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6/22 15:52:34
Name Leeka
File #1 jDjpsMdipO6AioAsw2K6U.jpg (18.0 KB), Download : 29
출처 펨코
Subject [유머] 37세의 혼인 + 주택 소유 통계 (수정됨)


2019년 기준 통계라서,  당시 한국 나이로 37세들의 혼인 / 주택 소유 통계입니다.
(코로나 직전 통계다보니 코로나 이슈가 반영되지 않은 최신 버전..)

(18년부터 서울 집값이 발사하기 시작해서 19년부터 전국으로 퍼졌던걸 생각하면.  3년이 지났다고 해서 그렇게 늘어났을거 같진 않으니까
현 시점 40세 기준으로는 기혼자는 3명중 1명, 미혼자는 6~7명중 1명만 자기 집이 있다고 보면 될듯..)


저 통계를 바꿔말하면 '결혼할때 집을 해서 가는 사람은 3명중 1명도 안됩니다..  남자가 집 사야 결혼한다는건 현실에선 많이 과장됨..
(37세 기혼자 모두를 합해서 35%인데.. 결혼 시점에 집을 산 사람 + 결혼 이후 집을 산사람이 모두 포함되는거라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6/22 16:02
수정 아이콘
37세 동생들 얘긴가 했는데 제 얘기였네요. 크
마음에평화를
22/06/22 16:04
수정 아이콘
37세에 미혼이 40프로군요.. 덜덜
TWICE NC
22/06/22 16:06
수정 아이콘
83년생 남성과 그 이후 출생(84~87년) 여성의 절대 인구 수 보면 저렇게 될 수 밖에 없죠
하우두유두
22/06/22 16:55
수정 아이콘
답은 누나다?!
22/06/22 16:07
수정 아이콘
남아선호사상으로 인한 낙태의 여파가 본격적으로 나오는 세대라서..
재가입
22/06/22 16:05
수정 아이콘
더 악화되지 않았을까요? 흠..
22/06/22 17:04
수정 아이콘
확실히 지금은 많이 다를듯 크크
플리트비체
22/06/22 16:05
수정 아이콘
20,21년도에 영끌한 30대가 굉장히 많을 거라고봐서 지금은 자가 비중 많이 높을거에요
22/06/22 16:07
수정 아이콘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AaronJudge99
22/06/22 18:45
수정 아이콘
오옹…
22/06/22 16:06
수정 아이콘
인터넷만 보면 자기 집 아무도 없다는데 35%나 있고.. 수도권 기준이 궁금하네요
푸쉬풀레그
22/06/22 16:06
수정 아이콘
서울로 좁히면 10명중 한명이나 있을까 싶네요
iPhoneXX
22/06/22 16:08
수정 아이콘
미혼 무주택에 기여했습니다.
ItTakesTwo
22/06/22 16:15
수정 아이콘
저는 집 있는 기혼 남성인데 저 통계보니 제 경우가 생각보다 더 드문 것 같네요
담배상품권
22/06/22 16:20
수정 아이콘
저는 저 나이대 되도 아파트는 커녕 20평 미만 빌라 자가도 힘들거같은데 허...
요즘 서울 아파트는 구축도 5억이 우습더군요.
22/06/22 16:22
수정 아이콘
집을 해서 가는게 전세금 마련하는 케이스도 포함되지 않을까요
22/06/22 16:25
수정 아이콘
지난 3년간 영끌 여파로 지금은 훨씬 많을 겁니다.
22/06/22 16:27
수정 아이콘
제가 집을 이제 좀 어떻게 대출받아서 사볼까? 하던때였는데..
집값이 하늘나라로 가버렸습니다.. 크크
서울도 아닌데.. 제기랄.. ㅠㅠ
22/06/22 16:30
수정 아이콘
83년생 주변은 성비가 딱히 70년대보다 크게 안 좋은 세대는 아니어서.. 남자는 결혼을 좀 더 늦게 하는 현상이 어느 정도 반영되었을 거 같고
집값이 오르면서 남자만 집값 부담한 가구 비율은 줄어드는 걸로 알고 있고(남자 돈 만으로 못 삼) 신혼부부 자가+전세 소유 비율은 꾸준히 올랐던 건 맞고 최근 수년간 집값이 많이 오르면서 조금 내려간 걸로 알고 있습니다.
TWICE NC
22/06/22 16:59
수정 아이콘
70년 후반부터 80년 중반까지는 절대 출생자수가 줄어서 2~4살 차이 나는 여성보다 남성의 수가 많아서 나타나는 성비 불균형입니다
80년 중반 이후는 출생자수 감소+남아선호로 인한 여성 출생자 수 급감으로 더 심화된 성비 불균형이죠
22/06/22 17: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 원래 다른 댓글을 썼다가 생각해보니 TWICE NC님 의견도 일리가 있는 것 같고 유게에서 너무 논의가 길어지는 것 같아 댓글 수정합니다. 죄송합니다.
wannaRiot
22/06/22 16:31
수정 아이콘
주택이 아파트 기준도 아니죠.
절반이 아파트라면 대부분은 아파트 사서 결혼하는거 아니란거네요.
인터넷서 현실을 배우지 맙시다.
22/06/22 16:32
수정 아이콘
제가 딱 83년생인데 결혼한 무주택자 네요
22/06/22 16:33
수정 아이콘
딱 제 나이네요. 저는 기혼에 청약 당첨된 덕에 집도 있으니 59.4% x 35% = 약 20%의 사람이네요.
GregoryHouse
22/06/22 16:37
수정 아이콘
