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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9 01:02
비리비리 한국운영이 최악이긴한데 날조는 좀... 비리비리가 한국서비스 한 게임중에 섭종한건 군림지경 하나밖에 없어요. 군림지경도 심지어 2년은 갔음.
번역 개판에 재화나 천장 헬적화가 심한데 그래도 서버는 오래갑니다.
22/07/09 01:33
놀랍게도 비리비리는 중국을 제외한 해외 서비스 모두가 다 똑같고 한국서버가 오히려 조금 나은 수준입니다. 기동전희 하시니까 기동전희로 예를 들자면 일본서버는 처음에 10뽑도 안줘서(한섭에는 줬죠) 2뽑 리세를 해야했습니다.
22/07/09 01:37
또 그나마 한국은 다행인게 비리비리 게임들은 출시후 약 2달후에는 원스토어에 들어간다는거죠.
기동전희의 경우 콜라보는 중국을 포함한 모든 서버가 천장,패키지가 다 동일하니 향후 콜라보는 한국이 제일 싸게 먹힐거에요.
22/07/09 02:08
과금... 문제는 벼르던 게임이라 괜찮은데 지금 제 골치를 제일 썩히는 건 버그입니다.
UII나 대사가 일어로 출력되고 한국어가 날아가버리는 버그인데 걸리면 재설치밖에 답이 없어요. 별로 안 중요한 건 그냥 참고 넘기는데 이벤트 스토리나 스킬설명이 전부 일어로 나와서 허허허... 카페 보니까 저만 이런것도 아닌데 GM반응보니 해결도 난망한거 같더라고요-_-
22/07/09 01:50
군림지경같은 경우는 실제로 헬적화 하면서 망한 게 맞긴한데 갤럭시 기준 동접자 50명도 안 찍히는 상황에서 어쨌든 2년간 서버 유지는 해줬죠.
제가 열심히 한 걸카페건 같은 경우는 초기에 이런저런 논란이 있긴 했지만 지금와서 보면 모든 서버 중 한국 서버가 유료재화가격이 가장 쌌고, 한국 서버 출시 기념으로 한복 스킨과 테마를 만들어서 한섭에 가장 먼저 공개해주기도 했습니다. (정작 본섭인 중국 서버에선 이게 1년 뒤에나 나왔습니다 크크) 중국의 검열 강화로 본섭에선 신스킨 출시할 때 전부 검열되는 와중에 한섭엔 꼬박꼬박 미검열 버전으로 출시해주기도 했고요. 그 이후 출시작인 미니어스나 파이널 기어 같은 게임에서도 헬적화 이슈는 없었죠. 심지어 미니어스는 한국어 음성 제공까지 해주면서 나름 공을 들였고요. 최근 출시한 아터리 기어는 또 헬적화를 한 것 같긴 하던데.. 물론 발번역 문제는 어느 게임이든 진짜 심각하고 뭔가 부실한 이벤트나 답답한 운영 등 여러모로 문제가 많은 건 맞습니다. 요약하자면 운영을 더럽게 못하는 건 맞는데, 한국 서버를 특별히 홀대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군림지경의 이미지가 너무 깊게 각인돼서 프레임 잡혀버린 게 문제죠 크크
22/07/09 00:57
와 때깔 진짜 좋네요 요즘 중국 게임들...
제 기준 goty air 만든 key 헤븐 번즈 레드 정발 기다리고 있는데 이거도 한번 찍먹해봐야..
22/07/09 01:01
예전엔 인건비였고, 요즘엔 투자겠죠. 결과가 나오는데 돈 안갖다바치는 투자자는 없을겁니다 크크
요즘 중국도 인건비 올라서 안그래도 개발자 인건비는 타 중국인에비해 상대가 안됫는데, 요즘이라고 하기도 뭐하죠, 한 5년전부터 너무올라서 해외에서 외주도 못줍니다. 덕분에 인건비가 더 싼 베트남쪽에 개발외주 주고 그런상황...
22/07/09 01:19
경쟁작이 원신이다 보니 뭐 어쩔수 없는 측면도 있죠.
