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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7 10:21
22/07/17 10:23
크리스 헴스워스가 '스턴트 연기자들 덕분에 멋진 장면을 만들 수 있었다'고 언급하자 끼어들어 별로 멋지지도 않다, 나는 액션연기를 직접 소화했다고 주장했다. 헴스워스가 농담조로 '톰 크루즈가 여기 있네'라고 이야기하자 나는 제1의 내가 될 거다고 대답
뭐 이런식의 흐름이 있었니 뜬금없이 말한건아니지만 뜬금없이 급발진하긴 한덧 스턴트 쓸만큼 썼다고 이후 밝혀지기고 했던거같고
22/07/17 10:29
블랙팬서가 흑인들에게 재밌으면 그만인 흑인뽕 영화인 것처럼(이건 소년만화나 순정만화 같은 것들 또한 다 마찬가지죠. bl물이라든가 백합물 같은 것도 다 마찬가지고. 타깃층의 수요만 충족해주면 그만) 캡틴 마블도 여성뽕만 채워주면 그만이긴 하죠. 그 부분에서는 성공했던 것 같고. 다만 그 성공이라는 게 실은 마초이즘이랑 수준이 비슷하니...
22/07/17 10:43
맞죠 근데 그걸 뭐 엄청난 것처럼 명작이니 어쩌니 하니까 거부감 드는거겠죠.
저는 그냥 그런거 다때고 블랙팬서는 재미가 없고 캡틴마블은 볼만했어요
22/07/17 10:44
블팩은 의상 디자인이랑 음악은 정말 좋았고 그건 인정하는데 아님 무슨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아야 된다느니
켐페인해야 한다느니 하는게 좀 오바였죠
22/07/17 14:07
솔직히 짜증났음.. 윌스미스가 주연했던 핸콕이란 히어로 무비처럼 그냥 저냥 단독 영화였으면 생각없이 재미있게 봤을텐데, 저 영화는 무조건 다음 어벤져스와 마블 세계관에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고 영향을 끼칠 걸 아니까.. 그냥 짜증만 나더라구요.
블랙팬서도 생각보다 허접한 액션과 메세지가 짜증났지만 재미있게 표현한 한국과 채드윅 보스만이라는 주인공 버프와 간지가 존재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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