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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10 15:39
한달에 백만원으로 딱 맞췄네요 크크 가사노동 금액으로 환산하면 수백만원 상당이라는 사람도 있는데 자기의 가치를 저리 낮게 잡다니 !
22/06/10 15:55
다른커뮤에서 한바탕 하길래 눈팅한 결과 저중에 가장 현실하고 안맞는게 [집안일 포함] 부분이라던데요. 시터면 시터 일만 칼같이 하고 나머지는 칼같이 자른다고. 빨래는 당연히 안하고, 식사준비는 있는 반찬으로 차려주기만 하면 모를까 저 글 뉘앙스상 요리까지 하라는 얘기 같은데 말도 안된다고.
22/06/10 16:04
다 다릅니다.
물론 일이 늘어날수록 급여가 올라갑니다. 이거 하면 올라가고, 저거하면 올라가고, cctv 있으면 올라가고, 애완동물 있어도 올라가고 등등... 급여 너무 낮게 측정한것 빼면 내용은 매우 평범한것 같은데요
22/06/10 16:18
저희 어머니가 시터일을 하십니다;;
다 다른 것도 맞는 말씀입니다만, 저런 조건으로 일하는 경우가 드문 경우가 맞고요. 말씀하신대로 조건이 추가되면 급여가 달라지는 것이 당연한 업계이고요. 그러니 매우 평범하지 않은 구인글이 되겠죠.
22/06/10 15:41
7시 출근해서 9시까지 일하고 7시에 또 나와야하면 그 중간에 일도 못할텐데 그 시간은 알차게 빼먹네요. 내가 5만원줄테니 니가해봐라..
22/06/10 15:56
주5일 풀타임 시터가 할 일을 거의 전부 시키는 건데 최소 월 200~250 은 줘야...
시터들도 일당 식으로 주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연휴 끼고 하면 월급 급감...) 시급으로 딜 하려고 하면 아무도 지원 안 할 겁니다.
22/06/10 16:01
저기서 아침빼고 오후부분만 한다고 생각해도
애 오는 것 받아서 놀이터에서 30분 놀아주고 씻기고 밥먹이고 설거지하고 빨래까지 해달라는건데 이걸 시급 1만원이라... 애매하네요. 따로 할일 없는 할머니라면 가능하려나.
22/06/10 18:27
벌써 몇 년 전이지만 2016년 무렵에 저희 큰 애 봐주시던 도우미 분께서 아이 돌보는거 + 집안일 (빨래, 저녁 준비 정도) 해주셨는데 시급 만 원 드렸습니다. 한국분이셨구요. 거의 1년 정도 그렇게 해주셨는데...
22/06/10 20:42
지금 최저 시급이 9160원이고 2016년이 6030 원쯤하네요.
한달전 비슷하게 본 글은 등하원 도우미 식사 차림포함 16000원이었어요.
22/06/10 22:09
시터 비용이 월 200~250이면
대기업이나 전문직 아닌 이상 일하는 것보다 한명이 전업하는게 아이 정서도 그렇고 훨씬 낫겠네요 덜덜..
22/06/27 17:52
와 등하원만 시키는데 시급 만원이라...
공부 등으로 인해 자유 시간은 많이 필요한데 용돈 필요한 사람한테 꿀일 듯.. 라고 생각했다가 오잉? 뭐야 집안일을 다 하라고?크크크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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