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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5 07:34
이 정도면 버즈 올드린 선생님이 다시 한 번 수정펀치 날려도 무죄 아닌가요?
여여커플 정자공여라니 수정펀치는 제가 맞는걸로 하죠
22/06/15 07:42
자웅동체?
디플을 1년 구독했는데 연장할 이유가 없습니다... 신작이 코딱지 만큼만 나와요... 일년에 한달 몰아보기하면 딱인거 같은...
22/06/15 09:17
동성임신/출산이랑 똥을 맛있게 먹는 기술이 비슷한 층위는 아니죠.
마음에평화를님 개인적으로는 비슷한 층위라고 느껴져서 그렇게 예시를 드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예시가 아닌 것 같습니다.
22/06/15 07:59
- 애초에 동성임신/출산 얘기의 소스가 뭔지 모르겠네요. 본문에 링크된 연합뉴스 기사도 그렇고, 찾아본 기사들에서는 동성키스 얘기는 언급되어 있는데, 동성임신/출산 얘기는 없습니다
"해당 영화에 출연하는 여성 캐릭터들이 서로 키스하는 장면이 문제가 돼 UAE 당국이 상영 금지 조처를 한 것으로 보인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613152200111
22/06/15 08:01
시사회에서 이미 해당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그거와는 별개로, 다들 동성결혼에서 왜 남-남 커플만 상상하시는 건지.. 여-여 커플은 정자만 공여 받으면 지금도 가능합니다.
22/06/15 08:04
시사회 후기를 찾아보니 나오네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역시 찾아보니 평범한 여-여 커플의 임신/출산 얘기인 것 같네요. 이런 거라면 충격일 게 전혀 없죠. 버즈를 임신시키는 것도 아닌데... https://extmovie.com/movietalk/80456865
22/06/15 09:08
잘못된 정보 가지고 동성애자 혐오하는건 그냥 혐오 맞죠 뭐 당장 모사이트 버즈 라이트이어 글만 봐도 그냥 혐오하려고 혐오하는게 보이는데요
22/06/15 08:26
문제될게 없는데 디즈니가 하니까 문제인거 같은 느낌이 생기는건
개인적으로 디즈니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훼손되버린거 같네요. 근데 픽사는 건드리지 마라 디즈니 놈들!!
22/06/15 08:27
현 기술로 정자기증받아 여여부부가 임신 가능하니 뭐가 문제냐하는데 저 영화가 어른들이나, 최소 15세이상 관람가는 아니잖아요?
뻔히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전체관람가일텐데, 거기에 저런거 끼워넣으면 아이들이 참 많이 배워 좋겠습니다 크크크
22/06/15 08:34
현실의 동성결혼 및 출산이 대단히 불건전한거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전 그런 편견이 생겨나지 않게 하기위해서라도 아이들이 배웠으면 좋겠습니다만...
22/06/15 08:38
대리모나 정자기증 임신이 합법인 나라들도 많고 미국도 합법인 거로 아는데요
자기네 나라에서 다수 주에서 합법인 동성혼 부부가 합법인 정자기증 받아서 임신한 내용을 그린 게 잘 못 된 거도 아니고 애들이 못 배울 내용도 아니죠
22/06/15 08:49
아이들은 자신만의 가치관형성이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부모가 옆에서 지도하고, 쉽게 보고 따라할 수 있는 영상매체들을 제한하죠.
성인이나 어느정도 가치관형성이 완성되어가는 고등학생정도라면 동성애, 동성부부, 그 부부가 아이를 가지는. 일반적이지 않은 케이스에 대해서 스스로 판단 할 수 있지만 이제 초등학교나 다니고 있는 아이들에게 이런걸 보여줘야 할까요? 편견이나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닙니다. 어린아이들은 아직 사회의 기본적인, 디폴트를 배우기에도 조심스러운 나이인데 거기에 가치관형성에 혼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굳이 가르치고, 노출시키냐는거죠. 동성애는 나쁜게 아니다? 그렇다고 좋은거도 아니고 분명한건 사람사는 사회에서 일반적인 행위는 아닙니다. 종종 보면 동성애에 대해 조금의 비판이라도 가하면 마치 못배운인간인양 폄하하고 혐오혐오 하는데, 초등학생정도나되는 아이있는 부모님들, 자기 자식이 어느날 동성애인 데리고와서 사귄다고 하면 "너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응원해주실건지 궁금하네요.
