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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6/18 12:28:56
Name insane
File #1 e910975b3ffd5abdd111f7d7d300f259.jpg (79.0 KB), Download : 35
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양보하고 싶게 만드는 스티커..jpg


결초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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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드83
22/06/18 12:34
수정 아이콘
모든 배리에이션 중에 가장 마음에 드네요
차선변경이후 양보등급
유부남0년차
22/06/18 12:36
수정 아이콘
이거는귀엽네요
메타몽
22/06/18 12:44
수정 아이콘
ㅓㅜㅑ 스티커 만든사람 이리오세요

칭찬x100 드립니다
시린비
22/06/18 12:45
수정 아이콘
초보분에게 갚지 말고 나한테 갚..
기술적트레이더
22/06/18 12:47
수정 아이콘
보초전운은 위험해요 가까이서 보려고 똥침놓게 됨
황제의마린
22/06/18 12:50
수정 아이콘
이거 좋네
서지훈'카리스
22/06/18 12:56
수정 아이콘
오 기분 안 나쁘고 좋네요
Lord Be Goja
22/06/18 12:58
수정 아이콘
키퍼님... 그곳에선 행복하시죠?
한쓰우와와
22/06/18 13:02
수정 아이콘
결초보은 고사에서는 결국 다른 말을 넘어뜨려 은혜를 값는데…. 크크킄
여덟글자뭘로하지
22/06/18 13:04
수정 아이콘
먼저가 난이미 틀렸어 이후로 제일 좋아보이는 스티커네요
부산헹
22/06/18 13:18
수정 아이콘
눈에는눈 이에는이?
겟타 아크 봄버
22/06/18 13:39
수정 아이콘
좋군요
Grateful Days~
22/06/18 13:44
수정 아이콘
이런게 센스죠.
비상의꿈
22/06/18 13:58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보기 좋더군요
제주삼다수
22/06/18 14:28
수정 아이콘
아 나한테 갚으라고
22/06/18 16:42
수정 아이콘
예전에 학생때 꽤 많은 돈을 넣어뒀던 지갑을 택시에 두고 내렸던 적이 있습니다. 택시번호를 아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카드로 결제한 것도 아니라 그냥 포기하고 있었는데 친구한테 전화가 오더니 니 지갑 주우신 분께서 자기한테 연락처 가르쳐 주셨으니 이 번호로 연락해서 찾으더라구요. 제가 내린뒤 그분이 그 택시에 타셔서 지갑을 발견했는데, 택시기사 주기도 찜찜하고 경찰서 가기도 귀찮고 하니 지갑에 있는 제 친구 명함을 보고 연락을 해주신 거였습니다. 나름 성의표시한다고 봉투에 사례금 넣어서 그분이 다니시는 회사로 찾아갔는데 돈은 받지 않으시면서 그대신 나중에 학생에게도 이런 일이 생기면 조금 욕심이 나도 그때 자기에게 보답한다 생각하고 돌려주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사실 그날은 알바 월급날 이었는데, 하필 그날 진짜 최악의 개진상을 만나 너무 속상해서 술을 퍼마셨고, 그래서 술에 잔뜩 취한채 택시에 지갑을 놓고 내렸던 거였는데 인생 최악의 하루가 될뻔한 날을 그분께서 최고의 하루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 글을 보니 그때가 생각나네요. 참 마음 따뜻해지는 문구 같습니다.
암드맨
22/06/18 18:55
수정 아이콘
미담감사합니다. 조금 피곤해도 호의를 베풀까, 아니면 몸도 안좋은데 그냥 너 죽어봐라 하고 넘어갈까 하는 상황인데.. 글보고 예전 많은 사람들에게 받은 호의로 여기 까지 왔음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되었습니다.
탈리스만
22/06/19 06:55
수정 아이콘
와... 멋진분이네요
호머심슨
22/06/18 19:35
수정 아이콘
여담으로
까칠한 아이가 타고 있어요는 뭐 어쩌란 건지
우리는 하나의 빛
22/06/18 21:43
수정 아이콘
'운전하는 내가 까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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