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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3 10:10
(수정됨) 왜 반말이신지부터 답을 좀 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아래에서 충분히 설명을 들었습니다. 불필요하게 민감하게 반응한 점 사과드립니다.
22/07/13 10:17
PGR을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도 아직도 현대인의 기본 소양이 탑재되어 있지 않다니...
얼마나 더 열심히 해야 하는 걸까요...
22/07/13 10:25
다른 커뮤니티는 하고싶지 않고 여유도 없어서 PGR만 하는데,
PGR만 하면서 현대인의 기본 소양을 탑재하려면 얼마나 더 열심히 해야 하는가 하는 의미의 한탄입니다.
22/07/13 10:41
(수정됨) 배고픈유학생 님// 일단은 제가 모르는 거니까 왜 반말로 댓글이 작성되었는지 설명해달라고 여쭤본 것이고요,
다만 형식은 질문이었으되 의도에는 불필요하게 민감한 반응이 섞여 있었던 것 같아서 그 부분은 원댓글 쓰신 분께 사과드렸습니다. 별개로 사견으로는 - 규정에서 허용하는 한 어떤 밈을 올려도 별 문제 없지만, - 해당 밈을 모르는 사람이 봤을 때 문제라고 느낄 수 있는 밈을 올릴 때는 그게 밈이라는 힌트를 주는 편이 좀 더 바람직하지 않나 싶습니다. 모든 사람이 아는 유머만 올려야 한다는 게 아니고요.
22/07/13 11:22
배고픈유학생 님// ?? 밈을 다 알아야 하나요? 모르는 사람한텐 그냥 반말일뿐인데 민감한 밈은 조심히 사용해야죠 사귄지 한달된 여친한테 자박꼼 같은거 사용하면 안되는 정도의 사리분별은 할수 있자나요?
22/07/13 12:05
(수정됨) jjohny=쿠마 님// 밈에 대해서 힌트를 주는게 좋죠. 그렇다고 본인이 모르는 밈이라고 댓글로 왜 반말했는지 답하라고 하시니 좀 권위적으로 느껴져서 민감하게 댓글 달았습니다.
pgr에 올라도 왔고. 사실 구글링하면 바로나오는 밈이잖아요? 반말이긴 하지만 특정인을 비하하거나 욕설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 만약 운영진입장에서 규정 때문에 그러신거라면 운영진댓글을 다셔야되는거 같구요.
22/07/13 12:24
배고픈유학생 님// PGR에 올라도 왔고, 구글링하면 나오는 밈인 건 맞지만, 그렇게 검색해보는 건 그게 무슨 밈인지는 몰라도 '이게 밈이긴 하구나' 정도는 인지한 상태에서나 할 법한 생각이라는 거죠.
밈이라는 걸 모르는 상태에서는 그냥 본문 작성자에게 반말로 답변하는 댓글로밖에 안 보인다는 것이고요.
22/07/13 10:16
(수정됨) 아하...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사견으로는 최소한 이게 밈이라는 것에 대한 힌트를 조금은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 "XXX: 음... 현차 사무직이야. 답이 좀 됐으려나" 이런 식으로라도...)
22/07/13 10:54
저야 인터넷 폐인이라 저 밈도 원래 알긴 했지만,
어떤 드립 앞에 [???: ~~] 이런거 붙이는건 자연스러운거긴 하죠. 드립임을 알리는 기능도 하고요.
22/07/13 11:07
괜찮습니다. 저도 한번 봤다가 잊어버렸던 밈이라 검색해서 알았네요.
그냥 설명해주면 될 것을, 그것도 모르냐고 멸시하는 사람들이 불친절한 겁니다.
22/07/13 10:21
형회보 - 형 회사명 보이지? 라는 밈도 꽤 유명합니다.
https://www.koreapas.com/m/view.php?id=gofun&back=1&tagkeyword=&no=300375&page=1#_enliple
22/07/13 14:28
제 삼촌이 2년 마다 풀옵으로 차 뽑고 2년 마다 팔 더라고요.