그러고보니 원신도 수상 할 정도로 한국어화에 진심인 게임이네요. 이쪽은 매출로 보답 받았지만
22/07/09 01:23
업계인 기준으론
한국게임은 중국에 출시도 못한지 한참 됫는데 중국게임은 한국에 출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울어진 운동장 수준을 아득히 넘은지 오래인게 참 짜증이라.... 게임 퀄리티와 별개로 저기는 일방적으로 출시가 가능하고. 우리는 아에 문도 못두드려 보는게 맞나... 중국이 퀄리티가 좋아서 투자가 잘 되는것도 있지만.. 중국시장에 출시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가 더 잘 들어가는 것도 꽤 큰지라..
22/07/09 01:31
업계 사람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밖에 없네요.
상황이 이럼에도 한국어 더빙해준다고 좋다고 이렇게 광고 대신 해주는 것도 왠지 우습게 보이고 그렇네요.
22/07/09 05:44
그럼 뭐 또 불매운동 이라도 할까요 노차이나..사지 않습니닷
업계 상황이야 어쨌건 한국 소비자한테 신경 써주면 좋아할 수 밖에 없죠.. 위구르와 티벳을 생각하면 목구멍에 밥이 안넘어갈텐데 중국산 채소 중국산 제품은 어떻게 좋다고 드시나 모르겠네
22/07/09 06:53
뭔가 핀트를 잘못 잡으신 모양인데, 위구르와 티벳은 제 문제가 아니라 신경 안씁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게임 업계가 잘 성장하면 저에게도 도움이 되니 바라는 일이죠. 직장도 더 늘어날테고, 외화도 더 많이 들어오고, 소비도 늘겠죠. 외국에서 한국 게임이 유명해지면 BTS처럼 자부심도 생기고요. 저는 정의를 바로잡기 위해 이러는 게 아니라, 이런 제 이익을 지키기 위해 하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시장 기울여놓고 나한테 조금 신경써준다고, 입 벌려서 받아먹으며 좋아하진 않습니다. 당장 내 눈앞의 작은 재미를 추구하기 보단, 좀 더 근본적인 이익과 재미를 추구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쨌든 가장 큰 재미는 여전히 게임속이 아닌 현실의 이익에 있으니까요.
그 쪽 업계일이 그저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면 그냥 그렇게 사세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아무리 그래도 친구 중 그 쪽 업계 사람 한명 없다는 건 신기할 따름이네요. 대한민국 산업에서 그 쪽 업계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 어지간하면 그 쪽에서 일하는 친구들이 한두명은 있을 텐데요. 뭐, 주변에 그쪽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 한명 없을수도 있겠죠. 그렇다 하더라도 대한민국 경제에서, 특히 경제 성장에 외화벌이가 얼마나 큰 부분을 갖고있는지 전혀 인식이 없으신가 본데, 뭐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무지렁이로 사는 것도 마음 편하게 사는 방법이죠. 닉넴이 잘 어울리십니다.
22/07/09 08:24
님도 전혀 이해를 못하고 계시네요. 저는 중국을 싫어하는 게 아니라, 자신들의 시장은 빗장을 잠그고, 그런 빗장 걸어진 시장안에서 큰 기업들의 게임들이 다른 나라로 수출되는 걸 공정하지 않다고 봐서 싫어하는 겁니다. 경쟁에서 이긴 게임은 당연히 칭찬을 보내죠. 잠깐만 생각해도 경우가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안드나요? 라이엇 게임의 대주주가 현재 텐센트이긴 하지만, 라이엇 게임즈는 미국에 본사를 둔 미국인들이 개발한 미국 게임이죠. 게다가 지금처럼 성공하기 이 전에 다른 게임들과 미국 시장부터 시작해 전세계 시장에서 공정한 경쟁 후 우위를 잡은 게임입니다. 괜히 이상한 트집 잡지 마시고, 이해안되면 한번 더 생각해보고 댓글 다셨으면 합니다.
22/07/09 08:30
이해를 못하는건 님이시겠죠. 흐흐
롤이 성공한게 중국시장을 잡은게 매우 큰 지분을 차지하는데 거기에 텐센트의 영향력이 없는 공정한 경쟁의 결과라고 생각하는게 우습고, 한국에 신경 쓴다는 글도 광고라고 우습다는 사람이 중국시장을 절대적으로 차지하는 왕자영요를 만들어준 롤은 무시하는 것도 우습네요. 이해가 안되면 생각을 다시 한번 더 해야하는건 님이 아닐까요?