기혼의 경우 부부가 1채 소유 인 경우 유주택이라면
실제로 결혼전 무주택인데 결혼하면서 유주택이 되는 경우는 넉넉하게 잡아도 10% 이내라고 봐야 할거 같은데요?
22/06/22 16:50
수정 아이콘
83년생이 왜 37이죵?
구밀복검
22/06/22 16:51
수정 아이콘
19년 통계라서 그렇습니다
스웨트
22/06/22 17:02
수정 아이콘
전세로 시작하는 집도 많잖아요..
저만 해도 전세 풀대출로 시작했는데.. 결혼해준 와이프가 천사 ㅠㅠ
22/06/22 17:13
수정 아이콘
19년이 이정도면 지금 37세 혼인은 더 줄었을거고 자가 역시 더 줄었겠네요
22/06/22 17:34
수정 아이콘
집을 해서 결혼 하는 사람은 3명중 1명도 안됨
따라서 남자가 집 사야 결혼한다는건 현실에선 많이 과장됨
은 적절하지 않은 연결 같습니다.
전세금 분배가 어떻게 될지는 또 모르는 거라서..
성큼걸이
22/06/22 23:17
수정 아이콘
그렇죠. 결혼비용 남녀 비율 차이가 얼마나 유의하게 날지 궁금하네요
영양만점치킨
22/06/22 17:37
수정 아이콘
집마련이 구매뿐만 아니라 전세도 얘기하는거니까요 뭐
피식인
22/06/22 18:22
수정 아이콘
보통 신혼집 구한다고 하면 자가보다는 전세 정도가 주변에 더 많았던 듯 합니다.
22/06/22 18:51
수정 아이콘
은행 소유 아닌가
야생타루당
22/06/22 19:01
수정 아이콘
요즘엔 결혼하고 혼인신고 안하는 케이스도 많아서 실제로는 더 높을거 같네요
22/06/22 20:56
수정 아이콘
엄마 나 36살 됐쪄
성큼걸이
22/06/22 23:18
수정 아이콘
폭등장 직전 데이터인데
현재 시점에서는 집값 폭등으로 인해 자가마련율이 떨어졌을지, 그 후 영끌 붐으로 자가율이 높아졌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22/06/24 00:17
수정 아이콘
동년배네요
2015에 결혼하면서 주변에서 미쳤냐는 소리를 들으며 집 장만한게 제 인생 최고의 선택..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6859 [스타1] 정윤종) 나는 항상 운이 좋았다 [22] Rain#17858 22/06/25 7858
456858 [유머] 서울대생이 알려주는 무적의 컨닝법 [19] 인간흑인대머리남캐9460 22/06/25 9460
456857 [유머] 소설 텍본 무료 사이트 공유 [25] 이호철10201 22/06/25 10201
456855 [유머] 정말 호불호 갈리는 음식 [31] 퍼블레인7707 22/06/25 7707
456854 [유머] ??? : 너 예식때 여자애 하나가 울던데 누구니? [3] 메롱약오르징까꿍9014 22/06/25 9014
456853 [유머] 마지막 자존심 [9] 츠라빈스카야6223 22/06/25 6223
456852 [유머] 어느날 집에 수상한 비디오가 배달되는 만화 [22] 퍼블레인8630 22/06/25 8630
456851 [텍스트] "너는 나를 속였어! 너는 한 마리의 더러운 쥐새끼야!" [7] Farce7855 22/06/25 7855
456850 [LOL] 게임을 끝내는 퍽즈의 미친 이니시 [24] plhs6573 22/06/25 6573
456849 [기타] 터키 -> 튀르키예 국호 변경 서양 반응...jpg [2] Rain#16967 22/06/25 6967
456848 [유머] 외국인이 알려주는 한국어 빨리 배우는 방법 [23] TWICE쯔위9581 22/06/25 9581
456847 [유머] 동네 PC방 광고 근황 [3] TWICE쯔위7065 22/06/25 7065
456846 [기타] 사인을보내~ 시그널보내~ [24] 문문문무6752 22/06/25 6752
456845 [유머] 진짜 씹덕을 마주한 패션 씹덕들.jpg [20] 오늘처럼만8724 22/06/25 8724
456844 [유머] 홍철없는 홍철팀 [18] 퍼블레인6893 22/06/25 6893
456843 [유머] 구출인가 납치인가.jpg [15] 삭제됨7107 22/06/25 7107
456842 [기타] 반드시 정해진 순서대로 읽어야만 하는 간판 [18] 물맛이좋아요7200 22/06/25 7200
456841 [유머] 튀르키예: 우리는 칠면조가 아닙니다 [7] 흰긴수염돌고래5860 22/06/25 5860
456840 [기타] 솔직히 이거 하나만으로 파이어폭스 찍먹해볼 만 합니다. [16] 우스타8209 22/06/25 8209
456838 [게임] 말딸) 하루우라라를 일류로 키워내는 만화.manga [18] 오곡물티슈6627 22/06/25 6627
456837 [기타] 6.25 맞이 한짤로 보는 6.25 전쟁 [14] 카루오스6145 22/06/25 6145
456836 [기타] 서울의 말딸 광고 vs 부산의 ?? 광고 [12] 건전한닉네임45613 22/06/25 5613
456835 [게임] G식백과 김성회씨에게 격겜 지고 빡종한 짬타수아.clip [22] valewalker9356 22/06/25 935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