22/06/15 08:51
Q. 아이있는 부모님들, 자기 자식이 어느날 동성애인 데리고와서 사귄다고 하면 "너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응원해주실건지 궁금하네요.
A. 당연하죠. 애초에 잘못되거나 나쁜 게 아니기도 하거니와, 존중/응원을 안하고 반대를 한다고 성적지향이 변하는 것도 아니고요. 존중/응원하는 게 낫죠.
22/06/15 08:52
미국에선 법으로 혼인도 인정해주고 입양도 가능하고 세계 1위 기업인 애플 대표도 게이고 그냥 일반적인 건데요?
네. 이미 응원해줬습니다
22/06/15 08:52
님이 지금 하시고 있는게 혐오인데요?? 동성애가 나쁜게 아니다? 당연하죠. 사람이 누군가를 사랑하는데 성별이 중요한가요. 근데 뜬금없이 좋은거도 아니다? 이게 무슨 이상한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동성이 연애하고 임신하는 모습이 가치관 형성에 무슨 혼란을 준다는건지도 모르겠고요.
제 친구가 동성애자 + 트랜스인데 그냥 우리랑 똑같은 사람이에요. 님이 생각하는 그런 부류가 아니라요
22/06/15 08:56
디폴트 라는 개념 자체가 허상인데 이해를 전혀 못하시는 듯..
"미국은 백인사회가 디폴트 인데 흑인들이나 아시아인들이 상류층에 합류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어린아이들에게 혼란을 준다" 뭐 이런 내용을 유튜브에서 본 적 있는데 비슷한 소리를 하시네요 전 디즈니가 피씨짓 하는데 넌더리가 나는 사람인데 님아 이건 좀..
22/06/15 08:57
동성애가 나쁜 것이 아니라면 미리 알려줘야 아이가 불행하지 않게 살 수 있죠.
동성애. 일반적이지 않은 시절, 자기 자신이 정상적이지 않다고 생각해서 불행에 빠졌던 사람들이 있었죠. 자신의 성정체성이 나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미리 알았더라면 덜 힘들게 살 수 있을 것이고,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갈지 보다 쉽게, 상처 덜 받고 배울 수 있겠죠.
22/06/15 09:20
저는 어느정도 공감하는 쪽입니다
동성애가 있을수있다는건 인정하지만 생물학적 성별이 나뉘어져 있는데 같은 성별간에 성적교감이 이뤄진다는건 영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니들이 좋다면 상관없지만 굳이 보고싶지는 않은정도입니다
22/06/15 09:35
예의가 뭔지는 알고있습니다
혐오라고 하는분도있는데 제가 동성애를 싫어한다고 찾아가서 비판하지 않습니다 영화에 동성애가 나온다고해도 영화를 쓰레기 취급하지도 않고요 반대로 퀴어축제랍시고 벌리는 일은 눈살찌푸러집니다
22/06/15 09:37
지금 동성애를 싫어한다고 발화하고 계시지 않나요?
설마 PGR에는 동성애자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동성애자가 보는 곳에서 동성애를 싫어한다고 말하는 것까지는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22/06/15 09:39
뜬금없는 퀴어축제가 여기서 왜 나오죠?
버즈가 우주에서 퍼레이드라도 벌이나요? 퀴어축제는 그래서 직접 가서 보신 적은 있으신가요? 설마 온라인에서 수 많은 평범한 참가자들은 죄다 배제한 체 극단적인 사진만 올린 걸 전부로 아시는 건 아니시겠죠?
22/06/15 09:39
퀴어축제는 축제한다고 사전에 신고 다한 그 장소에 그 시간대에 찾아가지만 않으면 보기 싫은 거 안 볼 자유가 보장되죠.
인터넷 상에 올리는 혐오표현은 언제 튀어나올지 몰라서 피하기 더 어렵습니다.
22/06/15 09:33
말씀하신 것도 맞는데
그래도 그런 스탠스가 혐오라는 것 또한 알아야 한단 거죠. 혐오라는 걸 인지만 하고 있어도 바뀌는 게 있다고 봅니다
22/06/18 09:21
세상에 살인이 어차피 없어지지 않을 거니까 내가 살인해도 '별 수 없는' 일이 되겠군요.
세상에서 완벽히 근절할 수 있는지 여부는 그 행동이 정당한지와 상관이 없습니다.
22/06/15 09:43
적게는 5%, 많게는 10% 정도가 선천적으로 지니고 태어나는 성적 지향을 '좋은 것도 아니다'라거나 '사람사는 사회에서 일반적인 행위는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일까요? 단순히 '소수'이기 때문인가요?