22/07/09 08:41
여전히 전혀 핀트를 못 잡고 계시네요. 다시 한번 몇 가지 잡아드리면,
1. 라이엇 게임즈의 롤은 미국에 본사를 둔 미국인들 개발한 미국 게임입니다. 2. 롤은 전세계 시장에서 비슷한 시기에 경쟁하며 성장한 게임입니다. 3. 롤이 성장하던 시기엔 중국은 지금처럼 판호로 자기네 시장을 잠그지 않았습니다. 4. 텐센트는 롤이 출시 되고 난 이후에 투자를 한 회사입니다. 그냥 투자자입니다. 5. 왕자영요엔 관심도없지만, 빗장 잠근 후에 경쟁없이 성장한 게임이라면 당연히 달갑게 보진 못하죠. 이런 걸 제쳐두고 저는 님이 무엇을 논하려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래서 저게 공정한 시장이라는 건가요? 아니면 도대체 무슨 이야기가 하고 싶은가요? 윗분은 그나마 무슨 말을 하려는 지 알겠지만, 님은 중구난방 무슨 말을 하려는 지도 모르겠네요.
22/07/09 08:43
님의 이중적인 태도를 꼬집는겁니다. 이해가 안가세요?
중국 게임시장이 불공평하다 - O 중국 게임시장이 불공평한데 이런 것도 모르고 중국게임을 광고하고 좋아하는 너희들이 문제다 - 내로남불에 우스움 이제 이해가 가셨을라나요? 거기다 타워 오브 판타지는 중국시장을 판호로 달달하게 빤 회사에서 만든 게임이 아닙니다. 닥치고 욕부터 하는 분이 아실려나 모르겠지만요.
22/07/09 08:55
저는 제 나름대로의 가치관과 기준이 있고 그 기준이 이해가 안되는 건 님 탓이지 제 탓이 아닙니다. 뭐, 저는 중국 게임 시장이 불공평한데, 그런 불공평한 시장을 뒤에 두고 성장한 중국게임 업계에서 나온 게임을 광고해주는 사람들을 이해 못합니다만, 그렇다고 하든말든 막지는 않습니다. 당연히 그건 본인들의 자유죠.
제가 이중적인 태도라고 말하는 건, 제가 무슨 말을 하는 지 여전히 전혀 이해를 못하고 있는 듯 한데, 게임 개발자의 시각에서 보셔야죠. 생각을 해보시고 이해안되면 그냥 하지마세요. 어차피 님이 뭘 하든 관심없으니까요. 혹시나 해서 찾아본 타워 오브 판타지의 개발 회사인 호타 스튜디오에 대한 정보입니다. 이래도 꽉닫힌 중국게임 업계에서 만든 게임이 아니라는 건가요? 어처구니가 없네요. Where is Hotta studio based? Tower of Fantasy – PC and mobile launch for new MMORPG confirmed for 2022. In case you did not know, Tower of Fantasy is a fantasy sci-fi MMORPG developed by China-based Hotta Studio, which apparently is a team under Perfect World (or known as Wanmei). 그리고 전 욕한 적 없으니 없는 이야기 만들지 마시죠.
22/07/09 08:58
님 기준과 다르다고 그걸로 사람을 우습게 볼 이유가 못되죠. 그래서 제가 님을 우습게 보는거고요.
거기다 타워오브판타지건은 롤은 공정한 경쟁이니 뭐니 하셔서 언급한겁니다. 호타 스튜디오가 속한 퍼펙트월드게임즈에서 성공한 게임은 완미세계뿐이라고 할만한데, 그건 님이 말한 공정한 경쟁으로 성공한 게임이거든요. 그리고 [중국 게임은 더러워서 쳐다도 안봅니다.] 이러면서 욕한적 없다는건 흐흐
22/07/09 09:08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님 친구들이나 님 스스로가 저 게임업계로 들어가 일하는 날이 올겁니다. 그때가 되면 제가 무슨 말을 하는 지 알게 될 거라 믿습니다. 저는 저 업계사람은 아니지만, 친구들이 저 쪽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얼마나 불공정한지에 대해 듣습니다. 더 어처구니 없는 건 저 꽉 막힌 시장을 배경으로 이제는 게임들을 수출까지 하고 있는 거죠.
