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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7/04 10:47:32
Name 판을흔들어라
File #1 1656887501.jpg (258.2 KB), Download : 27
출처 트위터, 군마갤
Subject [기타] 당신이 선택한 조국이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선 대체 언제 징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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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트롤
22/07/04 10:56
수정 아이콘
입영하시오, 당신도!
단비아빠
22/07/04 11:07
수정 아이콘
그나마 소련 슈트라프바트 정도라도 되면 모를까
아예 적국인들을 옛날 노예병단도 아닌데 총을 쥐어주고 어떻게 관리하죠..?
개발괴발
22/07/04 11:08
수정 아이콘
게임에서는 이렇게 징집을 하는데 현실에서는 과연 가능할까요...?
22/07/04 11:08
수정 아이콘
러시아식 여단전투단이 웃긴 게 몸빵이랑 수색능력을 현지 징집(도네츠크 반군)으로 외주 주는 형태더군요
후추통
22/07/04 11:35
수정 아이콘
BTG라는 대대전투단 특성이 대부분은 전부 전투위주 부대로만 편성되어있고 보급같은건 현지 내부 협력세력에게 얻는 형식입니다.

이게 돈바스, 크림까지는 통했는데 우크라이나 침공은 대규모 정규전인데 소규모 국지 제한전 성향이 강한 대대전투단 특성은 발목을 잡았던데다가 그나마 호감이 있었던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 대해서 대규모의 폭격, 포격, 학살, 납치, 강간, 약탈 등 전쟁범죄를 러시아군이 자행해 저항군을 양산해버렸죠

이미 몸빵이랑 수색능력이 아니라 이른바 대포밥 전술, 우크라이나 보병과 엮어서 프렌들리 파이어 유도해 우크라이나 군 포격을 제한하거나 혹은 우크라이나 군 포격을 뚫는데 루한스크, 도네츠크 반군들을 동원하는데 이미 이 지역의 남성들은 노소를 가리지 않고 징집한데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내무부 소속 학교들의 학생들까지 전장에 투입하고 그 사실을 부모들에게 통지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이 지역에서는 자조적으로 여성국가라고 말하는 중이고, 괴뢰국에서 징집된 병사들은 러시아군에 대해 직접적으로 비난을 퍼붓고 있는데다, 친러 체첸군들을 독전대로 사용했다가 중화기에 포병까지 동원해 체첸군과 서로 충돌할 정도라는 군요.
22/07/04 12:18
수정 아이콘
보통은 조국을 선택한 적 없다는 것..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7/04 12:46
수정 아이콘
아마 그지역 사람들이 러시아로 편입했다고 싶어했다는 뭐 그런 비꼼 아닐까요….
antidote
22/07/04 12:55
수정 아이콘
크림반도 지역은 2014년에 러시아 편입 투표가 가결되었죠.
그 투표가 부정투표라는 조작설이 제기되기는 해도 일단 주민투표는 러시아를 선택하는 것으로 결론이 난 사항입니다.
22/07/04 13:20
수정 아이콘
"크리미아 주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이 뭔 말인지 요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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