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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8 20:37
조선이 어딨나 했더니 초반에 최하위에 있던 seon이 조선이었군요..크크..
대한민국은 88년 차트인 후에 두 번 정도 차트아웃 위기가 있었지만 강등권에서 아둥바둥 버텨냈네요. 그리고 말로만 듣던 1980년대 후반 일본의 버블의 위엄... 천조국은...하...진짜 게임 뭣같이 하네...
22/04/18 20:57
냉전시기 구공산권 국가들의 GDP나 세계 경제가 글로벌화 되기 이전인 20세기 초반 국가들의 GDP는 구매력평가기준 PPP로 측정하는 거 같더라구요. 20세기 이전, 산업화 이전 국가들의 GDP는 기본적으로 인구를 기반으로 추산 하는 걸로 봤었습니다.
22/04/18 21:12
저 차트도 씹고인물 차트라서 차트인하기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게 아닌가 .. 하는데 기적이죠
UNCTAD에서 등급업한게 57년만에 처음이라고 하는데
22/04/18 21:28
1953년은 모르겠지만 1960년 기준으로 한국의 GDP 순위가 생각보다 그렇게 낮지는 않았습니다(29위).
일단 세계 기준으로 바로 옆에 있는 중국, 일본과 비교가 되서 그렇지 절대적인 인구로도 소위 원래 체급이 좀 되는 나라라..... 그리고 1인당 GDP로 봐도 동아시아는 19세기에도 다른 대륙들보다 그렇게 낮은 수준이 아니었어서 생각보다 그렇게 엄청 낮고 그러지는 않았을겁니다. 물론 지금과는 엄청난 차이겠지만요.
22/04/18 21:40
이게 GDP로만 국력을 따지기가 뭐한게 소위 '나라 체급', 툭 까놓고 말해 인구를 무시할 수가 없어서요.
단적으로 미국으로부터 온갖 경제 제재를 받고 있는 이란이 국가별 GDP로 보면 17위이고 대만의 1.5배입니다. 인구가 8천만이나 되니..... 물론 중동 국가중에서 공업화가 좀 된 국가긴 합니다만 실제 이미지와는 괴리가 크죠. 그렇게 가난했다던 1960년의 한국도 단순히 GDP 순위로만 보면 세계 30위 안에 들어가는 국가였습니다. 한국도 세계에서 인구로 꽤나 먹어주는 나라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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