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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7/02 11:30:11
Name 물맛이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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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자덕 카톡방
Subject [기타] 비가 온 후의 안양천과 탄천 자전거 도로




안양천 합수부와 탄천 싱크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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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뢰신
22/07/0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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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의맛썬칩
22/07/02 11:36
수정 아이콘
아래쪽은 야간에 타다가 빠지면 진짜로 죽을 수도 있겠네요
다람쥐룰루
22/07/02 11:37
수정 아이콘
배수가 약해서 그렇죠 정해진 배수로 이외의 자리에 물이 흐르면 저렇게되는거죠
해달사랑
22/07/02 11:39
수정 아이콘
탄천은 비가 많이 오면 무조건 넘쳐요. 배수고 뭐고 저기가 천이 되는거라.
서린언니
22/07/0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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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 넘치는거 장마때마다 연례행사였죠...
츠라빈스카야
22/07/02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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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을 넓히든가 위에 댐을 짓지 않는 한 물 불어나는건 어쩔 방법이 없고..물이 불어나서 도로가 푹 잠겨버리는데 도로 배수로를 탓하는건 의미가 없죠..
다람쥐룰루
22/07/02 18:18
수정 아이콘
아예 잠기는 부분인줄은 몰랐죠 그리고 잠겨도 마찬가집니다. 결국 저 자전거도로 밑에 흙이 유실되지 않으려면 저 도로밑으로 물이 안흘러야되는거고 격벽을 치거나 해서 유수를 막아야됩니다. 대충 보수공사 해놓으면 나중에 또 저렇게돼요
저자리가 푹 잠겨도 도로 밑의 흙이 격벽으로 단단하게 막혀있어서 흙이 유실되지 않으면 됩니다. 그렇게 공사를 할지는...모르겠네요 대충 보수해놓고 다음에 또 저렇게되고 무한반복하면서 원래 저런곳이다 라는 인식이 생길수도 있죠
페스티
22/07/0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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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진짜 위험하네요
22/07/0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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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자연재해네요
지구돌기
22/07/0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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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고수부지의 역할이 폭우 시에 완충지대로 잠기라고 만든거라 저런 건 어쩔 수 없죠.
빨리 보수가 되어야겠네요.
22/07/0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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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자전거 출근하기 시작했는데... 장마끝나도 며칠더 못하겠군요 ㅜ
우리집백구
22/07/0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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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기 구청이죠? 고라니 아니.. 자전거타는 사람인데요. 지금 도로에.. 나와보셔야 될 것 같은데요.
문어게임
22/07/0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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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저기에 고라니 가끔 출몰..
트루할러데이
22/07/02 13:18
수정 아이콘
이야 저지경인데도 나와서 타고 계신 분이 있네요 크크크
물맛이좋아요
22/07/02 13:43
수정 아이콘
타는분 + 촬영한분...
멋진신세계
22/07/02 13:34
수정 아이콘
하늘이 아름다운 날이긴 한데 자전거 타기 위험한 날이었군요ㅠ 팔당 부근은 괜찮으려나..
블레싱
22/07/02 13:50
수정 아이콘
안양천은 어제 오후에 제가 가봤는데 많이 치워졌더라구요... 대신 중간중간 물웅덩이 있어서 옷 다버렸습니다
포도씨
22/07/02 16:19
수정 아이콘
자전거 글에는 언제나 물맛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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