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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20 07:32:37
Name 맥스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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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Screenshot_20220420_073104_Samsung_Internet.jpg (246.0 KB), Download : 10
출처 구글
Subject [유머] [주식]넷플이 코로나 수혜주?




넷플이 어닝 후 마25를 맞았는데
이 주가는 2019년보다 더 떨어진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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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ohny=쿠마
22/04/20 07:40
수정 아이콘
코로나19 수혜주는 맞는 거 아닌가요?

2020년 초 이후 2021년 말까지 쭉쭉(저점대비 고점 2배 넘게) 상승했다가
최근에 곤두박질치고 있는 건데 이유가 궁금하긴 하네요.

코로나 종식이 가까워지니 주가가 원래 자리로 돌아가는 건가... 아니면 디즈니플러스, 애플티비 등 세계구급의 경쟁자들이 많아져서 그런 건가...
맥스훼인
22/04/20 07: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래 자리라기에는 19년도는 커녕 18년도 평균보다 떨어질 분위기이라 이렇게 쓰긴 했습니다.
월가가 성장에 대한 기대가 끝난 성장주에 대해서는 좀 많이 가혹한 거 같긴 합니다. 더 이상 이익이 올라갈 길 보다는 떨어질 확률이 높은 상태이기도 하구요.
jjohny=쿠마
22/04/20 07:53
수정 아이콘
아하... 코로나19를 다 지난 결과로 보면 오히려 코로나19 이전보다 못하게 될 것이 우려된다는 취지로 볼 수 있군요.
맥스훼인
22/04/20 07:57
수정 아이콘
넹. 코로나 19라는 엄청난 기회에도 이거밖에 성장 못 했다고? 하며 패는중이라.. 코로나에 넷플만큼 성장한 회사가 어딨다고 좀 가혹한거 같긴합니다.
22/04/20 09:49
수정 아이콘
앞으로 신규 회원 들어올 껀덕지 없는게 더 큽니다.
코로나도 점점 종식된다는 이미지도 강해지고있고 말씀하신대로 야 그기회에 고거바께 못컸냐?? 하는 것도 있지만요
태엽감는새
22/04/20 07:40
수정 아이콘
신이주신..그만좀 주시죠
파비노
22/04/20 07:45
수정 아이콘
넷플아 돌파구는 한국컨텐츠밖에 없다
한국에 팍팍 투자하자...
유료도로당
22/04/20 08: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상 처음으로 가입자 감소했네요..

이제 앞으로 '가족 아닌데 계정 나눠보기' 규제가 들어올려나요...
아야나미레이
22/04/20 08:03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가 제시한 또 다른 가입자 감소 배경은 가입자들의 비밀번호 공유였다. 가입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나눠줘 신규가입 동인이 약화됐다는 것이다.