그리고 자녀의 성적 지향이 그렇다면 받아들이고 응원하고 존중하는 것이 부모 몫이지, 뭐 어떻게 할 수가 있습니까.. 적어도 특정 성적 지향이 '치료'되는 질병이 아니라는 건 아실테니까요. 물론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아직도 남아 있으니 부모로서 걱정은 많이 되겠습니다만, 그러니 더더욱 부모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어야겠죠. 나아가 제 자녀들도 다른 형제자매나 친구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가르칠 거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22/06/18 09:27
성소수자도 우리 사회의 일원인데 당연히 디폴트에 속해야 할 문제라 생각합니다. 이건 정확히 편견이고 정확히 옳고 그름의 문제죠. 사랑이 왜 좋은 게 아니에요? 이 사랑은 좋은 거고 저 사랑은 나쁘지 않지만 좋은 것도 아니다? 교과서에 실어도 좋을 정도의 편견이네요.
니 자식이라면 그럴 수 있냐는 질문은 항상 상대를 말만 앞서는 거짓말쟁이로 깔아보는 시선이 전제되어있는 문제가 있는 건 알고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당연히 자식의 성적지향이 어떻든 딱히 달라질 건 없습니다.
22/06/15 08:28
위 리플 대부분은 버즈가 임신출산하는(....)건가 하고 받아들이신거같아서 해당사항이 없긴 하지만, 닥스2 차베즈 부모가 둘 다 여자인걸로도 신경쓰인다고 하던 사람들 있던거 생각하면 저것도 뭐라고 하는사람이 어딘가엔 분명히 있겠죠.
22/06/15 08:39
애초에 디즈니에서 빼려고 했는데 픽사쪽에서 반발이 엄청 거세서 넣은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슨 문제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모 남초 혐오 사이트에서 혐오를 위해서 까려고 안달난건 알겠더라고요
22/06/15 08:56
굳이 이런거에 넣어야 되나 싶긴 합니다.
아예 새로운 설정의 작품이었으면 그러려니 하는데 지금까지 수많은 기간 동안 쌓아왔던 캐릭터들을 가지고 장난치고 있다는 생각밖에 안드는지라..
22/06/15 09:10
참고로, 기사 제목은 이겁니다.
[UAE, '버즈 라이트이어' 상영금지…동성간 키스 문제 삼은 듯] https://www.yna.co.kr/view/AKR20220613152200111 본문짤의 제목으로 검색하면 본문에 캡처된 글이나 아니면 본문에 캡처된 글을 퍼간 글들이 나오는데, 아마 본문에 캡처된 글을 작성한 사람이 붙인 제목 아닐까 싶어요.
22/06/15 09:12
PC 욕한다는 명목으로 혐오주의자들이 커밍아웃하는 모양새인 듯.
저도 기존 캐릭터의 성별이나 인종이 갑자기 바꾸는 건 몰입을 방해하기 때문에 싫어하지만 그냥 스토리상에 그런 요소가 추가되는 것을 가지고 싫어하시는 분들은 다양성을 받아들이고 싶어하지 않는 거겠죠.
22/06/15 09:18
미국에서 PC에 대한 반발이 있는건 PC를 너무 과도하게 강조해온 사회 풍조에 대한 반동같은건데, 우리나라는 제가 알기로 한번도 PC, 그러니까 정치/사회적 올바름이라는 주제가 사회적으로 강조된적도 없고 챙겨준적도 없었는데 딱 취향대로 그 '반동' 부분만 떼와서 유행하는것같아서 아이러니하게 느껴져요. 그건 그냥 '혐오'죠..
