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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3 00:53
https://www.twitch.tv/valorant_kr?lang=ko
지금 실시간으로 drx 가 NIP 을 패고있는데요? 어제 프나틱에게 완승한 NIP을 drx가 압도하고 있다는 현실이.. 이건 솔직히 한국팬들도 예상못한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듯한 1세트 13-4 로 DRX 압승
22/04/13 00:59
마우스에 익숙한 건 좋은데, 사실 진짜 스타 하듯이 고감도로 깔짝깔짝으로 마우스 다루면 보통은 저세상 에임이 나오죠.
제가 그걸 몰라서 고등학생 때 스타로 어깨에 힘 좀 주다가 서든 타임엔 깍뚜기 취급을 당했습니다 크크
22/04/13 01:48
어디까지나 보통의 얘기죠. FPS 좀 친다는 사람 중에 인게임 감도 조절 없이1600dpi 생으로 놓고 총 쏘는 경우는 많지 않으니...
근데 저는 감도 낮추고도 잘 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크크
22/04/13 07:23
틀린 말씀은 아닌데, fps는 종목 불문하고 저감도가 일반적입니다.
고감도로 미친 에임 보여주는 프로가 있긴 있죠. 그래도 프로들 세팅 뽑아서 모아보면 고감도가 확실히 소수파에요
22/04/13 01:00
어차피 라이엇이 2022 MSI 개최 공식 발표에서 부산은 스타크래프트 성지였다고 대놓고 언급했으니 해설자 분들도 조심할 필요가 없었을지도 모르겠네요.
22/04/13 01:02
인재풀이 사기적인 나라죠 한국은...
대부분의 10-20대 남성이 컴퓨터 게임을 할 뿐더러 그에 따라 게임실력=자존심이 되는 곳이니
22/04/13 01:53
개인적으로 FPS는 카스 프로게이머 북유럽 선수들이 데저트 이글로 헤드샷 떄려박으며 다 따낼 때 이건 아예 다른 영역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FPS의 진짜 재능은 거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22/04/13 03:18
스타랑 결이 다르다는 의견에는 동의하나 서든이랑은 아마 많이 다를겁니다 이 게임은 움직이면서 쏘면 절대 안맞아서 무조건 서거나 앉아서 쏴야합니다 크크크
22/04/13 03:15
발로란트 손맛도 좋고 참 괜찮은 게임인데 너무 초등학생친구들이 많은 게임... 전략적으로 서로 브리핑하면서 하고싶은데 잘못걸리면 애들 삐약삐약소리밖에 안들립니다...
22/04/13 07:30
https://namu.wiki/w/%ED%95%9C%EA%B5%AD%EC%9D%B8/%EA%B2%8C%EC%9E%84%20%EC%8B%A4%EB%A0%A5#s-1
갑자기 생각나는 도타 2 게이머의 한 마디......
22/04/13 07:31
그 이전에도 FPS 선수몇몇은 각 게임 탑티어급에는 있는데 유저풀문제가 있다 정도였죠. 스페셜 원이 이끄는 시대가 끝나고 주류편입된 게임들은 뭐 여지없이 최상위 득실득실 크크크
22/04/13 09:49
발로란트 이스포츠가 일본에서는 꽤나 흥행한거 같더라고요. 자국내 경기가 트위치만 10만 가까이 나오던데요.
개인적으로 보는맛도 꽤나 좋은 게임인데 한국에서는 너무 흥행이 저조한게 아쉽습니다. 한국인이면 dfm응원하듯이 일본팀 국제전 나오면 잘하기를 바라는데 국제래벨에 비해 너무 실력차가 많이 나는게 너무 안타까워요. 축구처럼 우리나라랑 일본이랑 이스포츠에서 라이벌리 되면 참 재미있을텐데 언제쯤 가능하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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