넷플릭스는 전세계 1억여 가구가 비밀번호를 공유하고 있다면서 이 가운데 3000만 가구 이상이 미국과 캐나다 가구라고 밝혔다

라면서 가격상승애기를 슬슬 하더라고요
맥스훼인
22/04/20 08:05
수정 아이콘
남미쪽(칠레등)은 이미 계정공유 제재 들어갔습니다.
추가 수익 확보책으로 광고보고 월회비 할인플랜 얘기는 오늘 나왔더라구요.
iPhoneXX
22/04/20 08:10
수정 아이콘
러시아 쪽 가입자 줄어든것도 감안해야 된다 어쩌고 삼프로에서 하던데 잘 모르겠네요. 테크주 전체가 좀 거품끼가 있는건지
22/04/20 08:14
수정 아이콘
이미 2월인가에 1.7만으로 올렸자나 ㅠ
어서오고
22/04/20 08:17
수정 아이콘
폭포가 절경이네요 장관이구요
한뫼소
22/04/20 08:19
수정 아이콘
뇌피셜이지만 애초에 공유로 계정쓰는 사람들 중에서 막혔다고 구독계정을 팔 사람은 정말 소수일 ​것 같은데...
​독자 컨텐츠의 포텐셜이 천장을 찍었는지 아직도 확장성이 있을지가 관건이겠네요. 사실 오징어게임 전에도 할만큼 한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렇게 대박이 날줄은 몰랐으니.
22/04/20 08:32
수정 아이콘
핑구 살려!!
22/04/20 08:39
수정 아이콘
Q의 성장 없이 P만 올리는 플랫폼 서비스 기업은 위험하다는 경고가 넷플에게 몇 년 전에 이미 나왔었는데, 코로나 수혜를 보면서 주가가 펌핑된 느낌이죠. 지금은 경쟁자들도 슬슬 폼을 올리고 있고...이젠 다시 증명해야할 시점이죠. 새로운 수익 성장 모델을 낼 수 있는지.
Cookinie
22/04/20 08:41
수정 아이콘
좀 조정받긴 해야 했는데, 오징어게임이 최후의 펌프질을 한 셈이 됐죠.
대체공휴일
22/04/20 09:06
수정 아이콘
4인 공유하는걸 줄여야죠. 공유 막힌 사람들이 과연 신규 구독을 할 것인가는 의문이지만 정체기에 들어선 지금 계정 공유하는 만큼 신규 숫자를 막고 있는건 사실이니까요. 3년안에 넷플이 살아남아 독주하게 된다면 계정 공유를 끊을 겁니다.
만사여의
22/04/20 09:09
수정 아이콘
경쟁은 심화되는데 가입자 수는 늘리기 어렵고, 가격만 올리는게 유일한 돌파구 같아 보여 누가 추천해도 투자 안했는데 잘한 결정인거 같아요
CastorPollux
22/04/20 09:18
수정 아이콘
오겜2 뿐이야...........
내맘대로만듦
22/04/20 09:19
수정 아이콘
페북 320층인데 남일같지않네요 같이 힘내봅시다
그런의미에서 넷플주주님들 영차영차한번 하시죠
22/04/20 09:19
수정 아이콘
차(주주아님)
StayAway
22/04/20 09:40
수정 아이콘
FAANG --> ()AA()G
죽을 때는 함께 죽자고 하지 않았다?
22/04/20 09:40
수정 아이콘
갑자기 인당 1계정하면 기존 구독자를 잃을거라 2인 정도로 합의 볼 단계가 왔다고 봅니다. 대신 귀찮음을 감수하고 기기 등록을 옮겨다닐 순 있게.
그리고 따로 할인 이벤트가 없는 만큼 장기 구독자한테 할인 혜택 좀 줬으면 좋겠어요. 구독 혜택이 전무하다보니 1년중 절반을 해지했다 구독했다 하는 사람들 꽤 있을거에요.
1년 구독시 1개월 할인, 구독 3년 달성시 2개월 할인 정도만 해줘도 귀찮아서 구독 유지할 듯.
전직마법사
22/04/20 09:49
수정 아이콘
오히려 계정 공유 때문에 구독 유지하는 사람도 많지 않을까요?
혼자 쓰는 계정이면 관심있는 작품 나올 때만 1개월 씩 구독할 것 같은데
바람의바람
22/04/20 11:28
수정 아이콘
저도 가족 때문에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 가족이 많이 보지 않고 끽해야 일주일에 한두편 볼까말까 하는데도요;;
mooncake
22/04/20 09:54
수정 아이콘
pc가 심해도 너무 심해서 구독 끊었던...
겨울쵸코
22/04/20 10:09
수정 아이콘
수혜주인건 맞죠. 진작에 떨어졌어야 하는데 그 수혜를 받아 지금껏 버텼으니...
뜨거운눈물
22/04/20 12:08
수정 아이콘
저는 넷플에서 가격올리고 바로 해지했습니다... 너무비싸서
-안군-
22/04/20 12:15
수정 아이콘
이게 그 선반영인가 하는 그건가요
22/04/20 12:20
수정 아이콘
구독경제가 좀 그런게 있는거같습니다 하나만 구독하는건 부담안되는데 교수님이 자기수업만 듣고 레포트 내주는게 쌓이면 부담되는것처럼 ott 다 보려면 돈이 꽤 나가니까 한달 만원이나 9900원 이러면 아 뭐 그냥 부담없이 보지 하는데 아마존프라임 넷플릭스 디플 애플 등등 다 결제하면서 보다보면 어느순간 아니 내가 이렇게 드라마를 좋아하나? 라는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이 오게되는 그 치명적인 순간
흠흠흠
22/04/20 12:37
수정 아이콘
그냥 볼게 없어요 요새. 가격도 비싸지고 경쟁 플랫폼들은 잘나가고
민초조아
22/04/20 14:0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요샌 넷플에서 스탠딩코미디 말곤 안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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