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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19 12:48
놀라운 스토리 대박나겠네요. 역시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스토리가 탄탄하고 다만 결말을 모두가 안다는게 문제지만...
제작된다면 내생에 최고의 영화가 될것같아 기대가 큽니다.. 아 근데 글쓴이분 당분간 집밖 출입을 삼가시고요 국정원에서 연락오면 모른척하시고 가장 중요한게 길다가 쥐보시면 먹이 주는척하세요.. 그러면 안전하실듯,,, 무사하시길 기원합니다..
08/01/19 13:31
그러니까 시나리오쓰신분에 따르면 머리에 든게 공구리밖에 없는 남자 하나를 골빈 서울시민들이 시장으로 뽑아주었고 그 남자가 대기업 CEO와 인구 천만의 시장직을 수행했다 이거군요. 그 이후에는 변신한 쥐가 그남자 역할을 했는데 골빈 대한민국 국민들이 50%라는 지지율로 대통령에 뽑아주었고 날고긴다는 수많은 정치인들이 선거전에서 상대도 안되었다 이거네요.
뻔히 비꼬기 위한 목적에서 쓴 시나리오인데.. 시나리오 쓰신분이 보기에는 그 남자는 쥐에 불과하다니. 시나리오쓰신분은 얼마나 훌륭하게 되셔서 어떤 일을 하게되실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
08/01/19 13:45
결국 모든 TV 광고에서 이명박은 한마디 대사도 안하고
대통령 당선. 현재의 이명박과 2000년의 이명박이 동일 인물이 아니라는 사실을 발견한다. -------------------------------------------------------------------------------- 이 부분이 최고네요
08/01/19 15:07
달빛요정님//
웃자고 글쓰신분이 웃겨보여서 몇자 적은것 뿐입니다. 제 욕을 한것도 아닌데 발끈이라니요. 아. 국민들 절반한테 욕을한건 맞군요.
08/01/19 15:32
NonStopRunner님// 이 글의 요지는 "골빈 서울시민들" "골빈 대한민국 국민들" "그 남자는 쥐에 불과하다"라는게 아닙니다.
"한반도 전체의 청계천화를 통한 환경파괴...(중략)...대운하 건설 결정" "현재의 이명박과 2000년의 이명박이 동일 인물이 아니라는..."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중략)...두 신문사를 장악한 상태" "특검도 이명박의 무죄를 선언" "경제만 살리면 되지" 등등. 이명박 당선자의 여론 수렴을 무시한 무리한 공약 추진, 도덕적 결함, 다시 시작된 정치-경제-언론의 유착, 권력에 아부하는 검찰, 오로지 돈이 다른 모든 가치보다 우선시되는 사회 분위기 등을 영화 시나리오에 빗대어 패러디한 유머글일 뿐입니다. NonStopRunner 님의 댓글이야말로 글 전체에서 비꼬는 분위기가 뚝뚝 묻어나네요.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이런 식으로 나타내는 건 자제합시다.
08/01/19 15:35
이건 뭐...시나리오의 구성이 "완벽"하네요.
이정도 수준의 시나리오를 소화할려면 역시 디테일의 마법사 봉준호 감독 정도는 되야죠~
08/01/19 16:15
NonStopRunner// 웃자고 썼더니 죽자고 달려든다는게 딱 이경우네요..
실컷 비판도 아니고 비난해놓고.. 발뺌도 정도가 있습니다...허.
08/01/19 19:06
전 이명박 싫어한다는 걸 미리 말씀드리고요,
아무리 그래도 이 글은 예의없는 글 같네요. 굳이 따지자면 "싸-가-지" 없는 유머라고 해야 할까나요?
08/01/19 19:23
댓글에 자꾸 국민의 반이라는 표현이 나와서.. 절반이라는 표현을 쓰시려면 '유권자 중 투표권을 행사한 사람의 절반에 약간 못미치는 수'라고 기재를 해주셔야겠네요. 비꼬려는 의도는 아닙니다만 글쓴 분께서 의도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는 '국민 바보만들기'를 자꾸 따지시길래 짚고 넘어갑니다. 조금 과한 면이 없지 않지만 유머는 가급적이면 유머로 받아들이고 넘어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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