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7/02 12:56:59
Name 판을흔들어라
File #1 20220630_182909.jpg (2.83 MB), Download : 17
File #2 20220615_130411.jpg (1.78 MB), Download : 9
출처 라면
Subject [음식] 낙제생의 재수강





재수강 신청 라면입니다.

아래가 낙제 받은 소양강댐 방류 라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7/02 12:58
수정 아이콘
백종원이 마리텔이었나에서 라면 맛있게 끓이려면 물을 조금만 넣어라 라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22/07/02 12:59
수정 아이콘
라면은 진짜 계량대로만 때려넣으면 맛이 없을수가 없음 식성따라 물을 좀 적게 넣거나 진짜 조금 많이 넣거나 그차이정도 토핑이야 뭐 개취의 영역이 너무 넓어서
판을흔들어라
22/07/02 13:01
수정 아이콘
제 취향은 계란 넣고 회전 회오리슛으로 휘젓는 것입니다. 밥 말아먹기 너무 좋아져요. 파는 싫습니다.
기무라탈리야
22/07/02 13:18
수정 아이콘
저는 550ml 넣어라고 해서 넣으면 물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500 이하로 넣고 끓임
고란고란
22/07/02 13:50
수정 아이콘
증발량 때문에 그래요. 넓은 냄비에 끓이면 맞으실 듯.
고등어자반
22/07/02 13:05
수정 아이콘
물과 면을 끓이는 시간을 조금 더 줄이셔야겠습니다(약 20% 정도?).
디쿠아스점안액
22/07/02 13:05
수정 아이콘
제 취향은 남이 끓여준 라면입니다
산적왕루피
22/07/02 13:11
수정 아이콘
제가 끓여드릴까요? 찡긋~~ (닉값하는 39세 아재)
서린언니
22/07/02 13:14
수정 아이콘
허허허 학생 취향이 참 독특하구려
비뢰신
22/07/02 13:07
수정 아이콘
해 저믄
22/07/02 13:08
수정 아이콘
???: 내년에 또 봅새
TWICE NC
22/07/02 13:12
수정 아이콘
물이 조금 많은걸 원하시면 계량수치보다 50ml 정도만 더 넣으셔도 충분하실겁니다
비오는월요일
22/07/02 13:12
수정 아이콘
D+
아밀다
22/07/02 13:13
수정 아이콘
C0
태엽감는새
22/07/02 13:15
수정 아이콘
라면물 30미리 소양강댐에 뿌려줬으면 좋겠다
유료도로당
22/07/02 13:18
수정 아이콘
보통 봉지에 적힌대로 하는게 최고라고들하는데, 적힌것보다 물 더 적게넣는게 낫더라고요. 550 넣으라고하면 500만..
우리집백구
22/07/02 13:19
수정 아이콘
재수강도 fail...
계절학기 신청하심이.
판을흔들어라
22/07/02 13:21
수정 아이콘
사실 재수강 라면은 어머니께서 끓이신 겁니다.
22/07/02 13:22
수정 아이콘
아… 아앗!!
판을흔들어라
22/07/02 13:23
수정 아이콘
어머니께선 짜다고 뜨거운 물을 좀 더 넣으면 괜찮다고 하셨죠
메가트롤
22/07/02 13:41
수정 아이콘
학점 정정 성공사례
나랑드
22/07/02 13:56
수정 아이콘
이래서 제가 어머니께 라면을 안맡깁니다.
22/07/02 14:58
수정 아이콘
왜 이댓글을 먼저 못봣지.. 사실 싱겁게 먹는게 건강에 좋습니더
미카엘
22/07/02 13:25
수정 아이콘
물을 무조건 조금 붓고 짜면 그때 뜨거운 물을 추가하십시오...
약쟁이
22/07/02 13:42
수정 아이콘
1. 눈대중으로 물량을 못 맞춘다. , 2. 끓이는 시간을 못 맞춰서 덜 익거나 너무 퍼진다.

