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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06 15:00
왕건의 아들들도 족내혼이 많은 편인데 혜종이나 정종 부인인가? 했더니 혜종의 부인 병부령 임희의 딸 임씨군요.
이 분의 운명도 파란만장 한데 (남편은 일찍 죽어, 딸은 도련님한테 시집보내, 아들은 숙청당해) 어떻게 진행되는 이야기일지 흥미롭네요.
22/05/06 15:11
간절히 작가 전작을 도중 하차하긴 했는데
그 작품이 망했던건 전작 이전에 이순신이 조기 사망한 세계선에서 임진왜란을 다루는 소설을 쓰려다가 폭풍 비난받아 연중하고 갑자기 덜컥 쓰게 된 탓이 컸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번작은 백이잇하고 내마속만큼 재미있게 보고 있네요
22/05/06 16:41
여자주인공을 아예 안 쓰면 모르되, 남자독자대상으로 여주물을 쓰려면 오히려 TS가 더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입니다.
찐 여주는 더 싫어해요. 여자작가가 쓰든 남자작가가 쓰든..장르소설판에서 여주라하면 그냥 TS보다 더 믿고 거른다인 쪽이 많아서. "이건 굳이 TS가 아니고 그냥 여주라도 상관없지않나?" 싶은 TS 소설은 대개 남자작가가, 남자독자 대상으로 여주물을 써야될때 생기죠.
22/05/06 19:14
남자 입장에서 로판이나 순정만화 주인공이 갈팡질팡하는거 보고 있으면 그냥 발암인 경우가 많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그냥 설정만 여자고 남자랑 다르지 않은 캐릭터가 되는 경우가 많죠.
오히려 ts가 진입장벽이 낮고 설득력도 있고 공감도 쉽습니다. 이미 철인왕후같은 드라마도 나오고 있는데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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