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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8 12:50
학폭이 아니고 퍽치기 범죄입니다.
피지컬이 괴물이라 욕먹을 각오하고 SK가 뽑았지만 여론이 너무 안좋아서.. (범죄 자체가 학폭이나 이런게 아닌 진짜 죄질 최악 범죄) 결국 포기하고 야구 그만두고 조폭되었죠.
22/05/08 14:01
재능은 확실했죠.
무려 퍽치길 한 전과자를 프로구단이 지명했으니까요. 그 또한 김성근의 위엄이죠. 야구 후배에게 다시한번 기회를 주고 싶다..? 뭐 그런 드립을 친 기억이 나네요. 성적이라면 욕먹는거 따위 신경안쓰는 분.
22/05/08 12:33
아버지 위경만 - 부산에서 알아주는 깡패, 영화 친구 제작 당시 촬영팀이 자문구하기도함
현재 간경화로 사망하고 없음 어머니 - 위대한 술먹고 들어오면 위대한한테 존댓말 씀 벌벌벌 떨면서 대한님 대한님 왜그러세요 함 맨정신에는 모자 사이가 괜찮아보이나 위대한이 술먹고 들어오면 티비 다때려부수고 엄마를 팬다고한다
22/05/08 14:21
어르신들이 삼청교육대 얘기꺼내는거 보면서 "그런 미개한 시스템을 미화하는건 좀..." 하고 속으로 생각했는데 요즘 다시 생각해보면
예전에는 저런 인간쓰레기들이 동네마다 한둘씩 있으면서 눈에 힘주고 다녔을텐데 삼청교육대 생기면서 싹 잡아갔으니 얼마나 속시원했겠나 다시 생각들더군요. 2020년대에 "다시 삼청교육대 만들자!" 하면 당연히 인권문제부터 발끈할게 많지만 진상과 범죄 사이의 회색영역에서 공동체에 위협을 주는 인간쓰레기 모아서 격리시킬 수 있는 방법도 야만적이긴해도 필요는 하다고 봅니다
22/05/08 15:23
글이나 댓글 내용으로 짐작해보면, 엄마나 여자친구 신변을 걱정해야 하는 수준인데.. 사회적으로 격리가 되어야 할 사람 같은데 버젓이 저러는 게 참.
22/05/08 15:57
저런 사례를 보다보면 모친이나 여자친구는 어떤 경위로 사귀고 결혼하게 된건지 궁금하더군요. 그 과정에서 위대한이나 그 부친이 본성 딱히 숨겼을것 같지도 않은데.
22/05/09 15:26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의 안위가 걱정되는 것도 참..저도 그 과정에서 꽤 폭력적이지 않았을까 뭔가 추측해보게 되는데, 어찌 보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위 댓글의 이야이가 맞다면
22/05/08 16:40
김광현 손아섭같은 동기들은 수백억씩 벌고 본인도 메이저 스카우터가 와서 보고갈 정도였는데 안타깝네요 SK가 그 악명에도 데려간 이유가 있는데
22/05/08 16:54
https://namu.wiki/w/%EC%9C%84%EB%8C%80%ED%95%9C
엄청 화려하네요.. 저런 사람은 사회에서 격리시켜야 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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