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3/19 21:58:49
Name 껌정
File #1 Screenshot_2022_03_19_at_21.57.45.jpg (143.0 KB), Download : 12
출처 엠팍
Subject [LOL] 딜량 갱신의 역사


아니 이걸 캐년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Bronx Bombers
22/03/19 22:00
수정 아이콘
캐년 2라운드 폼은 살짝 의문이 들긴 하네요. 슬슬 번아웃 오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
22/03/19 22:01
수정 아이콘
그렇진 않습니다. 당장 DRX전만 해도 게임 폭파시킴...
Bronx Bombers
22/03/19 22:03
수정 아이콘
넵 아직도 최고 수준은 맞긴 합니다만
1라운드는 세체정 수준이 아니라 거의 세체롤 급이었다면 2라운드는 오너랑 막상막하까지는 내려온 것 같아서.....

솔직히 지금 담원 게임은 캐니언 과부하가 너무 심합니다
그림자명사수
22/03/19 22:04
수정 아이콘
DRX전 손수 찢어놓기도 했고 젠지전에 니달리 혼자 힘으로 거의 10분 가까이를 버티던 캐니언인데
오늘 2세트가 올 시즌 남은 기간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하네요
다시마두장
22/03/20 14:5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작년 롤드컵 결승전에서 지에지에에게 밀린 이후로는 신계에서 내려온 것 같다는 인상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도 최고지만 더이상 무적은 아닌...
제라그
22/03/19 22:01
수정 아이콘
캐니언의 굴욕이기도 하지만, 담원 플옵 경기들에 적신호가 들어온 느낌이네요. 캐니언 캐리가 안 나오면 팀이 무너지는데 탑 바텀은 밴픽 약점이 명확해졌고, 미드는 메이킹에 치중하다가 캐리력이 너무 낮아진 느낌... 거기에 캐니언마저 과부하의 후유증이 언제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거 같다는 생각이...
비오는풍경
22/03/19 22:05
수정 아이콘
어느 시점부터 쇼메랑 작년 스프링 페이커가 겹쳐보여요
22/03/19 22:15
수정 아이콘
저도 오늘 경기 보면서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너무 로밍에 치중하느라 정작 본인은 성장 못하는 것이..
kartagra
22/03/19 22:51
수정 아이콘
담원 사이드 운영 아예 안되는 것도 그렇고, 미드 혼자 굶어죽는 것도 그렇고.
진짜 작년 t1이랑 겹쳐보입니다 크크....
그래서 쇼메한테는 솔직히 뭐라 못하겠어요. 캐니언은 이제 안타까울 정도고(이것도 작년 케리아 보는 것 같네요.)
이선화
22/03/20 02:00
수정 아이콘
설령 T1시절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20 양대인의 담원과 22 양대인의 담원은 너무 달라보이네요. 너구리와 고베의 빈자리가 이렇게 컸던 걸까요. 아니면 코치 양대인과 감독 양대인의 차이일까요. 코치와 감독이 팀 운영에 있어서 하는 일이 얼마나 다르겠어 싶긴 합니다만...
aDayInTheLife
22/03/19 22:02
수정 아이콘
캐니언이 이 계보에 들어갈 줄이야..
22/03/19 22:02
수정 아이콘
담원... T1을 응원해랏. 크크크
쿼터파운더치즈
22/03/19 22:06
수정 아이콘
근데 저는 2세트 캐년 좀 변호하자면
윗 두경기는 정글러가 할것도 제대로 못하고 자기가 더 못해서 터진경기라면
오늘 2세트는 1세트 탑때문에 져서 미드랑 같이 탑 사람만들어주자 하고 케어 뻔질나게 다닌건데
나름 믿었던 바텀이 개박살나면서 구도 한타 무너지고 뭐 해보지도 못하고 진거라...
뭐 탑게임 하자는 생각을 캐년 쇼메가 한거라면 그 둘도 사실 유죄(?)이긴 합니다만 흐흐..
데이나 헤르찬
22/03/19 22:07
수정 아이콘
스스로 캐리해야하는데 자르반하고 시팅한게 잘못인듯 크크크
22/03/20 00:36
수정 아이콘
자르반이 시팅 실패하면 뒤가 없는데 그런 것 치고는 시팅력이 그렇게 뛰어나 보이지 않습니다. 특히 스노우볼을 위해서 라이즈랑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예봉이 한번이라도 끊기면 그때부터 동반부패가 시작되는 느낌이 있어요. 라이즈는 바로 썩지는 않는데 자르반은 진짜 10분 지나면 바로 썩는 거 같아요;
도라지
22/03/19 22:10
수정 아이콘
근데 자르반 들고 아무것도 못해서... 할 말은 없을 거 같아요.
푸크린
22/03/19 22:09
수정 아이콘
미드랑 같이 몰아줬는데 스킬 못맞추는 탑
2;2 듀오킬 나오는 바텀
미드 정글은 눈물
도날드트럼프
22/03/19 22:10
수정 아이콘
자르반 0.7세 드립 좀 터졌습니다
캐니언인데 다시 회복하겠죠
마포구보안관
22/03/19 22:15
수정 아이콘
자르반 고를때부터 쎄하더니
22/03/19 22:16
수정 아이콘
애시당초 자르반이 뭐 딜하라고있는 챔프가 아닌데 탑에서 딜교가 안되니 다이브각도 안나오고 붕뜰수밖에 없죠...
라이즈까지 와도 딜교를 어느정도 해놔야 혹시모를 교환도 막는거지 그냥 다이브떄마다 딜교가 안되어있거나 백업이 적절할떄와서 자르반이 그냥 붕떠버렸죠..
Janzisuka
22/03/19 22:24
수정 아이콘
바텀쪽이나 미드에도 영향력을 못미치....
Janzisuka
22/03/19 22:22
수정 아이콘
0.7....저 딜량이 갱신될줄은 덜덜.....엄티의 위엄인가
최종병기캐리어
22/03/19 22:22
수정 아이콘
오늘 2경기 자르반은 초반에 재미 못보고 썩어버리는 망한 자르반의 전형적인 모습이 보였습니다.

