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2/03/04 13:43:03
Name 무도사
File #1 1646368343.png (454.8 KB), Download : 11
출처 DC 군갤
Subject [기타] 젤렌스키: 나는 죽음을 두려워 할 권리가 없다


투표지에 젤렌스키라는 이름이 없는거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닭강정
22/03/04 13:46
수정 아이콘
이런 사람을 두고 어디서는 뭐시기 저시기...
깻잎튀김
22/03/04 13:47
수정 아이콘
사인과 공인의 입장을 잘 분리하고 있군요
22/03/04 13:47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는 지도자 정말 잘 뽑았네요
22/03/04 13:47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는 난세의 영웅을 대통령으로 뽑았군요.
오늘하루맑음
22/03/04 13:49
수정 아이콘
영웅은 성리했을때...
22/03/04 13:51
수정 아이콘
다큐로 답하자면 젤렌스키는 패배해도 영웅이 될 것 같네요.
니하트
22/03/04 13:58
수정 아이콘
만약이지만 전쟁중에 다치거나 죽기라도 한다면 그야말로 러시아의 대패로 끝날겁니다
호떡집
22/03/04 14:24
수정 아이콘
승리하면 영웅, 패배해서 전사하면 순교자. 러시아 입장에선 가불기네요.
22/03/04 14:36
수정 아이콘
러시아 입장에선 암살하고 도망갔다고 해야...
도라지
22/03/04 14:43
수정 아이콘
지금와선 아무도 안믿을거 같은데요.
스타본지7년
22/03/04 13:48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말 간지가 덜덜..
먼산바라기
22/03/04 13:48
수정 아이콘
와우
22/03/04 13:50
수정 아이콘
진짜 멋있네요
시린비
22/03/04 13:51
수정 아이콘
우리도 기호3번 개그맨 출신이었으면.. ?
후랄라랄
22/03/04 14:06
수정 아이콘
설법 나온 개그맨?
미네르바
22/03/04 14:07
수정 아이콘
??? : 그래서 3번 후보님과 성이 같은 대작영화를 제작한 개그맨출신 감독님을 모셔왔습니다.
퍼블레인
22/03/04 14:29
수정 아이콘
???: 제가 당선되면 우선 헐리우드식 블럭버스터 무비의 후속작을 만들겠습니다
R.Oswalt
22/03/04 14:43
수정 아이콘
아이 유재석 뭐하냐고
내년엔아마독수리
22/03/04 13:51
수정 아이콘
아 어차피 뽑고 싶은 사람도 없는데 젤렌스키나 쓰고 나올까
22/03/04 13:53
수정 아이콘
오 괜찮네요 크크크크
22/03/04 13:55
수정 아이콘
아씨 이미 했는데 ㅠㅠ
cruithne
22/03/04 15:02
수정 아이콘
오 꿀팁 감사합니다 크크크크
Underwater
22/03/04 13:55
수정 아이콘
이왕 이래된거 뽑을 사람도 없는데
우리도 유재석 한번 가즈아
산다는건
22/03/04 13:57
수정 아이콘
가즈아~!
역사속으로
22/03/04 13:56
수정 아이콘
이러니 김태희가 밭갈고 한가인이 소키우면서도 뻑이가지
맹꽁이
22/03/04 14:22
수정 아이콘
그곳은 우즈벡 아닌가요.하하..
22/03/04 15:02
수정 아이콘
우크라이나입니다. 우즈벡은 사람들이 헷갈려서 잘못 말하는 동네...
유튜브 프리미엄
22/03/04 13:57
수정 아이콘
평시에 어떤 지도자였는지 모르겠지만 전시에는 역사에 꼽힐 만한 지도자네요.
니하트
22/03/04 13:57
수정 아이콘
푸틴이 사람을 잘못봐서..
물맛이좋아요
22/03/04 13:57
수정 아이콘
젤렌스키형 멋있어!! 이러니 뻑이가지!
22/03/04 13:58
수정 아이콘
진짜 말을 멋있게 잘하더라고요. 애국자 포스 뿜뿜에..
닉네임을바꾸다
22/03/04 13: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은영전 월터 뭐시기처럼 각성한건가 아니면...
뭐 평시에는 어느정도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전쟁전 평가는 그리 좋진 않았던거같긴한데...서방권 신문에서도...
22/03/04 14:00
수정 아이콘
다른데서 봤는데 젤렌스키 대선 나왔을때 우리나라로 치면 1. 유재석 2. 민자영 3. 김일성 4. 이완용인데 여기서 유재석 안뽑으면 그게 제정신이 아닌거지 그러던....
트루할러데이
22/03/04 14:04
수정 아이콘
지금 그 민자영 김일성도 같이 총들고 순찰돌고 하고 있기는 합니다 크크
산밑의왕
22/03/04 14:13
수정 아이콘
엄밀히 말하면 명문대에서 경제학과 법학을 전공한 유재석이긴 하죠 크크
올해는다르다
22/03/04 14:00
수정 아이콘
유재석 출마하면 어느당으로 나오건 유재석 뽑을랍니다. 답은 국민개그맨 메타다.
트루할러데이
22/03/04 14:03
수정 아이콘
크 간지가 넘치네요. 원래부터 방송인이었으니 미디어를 잘 이용한다고 할 수도 있지만,
일단 런하지않은 부분에서,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는 부분에서 긍정적으로 평가 받을 수 있겠습니다.
22/03/04 14:04
수정 아이콘
개그맨이긴 하지만 일단 학력도 갖추신분이니…
Lord Be Goja
22/03/04 14:05
수정 아이콘
퇴임후 이 전쟁을 다룬 드라마에 본인이 나오면
드라마로 흥한 배우가 대통령이 된걸 드라마에서 연기하는 배우