그러다보니 애초에 PC가 안좋은 단어이고 욕인줄 아는 친구들도 있던데, 지나치게 과도한 부분이 문제라면 모를까 놀랍게도 PC 자체는 좋은겁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좀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되고요. 본문에 대한 얘기로는, 여여커플이 아이 갖는 내용이 뭐 그렇게 놀라운 내용인지 잘 모르겠어서 놀라는게 더 놀랍게 느껴집니다. (현실에서도 잘 안보일뿐 버젓이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동성애가 너무 과다대표 된다는 얘기에 대해서는.. 현실에서 억압받아서 오히려 지금까지 너무 과소대표되었던게 아닐까요. (사실은 전체 인구의 5% 이상이라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
22/06/15 09:32
저는 사실 지금도 과다대표되는 것 같지 않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본인이 자각하는 비율만 해도 성소수자들이 5% 이상일 거라고 추정되는데(많게는 10%까지 보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고) 개중에 'PC가 심하다'는 소리를 듣는 디즈니만 해도, 디즈니 작품 등장인물 중에서 성소수자로 그려지는 등장인물 비율이 5%는 되나...? 하면 잘 모르겠네요. 오히려 여전히 과소대표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22/06/15 12:25
강성 페미니즘에 대한 반동을 말씀하실거면 그쪽 방향의 주장에 대한 반동으로 포커싱을 제대로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성소수자 이슈에까지 아 이거 또 PC 강요네 지겹네 할 상황은 아닌것 같습니다.
심지어 강성 페미니즘중 일부는 성소수자도 배척합니다.
22/06/15 12:35
이른바 정치적 올바름과 그 사상적 교조라는 측면에서는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죠. 이걸 부정하면 하늘을 손바닥으로 가리는 거죠. 저는 뭐 다양성이라는 측면에선 pc는 긍정할 만한 부분이 크다고 봅니다만. 운동이라는 형식을 띄는 이상 캠페인성이 강하기 때문에 계몽성과 작위성을 느낄 수밖에 없는 거죠. 특히 문화 컨텐츠에서는요. 개화기문학이 그랬던 것처럼. 더구나 글로벌 시대이기도 하구요. 한국에서 그런 거 별로 없었다고 반발의 여지가 지금 작은 건 아니죠. 그게 작금의 시대적 흐름이죠. 문화적 헤게모니를 영미와 서구가 쥐고 흔드는데 말입니다.
22/06/15 11:52
이 땅의 한국인들이 선택한 정체성게임은 다른 거니까요. 물론 뭐 다들 각자 다 다르겠습니다만 하여튼 한국에서 반pc 하는 분들은 말이죠. 북미에서 사는 아시아인은 동류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들이 수혜를 받건 말건 자신이 중시하는 가치관을 포기하면서 지지할 이유가 되진 않는 거죠.
22/06/15 10:36
어떤 식으로든 기존의 설정과 캐릭터성을 바꾸는 건 별로긴 하죠.
그런데 반대로 설정상 평범하거나 좀 못생긴 사람을 미인으로 등장시키면 모두 좋아하는 걸 보면 (ex 헤르미온느) 정말 설정 변경만이 문제인가 싶긴 합니다. 물론 저도 예쁜 게 더 좋긴하지만요 크크
22/06/15 10:19
제목이랑 글자 몇개만 급발진하지 마시고 내용을 좀 보셔야죠.
글 내부 타고 들어가면 이런 내용이 있는데 이걸 보고 본문짤을 쓴 사람이 대충 [동성임신]이라고 퉁친거죠. (이하는 약스포입니다.) [영화 속 주요 캐릭터가 다문화 동성 결혼으로 가정을 꾸리고 임신해서 아이까지 가지는데, 이게 스토리와 밀접하게 관련돼 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애를 가지게 됐는지 작품 속에서 설명은 없습니다. 가족 관람하는 부모님께선 혹시 아이가 궁금해 한다면 알아서 잘 설명하셔야...]
22/06/15 10:17
뭐... 알아서하라죠 짜피 특이점이후 시간지날수록
타고난 성별이 실질적으로도 크게 의미가 없어질테니까... 그걸 굳이 지금와서 시대를 앞선 깨어있는 선구자! 느낌으로 떠들어대는게 과연 긍정적으로 다가올지 부정적인 반발심을 고착화시키는 계기가 될지는 솔직히 저도 모르겠네요 두고봐야알듯
22/06/15 11:23
몰입이 깨지지 않을 정도로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녹여낼수 있느냐가 포인트겠죠. 근래 디즈니에서 그런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는게 문제겠지만...
22/06/15 12:17
방금 봤습니다
객관적으로 얘기하면 한 장면으로 순간 나오고 넘어가요 임신한 장면은 나오지만 출산장면은 안나옵니다 영화 전반적으로 그 사상은 안 느껴집니다
22/06/15 14:36
전에 디즈니 실사화 영화였나 흑인 요정관련 쯧쯧거리던 글과 댓글이 생각나네요
저도 화이트워싱/pc화 안 좋게 생각합니다만, 요새는 그냥 보지도 않고 달려들어 까기 바쁘다는 생각밖에 안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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