탑시팅하는 전략을 짜고 들어왔는데 모건이 다 회피해내면서 자르반이 붕 떠버렸어요.
강나라
22/03/19 22:24
수정 아이콘
캐니언도 깨달았겠죠. 내가 다른애들 똥 치워주는픽 해봤자 뭐 안된다는걸. 그냥 무지성 리신 다이애나 같은거 박아야됩니다.
22/03/19 22:28
수정 아이콘
모건이 탑에서 엄청 흘려줬죠. 자르반이 탑만 팠는데 탑에서 할게 없었던.
기무라탈리야
22/03/19 22:29
수정 아이콘
LCK 기준으로는 블랭크 잭스 625
전체를 놓고 보면 LPL에 베인 400대가 최하위였던가요...
반니스텔루이
22/03/19 22:43
수정 아이콘
블랭크는 나중에 수정되서 1111 딜량이에요
MiracleKid
22/03/19 23:28
수정 아이콘
15 LPL IG의 키드가 정확히 443이었죠
22/03/19 22:44
수정 아이콘
게임 자체가 진짜 캐니언 입장에서도 한번 말리자마자 싹 구르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손에 안잡힘..
55만루홈런
22/03/19 22:45
수정 아이콘
확실히 캐년은 죽으나 사나 캐리되는 정글 해야죠 내가 많이 먹고 딜량 뿜고 캐리되는....
22/03/19 22:49
수정 아이콘
캐니언 선수가 저점이라기보다는 담원은 이기고 싶으면 캐니언 선수가 캐리하는 거 해야죠.
팀 상황 생각하면 의도는 좋았지만 드립도 안 나오게 의도도 나쁘고 결과는 최악이었다 같습니다.
마지막 경기에 승리 챙겨서 3위 확정 짓고 기분 좋게 준비하는 게 훨씬 나을 상황이었을텐데 아쉽겠네요.

