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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2/07/03 19:10
아.. 제가 편견을 가지고 있었나보네요. 사람들이 풀메이크업한 연예인 이효리 생각하고 사진 찍으러 갔다가
자연인 이효리를 보면 실망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오히려 자연인 이효리와 사진 찍는 게 주목적이 될 수도 있는 거군요.
22/07/03 20:10
그렇군요. 전 또 TV속 화려한 이효리(린다G 같은 모습?)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패떴이나 민박집 때의 자연인 이효리 이미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군요.
22/07/03 20:45
전혀 상관없습니다. 풀메이크업 연예인이든 자연인이든 이효리는 이효리죠.
광팬은 아니지만 대학 시절에 나름 좋아했던 연예인이어서 그렇게 볼 수 있다면 한 번쯤 만나 보고 싶네요. 아래 댓글을 보니 못 볼 것 같지만요. 흐흐
22/07/03 18:18
음... 이게 지적할 게 되는 건가요? 사람 몰린다고 문제가 된다면, 맛집이라 소문나서 줄 서 있는 가게들 모두 문제있는 가게가 되는 거 같은데...
22/07/03 18:36
개업 기념 이벤트 같은 게 아니었을까요? 하는 일이 따로 있는데 생활 라이프를 무너뜨리고 직접 장사하지는 않을 꺼 같아요.
동네 지드래곤 카페에 지드래곤이 직접 카페하는 것도 아니고..
22/07/03 18:20
(수정됨) 칼럼 글을 읽어보니,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9564 '이효리 ‘효리네 민박’으로 자유 얻으려 했지만, 현실은 반대' 하도 관광객들이 찾아와서 초인종 누르고 난리치니까, 방송은 해야겠고, 이참에 사람들 호기심도 풀어줄 겸 집에서 할 수 있는 예능을 한 거라 하던데... (호기심 풀어주면 좀 나아지겠지? 하는 생각도 조금 하신 듯) 방송 프로그램이 대박이 나도 너무 대박이 나버려서 오히려 문제가 더 커져버린 거 같군요.
22/07/03 18:57
이효리 집은 민박 컨셉이었으니까, 절대 이해할 영역은 아니지만 어쨌든 방송이나 단어만 보고 매몰된 사람들이 기어가는건 그나마.... 그럴 사람들이 있을거란 생각은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보다 초월한건 애들 보여달라고..... 샘 해밍턴 집 초인종 누르던 사람들이 있었.....
22/07/03 18:51
(수정됨) 예전.. 이효리 결혼 전, 화신 이라는 예능프로에서 신동엽 MC가 시부모님 김밥집에서 서빙하는 거 아니냐고 웃으며 농담했었는데...
싹쓰리, 환불원정대 끝난지도 2년이 지났으니, 이효리 자신도 사람들이 이렇게 찾아올지 몰랐을 거 같네요. 어떻게 보면, 이 일로 이효리는 방송 일에서 벗어날 수 없는 보이지 않는 족쇄를 차게 된 걸지도.. (평범한 자영업 일을 하면 다 이런 식으로 이슈가 터질테니..)
22/07/03 21:44
그런데, 상황을 보면 이상순 카페라고 해야할텐데... 이효리 카페라고 나오고,
가수 이상순이 아니고 가수 이효리와 남편 이상순... 뭔가.. 미묘하게 이상순 씨 이름이 뒤로 밀려가고 있네요. 의도적인 건 아닐테고.. 뭔가 무의식적으로 아내 이효리의 이름이 앞쪽으로 정렬되는 건가.. (사실 이상순 씨는 가수 자격으로 MC와 음악활동을 하고 있고, 아내 이효리 씨는 서울체크인 끝났으니 현재 무직인 상황인데... 이것인 인지도의 차이라는 건가.. 네임밸류?)
22/07/04 03:35
이상순 아내 이효리보다 이효리 남편 이상순이 자연?스러워서 그런 걸까요. 이효리 얼굴은 못알아볼 수 있어도 이름은 누구나 아는...탑급 네임드죠.
22/07/04 18:39
지금도 정치인이 끼어들어서 취미생활로 주변상권을 위협한다고 뭐라하는데....
입장료 도입하면 어마어마한 악의적인 기사들과 악플이 생겨날 거 같아요. 그래서 재미 없을 거 같아요. (참 마음에 안 드는 상황이지만,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어떻게 사는지 근황을 알 수 있었다는 거 하나는 의미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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