현재 중국에서 개발되는 모든 게임들은 저 판호를 배경으로 내수시장 잡고 크는 게임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과거 15년전에 퍼펙트 게임즈에서 개발한 게임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이 타워오브 판타지도 당연히 판호를 배경으로 일단 내수시장 수요는 어느 정도 예약한 상태에서 크고 있는 거고요. 게임 퀄러티는 일단 돈이 있어야 보장이 되는데, 저렇게 시장을 잡고 시작하는 게임과 그렇지 않은 게임은 시작점부터 너무나도 다르죠. 롤과 현재 중국에서 개발되고 있는 게임은 너무나도 다른 환경입니다. 님이 게임을 개발해서 중국 회사들과 경쟁한다고 상상을 해보고 답글을 다셨으면 합니다. 아니면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제 기준에 욕은 많이 다릅니다만, 그 정도가 님 기준에 욕이라면 뭐 할 수 없네요.
22/07/09 09:16
아 그러니까 중국시장이 불공정하지 않다고 이야기하는게 아니라니까요? 님 태도가 너무 예의가 없어서 말한거지
나이니 뭐니 하면서 멀 모르니까 니가 그러는데 라는 태도를 취하시는데, 뭘 모르는건 님이시고요. 혹시 중국 판호가 막혀서 중국에서는 서비스 못하고 해외에서만 서비스하는 중국게임이 있다는건 아시나요? 하기사 더럽다는게 욕이 아닌 사람과 더 이야기해봐야 무엇하겠어요. 수고하세요!
22/07/09 09:34
당연히 있죠. 중국 게임도 중국 정부가 마음에 안들면 판호 안내줍니다. 그런데 지금 그런 이야기 하고 있는 게 아니잖아요. 문제는 한국 게임들은 이유없이 절대 판호를 내주지 않는다는 겁니다. 왜 계속 엉뚱한 이야기를 하죠? 어차피 더 이야기 해봤자 같은 말 반복할 듯 하니, 저는 여기까지 합니다. 이해를 전혀 못하고 있는데 무슨 말을 할까요. 저는 여전히 님이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지 모르겠네요. 중국 게임에는 더 심한 욕이라도 해야 하는데, 더럽다는 말까지만 한 제 자신의 억제력을 칭찬합니다.
22/07/09 05:45
사실 미국 게임업계 규모 생각하면 미국도 남일이 아닌데 거기도 게임 취급은 남조선 못지 않아서 총기난사 때나 밤인으로 지목받고 이런데서 관심 못받는건 아주 똑같죠..
22/07/09 09:56
중국게임에 관심준다고 무지렁이 취급을 한게 아니라, 그 이후에 말을 이상하게 하니까 그렇게 말한거죠. 제발 글 좀 제대로 이해하세요.
22/07/09 09:59
[업계 상황이야 어쨌건 한국 소비자한테 신경 써주면 좋아할 수 밖에 없죠..] 이정도의 답변에
[그 쪽 업계일이 그저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면 그냥 그렇게 사세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아무리 그래도 친구 중 그 쪽 업계 사람 한명 없다는 건 신기할 따름이네요. 대한민국 산업에서 그 쪽 업계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서 어지간하면 그 쪽에서 일하는 친구들이 한두명은 있을 텐데요. 뭐, 주변에 그쪽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 한명 없을수도 있겠죠. 그렇다 하더라도 대한민국 경제에서, 특히 경제 성장에 외화벌이가 얼마나 큰 부분을 갖고있는지 전혀 인식이 없으신가 본데, 뭐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무지렁이로 사는 것도 마음 편하게 사는 방법이죠. 닉넴이 잘 어울리십니다.] 이라고 하셨는데 무지렁이 취급이 아니면 뭔가요? 거기다 넘어가려고 했는데 글은 본인이 제대로 이해하셔야 한다니까요? 애초에 중국게임중에서도 판호가 막히는 게임이 있다고 언급했는데, 그걸 이해못하는 분이시잖아요. 중국게임중에서도 판호가 막히는 게임이 있는데, 중국게임을 욕하는게 말이 되나요? 중국공산당을 욕해야지 중국게임업계에서 중국공산당에 로비해서 한국게임시장을 견제한다는 증거라도 있나요?