글쓴이를 지칭하는 건 아닌데, 나 라면 못 끓인다고 하는 사람들이
계량컵으로 물량 맞춰서 넣고 설명서대로 시간 맞춰 끓이는 걸 못한다는 건 아닐 거 같고
위의 두 가지 이유로 라면을 잘 끓이지 못한다는 건가요?
소믈리에
22/07/02 13:48
수정 아이콘
설명서를 안 읽고 도구도 없이, 시간도 측정하지 않고, 제 멋대로 하기 때문입니다.....(리얼임)
이경규
22/07/02 13:43
수정 아이콘
물만 덜 넣어도 실패할수가 없는게 라면이라...
동년배
22/07/02 13:43
수정 아이콘
장마라서 그런가 물이 너무 많군요.
22/07/02 13:55
수정 아이콘
D+
Euthanasia
22/07/02 14:01
수정 아이콘
근데 아래 라면 같은 라면은 왜 저렇게 끓이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싱거운 걸 좋아하는 취향이라서 일부로 저렇게 끓이시는 건가요? 대량으로 해서 물조절이 어려운 것도 아닌데...
판을흔들어라
22/07/02 14:21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국물이 거의 없는 짠 라면도 맛있게 먹는 편인데 저건 bj치즈볼 영상보고 면 삶은 물을 버리고 스프 끓인 물에 면을 넣는 방식으로 하려다 대참사가 나온 겁니다.
22/07/02 14:45
수정 아이콘
설마 라면 n개 끓일 때 (500 × n)ml 넣으시는 거 아니시죠? 크크트
22/07/02 14:57
수정 아이콘
쫄은 라면은 용서가 되도 한강은 용서 없습니다
민간인
22/07/02 17:44
수정 아이콘
이건 너무.. 수업 다시 들으세요. 내년에 또 뵈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7328 [음식] 밸런스가 안 맞는 마제소바 [12] DeglazeYourPan7248 22/07/02 7248
457327 [음식] 검정고시 준비중입니다. [16] 서린언니6315 22/07/02 6315
457326 [음식] 낙제생의 재수강 [34] 판을흔들어라7304 22/07/02 7304
457324 [음식] 뺑 오 쇼콜라 [47] 진돗개7601 22/07/02 7601
457177 [음식] 피자는 태연 [15] Croove8315 22/06/29 8315
457172 [음식] 캠퍼스 구경만 해도 되겠읍니까...? [21] 드러머8266 22/06/29 8266
457165 [음식] 간단한 요리들 [8] 회색의 간달프4516 22/06/29 4516
457159 [음식] 부부상담심리학과 평생교육 수강생 [7] 지오인더스트리5910 22/06/29 5910
457154 [음식] 상상했던거보다 맛없는 음식 [32] 니시노 나나세8282 22/06/29 8282
457153 [음식] 성적은 안되지만 입학 지원서만 써봅니다 [5] SkyClouD5295 22/06/29 5295
457152 [음식] 비 온다고 해서 만들었는데 [8] 영혼의공원4787 22/06/29 4787
457150 [음식] 바베큐과목 낙제생이 바로 접니다. [12] 아드오드4479 22/06/29 4479
457149 [음식] 요리는 아니지만 식자재학과 입학가능할까요? [27] 대구생막장4668 22/06/29 4668
457145 [음식] 인서을 노립니다. [2] 페로몬아돌4230 22/06/29 4230
457144 [음식] 학사경고생 입장하겠읍니다 [25] 비온날흙비린내5582 22/06/29 5582
457143 [음식] 식사 시간 지났으니 달콤한 후식 디저트 한번 가시죠 [5] NT_rANDom3937 22/06/29 3937
457136 [음식] 마이야르학과 편입도전 [9] alphaline4717 22/06/29 4717
457135 [음식] 팔 빠지고 싶을 때 좋은 요리 [6] 42년모솔탈출한다4983 22/06/29 4983
457134 [음식] 효심으로 노려보는 효자상 [2] SaNa4026 22/06/29 4026
457132 [음식] 누구나 하는 요리는 거부한다. [21] 열혈둥이5935 22/06/29 5935
457131 [음식] 대리시험으로 장원급제를 노린다 [8] roqur4733 22/06/29 4733
457130 [음식] 딸래미 크면 만들어 주려고 필사적으로 연습한 계란말이 [21] 윤석열7027 22/06/29 7027
457123 [음식] 바질크림파스타 [14] Promise.all4829 22/06/29 482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