아니면 친척들 차 바꿔주거나요. 다만 그러면 단속 걸리면 삼촌집으로 과태료 부과되서 짜증난다고 하소연함.
22/07/13 10:18
그런데 성과급, 복지포인트까지 합치면 대기업 상당수는 저정도는 나오지 않나요?
별개로 현차 할인이나 성과급이 꽤 안정적으로 나오는 부분은 확실한 장점같습니다
22/07/13 10:24
중소기업/공무원-대기업 간 연봉갭을 말씀하시는거면 물가상승률 두자리수 시대에 동결시키는 전자가 양아치인거라, 후자를 동결시켜 맞춘다는건 참 웃긴 발상이죠.
나만 못죽으니 같이 죽자는 격인데...
22/07/13 10:29
네... 제가 신입시절 복지포인트 이런 억지영끌 다 빼고도 5년 전에 저 정도 받았었었네요.
늘 이런 때 나오던 이야기가 반도체는 성과급 비중이 커서 의미없다 인데, 솔직히 징징이죠. 기름집 빼면 이공계열 기본급은 다 비슷하죠. 현차의 장점은 사내복지와 근속이라...
22/07/13 10:25
세전이니까
세금 대략 5~6백 각종공제(킹민연금 건강보험) 5~6백 뜯기고나면 세후 6천정도겠네요. 상여금(보너스) 비중도 높으니 평소 월급은 한 300~350 받겠네요
22/07/13 10:31
아 교장교감 욕하는분들 많겠죠 크크크 주변에도 몇 분 계시는걸요…
교장선생님 자체는 직업만족도가 괜찮지않을까..싶어서
22/07/13 13:22
작년 역대급 실적으로 많이 올라서 저정도고
작년부터 해서 직전 5년간은 암흑의 시기로 저거보다 1-2천 적었었습니다 하이닉스 신입 1억 얘기 들을때 현대차는 차장이 연봉 1억 못 찍고 그랬었죠
22/07/13 10:33
저 졸업 시절에도 때도 초봉 6천정도 된다고 들었던 것 생각하면 막상 거기서 더 크게 오른 건 아니네 싶기도 한데, 그래도 대단하긴 하네요.
22/07/13 10:37
10년전엔 근무 환경이 지옥같은걸로 들었는데, 요샌 어떤지 모르겠네요.
하긴 중소는 근무 환경도 안 좋고 연봉도 안 좋은데가 태반이지만 ㅠㅠ
22/07/13 11:28
연봉 테이블 부럽네요.
근데 별개로 블라인드는 잘나가는 분들끼리의 커뮤(으스댐, 비하가 가득한)같아서 저같은 새회사는 들어가기 싫습니다 흑흑
22/07/13 12:01
요즈음은 잘 모르겠고..
14-19 년 사이 다녔던 친구 말로는 성과급이 계속 줄어서.. 원징은 6년간 거의 동일했다고 우울해 하던 기억이 나네요 대체 그 옛날엔 얼마를 준거야…
22/07/13 12:14
현차의 진정한 급여는 이걸고려해야 한다고 생각.
한 다리 건너 아는 분이 하이브리드 뽑아서 2년마다 넘기면, 자기가 구매한 가격보다 중고차 값이 더 나간다고......... 새차 타고 용돈 벌고.
22/07/13 12:31
얼마전에 좋소 연봉테이블글과 실수령 300만원 글이 생각나면서 이런 대기업 다니는 일부 직장인들은 이 연봉 받고 어떻게 다녀 이런 생각드는게 당연해보이네요 크크
22/07/13 16:18
성과급 문제가 아닌 게...
사원 1년차 21년 계약연봉 4600만원 기준으로 실수령 계산해도 300은 넘는 것 같아서, 원댓글 보고 저도 좀 의아하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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