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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27 10:34
심지어 이거 의견낸 트위터 계정들은 프로세카 기록도 없다는게 유-머 그 자체
40렙까지 찍으면서 해보니 겜은 재밌어서 한섭 깔끔하게 접고 일섭으로 넘어갔습니다 곡도 더 많고 심지어 쾌적하기까지하네요
22/05/27 16:40
프로세카 초창기 헬적화 생각만 하면 크크크
크래프트 에그의 초기 최적화는 진짜 망입니다. 요즘은 뱅드림도 최적화됐고 칼라풀 파렛트도 경험이 쌓여서...
22/05/27 13:53
유저수는 그 말딸보다도 많고 나머지 모든 리듬겜 다 합쳐도 이보다 적을 정도의 압도적 흥겜인데...성대하게 자빠졌죠 시작부터
(5월 초에 프로세카가 230만, 말딸이 200만, 아이마스가 전 시리즈 다 합쳐서 40만 정도 되던걸로 기억합니다)
22/05/27 12:57
사실 세가가 지금까지 해왔던 사례들을 보면 일본 과거역사 관련 논란생기면 아예 싹다 잘라버리는 식으로 꾸준히 갔기때문에(당장 이 미쿠겜 시리즈도 한국 정발판엔 천본앵같은 노래 절대 수록 안한다거나, 용과같이 한글판 자체를 엎어버리거나, 페르소나 욱일기 디자인 다 수정하거나 등등) 이번에도 논란생기니까 없애버리자로 간건데 이게 페미이슈랑 결합되고 댓글에도 몇분 보이지만 원래 겜 안하다가 이 이슈 접하신분들은 이걸로 타오르는걸거구요. 세가겜 즐기는 팬들 입장에서는 사실 지금까의 정책이 맘에 안들던차에 불이 붙어서 그간의 불만까지 다 쏟아내는거같기도 합니다. 페르소나야 그렇다치고 한글화 자체를 엎는다던가 리듬겜에서 곡을 출시 안한다거나 하는건 유저 입장에서 충분히 불만가질 사안이니... 용과같이때도 정작 시리즈 즐기던 사람들은 별말 없었는데 안하던쪽에서 난리쳐서 그 사단났으니...
22/05/27 14:30
세가가 논란에 어떤식으로 대처하는지 충분히 봐왔기때문에 앞으로 어떻게될지 눈에 훤하죠.
전 페미와 엮는건 과하다고 보지만(페미이슈가 아니기도 하고) 제가 한섭 탈출을 결정하는데는 세가와 퍼블리셔의 전과가 크게 작용했습니다.
22/05/27 17:20
용과 같이는 좀 억울한 게 안하던 쪽에서 난리 친 것도 아닙니다 ㅠㅠㅠㅠ
개발 중에 한글화 발표 하고 한참 지나서 정식 발매일 가까워졌는데도 소식이 없어서 '???' 하고 있던 차에 '어 한글화만이 아니라 걍 정발을 안 해'라고 발표가 나온 거라서요…. 난리 칠 틈도 없었어요 크크크크크
22/05/27 15:42
이런 사건이 한두 번도 아니라서 이제는 한섭을 플레이 하는 건 검열, 차별, 패싱 등을 겪을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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