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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7 11:38
따스한 체온도 재현할거면 다키마쿠라 냉온기능도 적용시켜서 겨울에 뜨끈뜨끈 핫팩기능 여름엔 시원시원한 죽부인 기능도 부탁합니다 옆에 놔두고만 자도 되는 기능성으로다가..
22/04/27 11:40
섹스 로봇 만들어야 하는가에 대해 머스크가 트위터에 설문조사 했는데
설문조사 답변이 yes나 no중에 고르는게 아니라 absolutely - of course 였었죠 AI 발달하면 결국 만들긴 할거같네요
22/04/27 11:56
(수정됨) 결혼/출산율 바닥칠 수준의 반려로봇이 나올려면
최소 특이점에 도달해야 가능한것이라고 보는데 그쯤되면 늘리려면 어떻게든 늘릴수있고 줄이려면 어떻게든 줄일수 있는 시대인데다 노화역행기술이 빠르게 발전중일거라고 봐서 인구의 증감이 딱히 크게 문제되진 않다고봅니다 가장 문제되는건 기존 정치권력체들이 어떻게 정리되느냐 이죠
22/04/27 11:46
암만봐도 좀 허구에 가까운 얘기같은데...
뭐 머스크가 지금 딱히 놀라운 실현같은걸 아직 보여준게 없다 생각하기도 하고 생수머신을 제대로 만들기 어려울 뿐더러 뒷처리는 어떻게 하고; 가격은 어캐할거며... 사업체가 운영한다 한들 사창가랑 가격경쟁이 될련지? 그 기술력이면 그냥 다른 일상생활 도와주는 로봇 만드는게 낫고 등등
22/04/27 11:54
이미 테슬라 차량들은 양산 들어갔고, 로드스터나 싸트가 좀 지연되서 그렇지..
테슬라 로봇도 이미 개발중이고, 머스크 타임 고려는 해야겠지만 내년에 프로토 타입 보여준다고 이야기도 해놨고 그리고 머스크(테슬라)가 대단한건 대규모 양산라인을 구축할줄 안다는거에요. 테슬라만 봐도 쌩 신생 업체가 기존 내연 완성차 업체도 못하는 대규모 전기차 양산라인을 구축해놨으니.. (기가팩토리) 뭐가 됐든 가격경쟁력은 충분히 갖출 능력은 될겁니다
22/04/27 12:02
머스크가 보여준 게 아직 없다고 하기에는 이미 너무 성취를 많이 해버리심. 머스크가 민간업체 최초로 Space X 우주선 쏜다고 했을 때도 회의론자들이 이런저런 의문 제기하면서 그게 되겠냐? 크크 하면서 딴지 걸었지만 결과는 아시다시피 성공이었죠.
우리 언론에서는 주로 광대 이미지가 부각되서 그렇지 미국 비즈니스계에서는 유쾌한 구루 같은 이미지이고, 세계의 수많은 혁신 기업가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죠.
22/04/27 12:08
돈이면 어느정도 다 되는거니까요 그런거야
기존에 발달된 기술력을 거기까지 맞추는거니까 근데 돈으로 안된 구글 글라스 같은 경우만 봐도 힘든건 힘든게 맞으니까요 생수토이가 대중화 될 급으로 만들려면 공중에 떠다니는 자동차급은 돼야 크크
22/04/27 12:31
그 돈은 하늘에서 떨어진거 아니죠. 페이팔 스페이스X 테슬라 자율주행 스타링크 등등 이사람만큼 많이 보여준 사람이 어딨습니까...
좀 또라이긴해도 요즘에 이사람만큼 보여준게 많은 사람이 어디있다구요.
22/04/27 12:44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돈으로 다된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있으실까요? 제 생각에는 우주선은 기술력인데, 기술력은 돈으로 쉽게 달성할 요소라 판단이 들지 않아서요
22/04/27 12:54
1969년 7월 20일이 달에 우주선 착륙한 날입니다. 그후로 "50년"이 지났고요.
요즘은 3년 5년만 해도 기술차이가 급격히 차이나는데요. 우주선 발사 원리조차 유툽에 찾아보면 구조부터 다 나오는게 현재세계이구여. 나사조차도 기술력도 있지만 실행 못하는게 제일 큰 문제점이 자본. 돈입니다. 당연하지만 기술, 연구 투자에 들어가는 돈이 많이 들어갈 수록 기술은 더 빠르게 발전하구요. 물론 제 입장은 돈으로도 힘든 점은 있다가 제 입장이기도 하구요.
22/04/27 11:54
해당 인터뷰에서 크리스 앤더슨은 로봇과 관련된 대화를 이어가던 중 일론 머스크에게 [“로맨틱 파트너, 일종의 섹스 파트너도 나올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머스크는 “그건 아마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곧이어 그는 “사실 인터넷에서 캣걸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우리는 로봇 캣걸을 만들 수 있다”라며, “그건 사람들이 정말로 원하는 그 무엇이든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일론 머스크는 2020년 10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테슬라는 캣걸 로봇을 만들어야 할까?”라를 주제로 찬반투표를 진행했고, 총 92만8천2백81 명의 투표 참가자 중 81.9%는 찬성에 표를 던졌다. 참고로 테슬라는 지난해 2021년 ‘AI 데이’를 맞아 인간 형상의 로봇 ‘테슬라 봇’을 출시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저렇게 말한적이 없는것 같은데요. 제목 장사인듯?
22/04/27 12:11
(수정됨) 저런건 진짜 특이점도달 정도는 해놔야 가능한거죠
개인적으론 35년~40년대끝날무렵 사이에 양자컴퓨팅&핵융합상용화와 함께 AI특이점이 도달한다고 봅니다. 그이후의 기술적 발전속도는 솔직히 예상못하겠고 일단 특이점은 40년대안에 도래한다고 봐요
22/04/27 12:21
필연적으로 등장은 할거고 실제 인간과 하는것 이상의 쾌감을 줄수있게 발전하겠죠. 궁금한건 인류의 노화역행기술이 비슷한 시기에 개발될 수 있을것인가네요.
22/04/27 13:04
생각해 보면 영화나 만화에 나오는 인간형 로봇이 아닌 이상은 뭐가 나오든 현재의 토이들과 딱히 다를 게 없죠. 반면에 그런 인간형 로봇은 섹스용이 문제가 아니라 일단 개발부터 되어야 하고요. 아직은 아이고 의미없다의 단계 같습니다. 테슬라가 만들었던 건 전기자동차이지 자동차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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