 모두가 맞아 보기를 기다리는 것이 맞는가?)에 대해서 의구심이 들더라고요.
피자니코
22/07/18 14:57
수정 아이콘
일단 계속 이러쿵저러쿵 얘기해서 기업이나 정치쪽에서 환경에 관심을 가지도록 만들어야겠죠.
덧붙여, 환경에 관심있고 영향력을 끼치려고 노력하는 정치인을 뽑는 것도 꽤 중요할테고요.
유성의인연
22/07/18 14:22
수정 아이콘
그냥 나 죽기 전에만 망하지마라
사나없이사나마나
22/07/18 14:23
수정 아이콘
노아의 방주를 만들 시기인가요... 몇 십년 뒤면 1557번째 노스트라다무스가 나오겠네요
고기반찬
22/07/18 14:47
수정 아이콘
국노스트라다무스야...
매버릭
22/07/18 16:21
수정 아이콘
왜 이렇게 빨리 나오나요!
StayAway
22/07/18 14:24
수정 아이콘
지구도 고점 잡은건가..
부스트 글라이드
22/07/18 14:29
수정 아이콘
지구는 안아파. 사는 생물들이 아프지...
피아칼라이
22/07/18 15:12
수정 아이콘
지구가 망한다는건 삽소리고....인류가 망하는거겠죠.
으촌스러
22/07/18 16:47
수정 아이콘
원헌드레드처럼 방주 만들어서 우주로 띄워야..
22/07/18 17:09
수정 아이콘
일부만 살아남아 석기시대 갔다가
다시 발전해서 헛짓하면 다시 석기시대 가고

머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22/07/18 17:43
수정 아이콘
국민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보면 절망적이죠
22/07/19 02:24
수정 아이콘
핵융합 기술이 발전해서 남아도는 전력으로 온난화를 역행할수있는 기술이 나온다면 괜찮을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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