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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6 10:03
슈넬은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이나 맛나지 그 후대에 더 맛있는게 더 많이 개발되어서 폐급취급 받았다네요.
스덕님도 06-10 사이 군번이신듯
22/03/15 17:30
근데 px에서 냉동식품 고를때 애초에 맛이나 조합 신경쓰지 가격 관련해서 가성비 생각 하는 애들은 거의 없었던거 같은데..
식품중에 px에서 가격표 보게하는건 필라델피아 치즈케이크랑 붕어빵인가? 그거 밖에 없었습니다.
22/03/15 17:32
슈넬이 일종의 판독기 느낌인것 같더군요.
부대마다 시점은 다르겠지만 대충 2010년까지 군생활한 사람 (아재)= 갓슈넬 2010년 이후 군생활한 사람 (젊은이) : 퀄리티 좋은 냉동이 많이 들어오면서 슈넬 쓰레기취급 받기 시작한듯 개인적으로 0x 군번인데 저희 부대에서는 슈넬이 본좌취급이었습니다..
22/03/15 17:37
전 늦은 나이에 군대를 가서... PX 냉동은 잘 안 먹었습니다.
대신 군검찰병으로 근무하면서... 법무부 옆 건물에 딸려있는 군 법정 건물에서 피자나 치킨을 즐겼죠. 분대장 달고 나서는 아예 분대장 활동비=회식비 달아놓고 분대원 피자 회식, 치킨 회식을 했습니다. 아, 저는 안 들키고 무사히 전역했지만.. 제 후임병이 저 따라 하다가 휴가제한을 먹었었죠. 크크크크.
22/03/15 17:50
메이커가 뭔지도 잘 몰랐고 그냥 선임이 펼치면 초고속으로 딱 세 개 먹고 우물우물 그게 끝이었음. 네 개를 넘어 다섯 개까지 먹다가 일병한테 닭장에서 배 맞음. 한 봉지 더 뜯길래 되는줄 알았지... 크크
실은 늙어서 저것들이 다 무슨 메이커인지를 모르겠어요. 짬탕면 하나 낯익긴 하네요.
22/03/15 18:14
저는 군대 성당 다닐때 성당에 주방이 있었어서 토요일에 놀러가서 짜파구리 끓여먹고 순대볶음 해먹고 놀았어서...솔직히 냉동 거의 먹어본 적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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