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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9 17:11
전 저기서 작은아씨들 정도 제외하면 뭘 가져다놔도 이번에 최소 경쟁작 정도는 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작은아씨들이 딱히 떨어진다는 것도 아니고...
22/03/29 17:53
다른 작품들도 물론 훌륭하지만, 저는 작은아씨들이 정말 잘 만든 여성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시대의 한계에 갇힌 여성의 모습을 잘 묘사하면서도 진취적 여성만을 높이 평가하지 않고 여성의 다양한 선택을 모두 애정있게 담아냈다는 점에서요.
22/03/29 18:20
순전히 개인취향으로 말한 부분이긴 한데, 같이 작품상 올라온 다른 작품들 보다 살짝 아쉽다는거지 저도 매우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내용에도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22/03/29 17:15
22/03/29 17:42
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와 <데어 윌 비 블러드>가 동시에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80회가 제일이라고 생각하는데 87회도 진짜 인정입니다. 4개 다 정말 재밌게 봤어요.
22/03/29 21:35
저 해에 극장 열심히 다니다보니 다 봤는데 저는 다 좋았습니다. 재미면에서도 훌륭한 영화들이었고요. 작은아씨들도 딱 제가 좋아하는 감성이어서 좋았네요. 개취로 포드페라리와 조조래빗 기생충 1917은 다회차 관람했었네요. 다만 결혼 이야기는 같이 본 여친이 좀 지루해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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