22/07/09 10:07
중국 게임중에도 판호가 막히는 게임은 있습니다만, 한국 게임은 100% 막히고 있습니다. 그렇게 무조건 판호를 주지 않으면서 그 이유가 불분명하죠. 그리고 중국 게임업계에서 로비해서 견제하는 지 아닌지는 알수 없지만, 어쨌든 중국 게임업계가 그 닫힌 시장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건 사실이죠. 기울어진 시장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제가 무지렁이를 언급한 건 님이 말한 그 한문장이 아니라 그 윗 댓글 전부가 너무 엉뚱해서 한 말이고요. 제발 님 마음대로 아무거나 골라서 끼워맞추지 좀 마세요.
22/07/09 10:10
아무렇게나 끼워맞춘게 아닌데요? 게임업계일을 남의 일이라고 취급하면 무지렁이라면서요 아니에요?
저 댓글도 그렇고, 우습다느니 뭐니 하는 댓글도 그렇고 중국게임이 좋다고 재밌다고 관심을 가지는건 눈앞의 재미와 이득만 추구하는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스탠스가 딱 보이잖아요. 아니에요? 거기다 중국게임이 기울어진 시장이라는건 처음부터 인정했는데 왜 자꾸 그런소리만 하시는건지 진짜 크크 공평하든 말든 님이 말하는 태도와 예의가 잘못됐다고요.
22/07/09 11:24
그 윗 댓글들을 보면,
"그럼 뭐 또 불매운동 이라도 할까요 노차이나..사지 않습니닷 업계 상황이야 어쨌건 한국 소비자한테 신경 써주면 좋아할 수 밖에 없죠.. 위구르와 티벳을 생각하면 목구멍에 밥이 안넘어갈텐데 중국산 채소 중국산 제품은 어떻게 좋다고 드시나 모르겠네" 이 세문장이 제가 한 말의 답글이라기엔 너무 엉뚱해서 무지렁이라고 한겁니다. 님이 지금 끼워 맞추고 있잖아요. 위구르와 티벳이 갑자기 왜 나오나요? 그리고 두번째 문장을 보면 업계상황이야 어떻든이라는 단어는 상당히 쎈 표현이죠. 뭐 님에겐 겨우 "그 정도" 겠지만요. 하지만 누군가에겐 생업이 걸린 문제죠. 그런 상황에서 바라보는 저 불공정한 시장은 울화통이 터지게 하죠. 댓글이 흘러가면서 표현이 격해진 건 있습니다만, 그 시작점의 표현을 다시 봐도 충분히 격해질 만했다고 생각하고요. 이렇게 불공정한 시장에서 성장한 중국 게임이 더럽다라고 표현한 건 정말 무난한 표현이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22/07/09 12:15
아니죠. 너무 엉뚱하다고 무지렁이라는 표현이 나온다는게 말이 되나요? 변명이 구차하시네요.
거기다 저 분이 표현을 거칠게 하셨을진 모르지만, 엉뚱한 댓글도 아니에요. 중국게임업계가 한국게임업계를 막고 견제하는게 아니라 중국공산당이 그러는건데, 중국게임이 한국에 관심 가진다는글을 광고성글을 쓰는거 같아 우습다고 하시면 극단적 반중주의자로 보이기에 충분하지 않나요? 설마 아직도 중국게임업계가 로비하고 있다고 굳건하게 믿는건 아니죠? 애초에 님이 중국게임에 관심가지는 사람에게 일언반구도 없었으면 이런 댓글 달 일도 없었어요. 중국게임 퀄리티를 논하면서 한국게임 퀄리티가 개판이다라고 하는 댓글이라도 있었으면 모를까 중국 공산당 문제인 것을 왜 소비자 탓하는 듯한 댓글 다시나요
22/07/10 07:48
중국 공산당이 하는지 누가 하는지는 알 길이 없지만, 일단 그로 인한 첫번째 직접적인 수혜자는 중국 게임업계고, 그 경제활동으로 간접적인 수혜를 받는 건 중국 정부와 그 국민들이죠. 수혜자가 이렇게 뚜렷함에도 공산당이 하는 것이니, 중국 게임업계는 아무런 잘못이 없고, 그래서 우리는 그들을 신뢰할 수 있다는 순진한 생각을 하진 않습니다. 뭔가 구린 게 있을때, 사람들은 그런 말장난을 좋아하죠. 하지만 그런 말들 곧이곧대로 믿고 그 밑의 복잡한 관계를 이해하기보단, 일단 누가 수혜받는 지를 보면 무엇이 문제인지 더 분명해지곤 하죠. 중국 공산당이 했든 누가 했든 우리 게임업계엔 큰 경제적 피해를 주고, 자기네 게임업계는 독점시장이라는 큰 혜택을 줘 키워주고 있죠. 우리가 중국 게임계에 정당한 경쟁이 어려울 정도로 기술적으로나 컨텐츠 면에서 차이가 난다면 어쩔수 없는 노릇이겠지만, 이런식의 경쟁은 정당하지 않죠.