+이지만 쇼메이커 선수도 저점이라기 보다는, 미드라이너한테 서포터 역할 좀 그만 맡겼으면 좋겠습니다.
미드라이너가 서포터 되는 순간부터 환장할 경기력들만 보게 되더군요
칰칰폭폭
22/03/19 22:50
수정 아이콘
커즈 선수 저점 경기 보는거 같았습니다.
로즈엘
22/03/20 00:47
수정 아이콘
담원은 승리 패턴이 단순화 되어서 플옵에서 반전이 어렵겠네요. 이즈 카르마나 케틀 럭스로 아예 박살 내거나 미드 정글이 누르는건데 바텀은 밴픽으로 막히고 미드정글 캐리는 상수가 아니니
당근케익
22/03/20 01:13
수정 아이콘
작년 농심피넛이죠 지금 담원캐니언은
뭘 누굴 푸쉬해줘
니가 먹고 니가 캐리해
포프의대모험
22/03/20 03:07
수정 아이콘
에이스는 캐리하고 비에이스는 궂은일 해야합니다
상식에 도전한 팀들은 대부분 실패했습니다
22/03/20 04:02
수정 아이콘
2세트 경기는 뭔가 담원답지 않은 경기였다

한줄로 쓰면 이렇게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뭔가 큰 괴리감이 들었어요
기사조련가
22/03/20 07:16
수정 아이콘
양대인이 감독이라는 것
기사조련가
22/03/20 07:17
수정 아이콘
티원이 예전에 했던 개똥같은 탑키우기 전략....
근데 탑이 버돌임 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51684 [LOL] 문득 생각하니까 소름돋는 한가지 사실 [30] 랜슬롯7284 22/04/04 7284
451628 [LOL] 꼬감 : 어제 결승 오프닝 명예의전당 감독이 아니라 선수로 간 거다. [12] EpicSide6226 22/04/03 6226
451623 [LOL] (오프닝 분석)개인적으로 2018년도 오프닝을 뛰어넘는 오프닝 [24] 랜슬롯5620 22/04/03 5620
451039 [LOL] 쵸비가 이긴다면 그것은 5꽉일 것이다. [6] 카루오스5233 22/03/27 5233
450514 [LOL] 딜량 갱신의 역사 [38] 껌정6560 22/03/19 6560
450114 [LOL] 15 SKT 서머 vs 22 T1 스프링 지표 비교 [9] Hestia4622 22/03/13 4622
449931 [LOL] 라스칼이 LCK에서 만든 솔킬 기록 [4] Leeka5034 22/03/10 5034
448472 [LOL] 브실골 탑 국밥 3대장 [14] 라라 안티포바6391 22/02/17 6391
444021 [LOL] 자낳대 역사에 남을 역사상 최고의 팀.jpg [11]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8236 21/12/28 8236
442100 [LOL] 스맵과 더샤이가 뽑은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 [9] Leeka7723 21/12/06 7723
440555 [LOL] 더샤이 입단 영상 원본 [12] 마이스타일10571 21/11/21 10571
440365 [LOL] 한화마갤 광고 상황 [9] 디오라마8337 21/11/19 8337
439195 [LOL] 롤드컵 11년의 역사동안 깨지지 않은 공식 [17] 소믈리에9549 21/11/09 9549
436756 [LOL] 반복되는 EDG의 롤드컵 역사 [4] 반니스텔루이9088 21/10/17 9088
436620 [LOL] 칸 펜타킬 카루오스6530 21/10/15 6530
436619 [LOL] 롤드컵 펜타킬 기록 [7] Leeka7560 21/10/15 7560
433494 [LOL] 역사상 최고 5전제 [12] 따라큐7966 21/09/16 7966
433492 [LOL]  페이커와 데프트가 가장 재미있었다는 경기 당시 해외반응 [13] 하얀마녀12556 21/09/16 12556
433057 [LOL] 주관적 역대 최고 롤드컵 스테이지 영상 [7] 인생은이지선다6504 21/09/12 6504
432578 [LOL] 롤에 존재하는 과금유도 끝판왕 챔피언 [34] 묻고 더블로 가!11153 21/09/07 11153
432440 [LOL] 템트와 ADD 근황 [20] 어바웃타임8894 21/09/05 8894
431571 [LOL] 롤 역사상 가장 궁금한 if [40] roqur8356 21/08/28 8356
429301 [LOL] 역대 원탑 티져 [56] Leeka10659 21/08/04 1065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