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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0 12:04
블랙 미러나 러브 데스 로봇이나 재밌는 에피소드는 엄청 재밌는데, 아닌 건 너무 아니어서 그 점은 약간 아쉽더라고요. 그런데 그 아니라고 생각한 것도 저한테 아닌 거지 다른 사람에게는 취향에 맞을 수가 있어서 전체적으로 보면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시즌이 지날 수록 퀄리티가 떨어지지 올라가는 일은 없어서 그 점은 우려스럽고요.
22/05/10 12:19
전 1부에서 기억나는게 농장별에서 디펜스 게임처럼 괴물들을 막는거랑... 그리고 처음 시작시 자신이 죽는 장면을 목격하고 쫓아가는... 단편애니랑..
몇개 기억이 나네요. 격투장에 피튀기는 액션도 괜찮았습니다. 아 힐링이되는 인간이 멸종(?)된듯 로봇 AI들만 남아서 빈 폐허가 된 도시를 모험하는것도 아기자기한게 괜찮았네요. 이렇게보니 1부만 기억이 납니다. 크크
22/05/10 13:55
시즌1은 재감상 하고 픈 작품도 몇 개 있고, 실제 그렇게 봤습니다만
시즌2는 꽤 심심하고... 별로 였습니다. 시즌3는 기대가 되네요. 그림도 그렇고 뭔가 분위기도 시즌 1의 그것과 유사한 듯.
22/05/10 14:12
저도 이거 기대가 큽니다.
블랙미러 말씀하신 분들이 여럿 계시네요 아무래도 이거랑 취향이 비슷한가 봅니다. 저도 블랙미러 강추합니다.
22/05/10 15:14
시즌1 마지막 에피소드였나....소련군이 구울들이랑 싸우는게 전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런 무지성 총질 에피소드 하나 더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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