당연히 소비자는 죄가 없죠. 하지만 그 소비자가 자기 발에 오줌싸고 있음을 상기시켜주려 한 말입니다. 위 댓글의 제주삼다수님 말씀처럼 14억명의 시장 독점해놓고 그거 바탕으로 해외 진출하면 어디든 경쟁이 쉽지 않죠. 이건 우리 모두의 삶과 직업에 관련된 문제이기도 하면서, 모두가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일이죠. 게임을 좋아하시는 모양인데, 님이 게임 개발자를 꿈꾼다고 상상해 보시죠. 저는 딱히 한국 게임 업계 사람도 아니고, 중국에 감정이 있는 사람도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중국친구들도 많고, 일상에서 협업도 많이 합니다. 하지만, 이런 식의 경쟁은 매우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고, 이걸 바로잡을 힘은 없지만, 최소한 이렇게나마 저 기울어진 운동장을 사람들에게 알리려고 하는 겁니다. 자극적인 단어를 조금 사용했습니다만, 그런 단어가 사람들에게 더 분명하게 제 메세지를 전달할때도 있죠. 저는 여기까지 하렵니다. 이 정도면 님이 말하려는 요지는 충분히 파악했고, 또 제 나름대로 반박은 전부 한 듯 하니까요. 더 이상 님을 설득하는 것이 제 일도 아니고, 어차피 설득될 님도 아닌 듯 보이기도 하고요. 다른 분들은 제 글과 님 글을 읽고 무엇이 옳은지 스스로 판단하시겠죠.
22/07/10 19:29
끝까지 중국게임시장은 불공평하고 난 그걸 말하고자하니 옳다는 태도가 참.... 대단하시네요.
소비자는 님이 계몽시켜야할 사람이 아니고요. 님이 아는 수준으로 남들도 다 알고 있습니다. 님이 주위에 게임업계친구 없는게 신기하다고 말했으면서 그것도 기억못하시나요? 뭐 아무튼 수고하세요. 저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더 말해봐야
22/07/11 04:44
그렇게 말 꼬투리 잡기만해선 제대로 된 토론이 안됩니다. 제가 여기서 논문쓰는 것도 아닌데, 문장 하나하나 신경쓰며 답글 달지않고요. 전체 맥락으로 판단하셔야죠. 어차피 전 님이 어떻게 생각하든 관심이 없고 이 글을 읽는 다른 이들을 위해서 한 말이고요. 그 분들이 알아서 판단하실거라 믿습니다. 소비자를 계몽시키진 않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아는 것과 체험하는 건 다르기에 그걸 환기 시켰을 뿐입니다. 여전히 무엇이 중요한지는 그 분들이 판단하는 거죠. 님도 알아서 판단하실테고요.
덧붙이면 님은 저를 비난하는 것에만 초점을 둘 뿐 논점이 없습니다. 많은 글 타래 이후 그나마 나온 주장이, 중국 게임 업계는 잘못이 없고 모든 게 중국 공산당의 행위이다 였죠. 하지만 전 1차 수혜자가 중국 게임 업계이기에 순진하게 중국 공산당 탓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이미 답했고요. 소비자는 제가 계몽시켜야 할 사람이 아니라는 주장에 대해선, 글쎄요. 이게 무슨 근거로 하는 주장인지도 잘 모르겠고, 전 제가 누군가를 계몽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더 나아가 제가 무슨말을 하는 지는 제 자유고요. 만약 여기 규정을 어긴 발언을 했다면 관리자님이 판단하실 테고요. 그 외는 그저 말꼬리만 잡고 있죠. 여기 다른 분들은 제가 누군지 모르기에 제 인격이나 그런 것에 관심이 없어요. 저 또한 님이 누군지 모르기에 님이 뭐라고 한들 별 관심이 없고요. 그래서 님의 주장은 뭔가요? 댓글 타래가 이상해 님의 이전 댓글들도 조금 확인해봤는데, 님은 뭔가 거슬리면 늘 상대방의 인격을 공격하고 깍아내리려고 하시네요. 이걸 인신공격의 오류라고 하죠. 그런식으로는 제대로 된 토론은 어려워요. 이 글 타래에서 제가 유일하게 파악할 수 있는 건 제 댓글로 님 기분이 상했다는 거 하나에요.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 전 님에게 물건파는 사람이 아니기에 님의 기분엔 관심 없어요.
22/07/11 08:21
여기까지만 하자면서요? 어떻게 길게 댓글을 달면서 내용은 다 조악하기 그지없는지...
전 님하고 토론 하자는게 아니라 님의 태도를 지적하는 거고요. 그런데 이걸 모른 척하시니 비난한다고만 느끼시는거죠. 애초에 님은 하는 말들이 전부 다 자기변호를 위한 겉치레고 알맹이는 하나도 없어요. 단순히 지식을 아는 것과 체험하는 건 다르기에 그걸 환기 시켰을 뿐이라고요? 그러는 님은 체험하신 분이신가요? 업계인이 아니라면서요. 어떻게 생각하든 관심이 없고 이 글을 읽는 다른 이들을 위해서 한 말이라고요? 그러면 대댓글을 달기 전에 그런 내용을 쓰셨던가 글을 따로 파셨던가 하셨야죠. 중국게임은 더럽고, 이런 글이 보이는게 우습다는게 님이 대댓글 쓰기 전에 쓰신 내용이에요. 님이 남들을 위한다는 말은 대댓글로 자기변호를 적은 것뿐이고 뒤에 붙인 말일 뿐이죠. 제가 늘 상대방의 인격을 공격하고 깍아내린다고요? 그거야 님같은 분들을 보면 못참아서 그런거고 평소엔 댓글을 안적는것 뿐인데요? 거기다 항상 그런것도 아니고요. 거기다 인신공격의 오류라... 제가 님이 말하는 중국게임시장이 불공정하다를 부정했나요? 오히려 인신공격의 오류의 정의를 보자면 말꼬투리만 잡는다느니 비난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춰서 논점이 없다느니 늘 상대방의 인격을 공격한다느니 하면서 저를 깍아내리고 비난하시는 님인거 같은데요? 저를 어그로 취급해서 제 말은 들을 가치도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시는데 그러면서 인신공격의 오류라고요? 양심이? 전체맥락을 봐 달라는 것도 우스워요. 님이 제 기분을 신경안쓰듯 여기있는 분들은 님의 사정따위 신경 써줘야하는 곳이 아니에요. 아무런 친분도 관련도 없는곳에서 문장 하나하나 신경 안쓰고 전체맥락을 봐달라니 무슨 어린애 때쓰는 말이에요 도대체가... 아 그리고 자기변호를 위한게 아니라 진정으로 다른이들을 위해서라면 게임게시판에 글을 파서 쓰세요. 거기에 중국게임은 더럽고 한글화한다고 광고효과가 있을 글 쓰는 사태가 우습다는 것은 꼭 첨부하시고요.
22/07/09 10:16
아무리 생각해도 한국 게임판에서 그것도 서브컬쳐 계열 게임에서 중국게임 팬덤이 패악질 부리는(한국,일본 게임 다 쓰레기게임이고 하는 사람 개돼지취급)게 훨씬 많은거 같은데요. 무슨 미호요(수장이 공산단원 간부인건 유머)가 공산당 은근 돌려까니까 괜찮다느니 하는 것도 재밌고요.
22/07/09 10:21
그건 님이 그런 곳에서만 활동하시거나 그런 글들만 찾아보니까 그렇죠. 욕을 한다면 자기가 하는 게임 욕하기도 바쁜데 무슨
중세게임갤러리 같은 곳의 글들을 예시로 드셔봐야...
22/07/09 11:27
짭신 이긴한데 애초에 저렇게 따라할수있는것도 엄청난 능력입니다.
캐릭터산업은 진짜로 첨단 종합인문산업이에요 따라한다고 쉬이되는게 절대로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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