이번전쟁에서 러시아의 가장 큰 손해라면 '우크라이나 민족'을 각성시켜버렸다는게 아닐가
그말싫
22/03/04 14:05
수정 아이콘
전쟁이 이왕 난 마당에 결사항전 하는 건 참 멋지긴 한데, 넓게 봤을 때는 잘 모르겠습니다.
진격거 크리스타 같은 느낌도 들고요, 위험을 자초하고 거기서 멋있게 죽으려는...살면 더 좋고 크크
괜히 균형 외교라는 말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전쟁은 어떻게든 막았어야 하지 않았나 싶네요.
Lainworks
22/03/04 14:06
수정 아이콘
푸틴 무지성 꼬라박 하는거 보면 이게 막는다고 막아졌을까 싶기도 하고 그럽니다
22/03/04 14: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막을 수 있었던 방법 : 우리나라로 따지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군대 해체하고 강원도를 그냥 북한 or 러시아에 할양한다.

받으시겠습니까?
씹빠정
22/03/04 16:42
수정 아이콘
강원도보다는 경상도라고해야 약간 맞는듯요
Lord Be Goja
22/03/04 14:09
수정 아이콘
전쟁은 취임4년전부터 이미 나있었어서 러시아가 대리전으로 괴롭히고 있었고
지금은 남은땅에도 쳐들어온거뿐이죠.

우크라이나의 무장해제와 오데사항구 영구할양을 해줄게 아니면 타협은 그냥 불가능한 상태였으며
개전전까지 천러정치인들이 아직 남아있어서 우크라이나의 대러정책이 의심을 사 , 서구에서 제대로 무기구입도 못한 상태였죠
22/03/04 14:09
수정 아이콘
깡패한테 쳐맞고 있는 애한테 그러게 달라는 거 줬으면 안 맞았을 걸 왜 맞고 있냐고 하시면 뭐
스타본지7년
22/03/04 14:09
수정 아이콘
꼭 구한말 일본에게 더 잘보였어야 한다는 말과 비슷한거 같군요.
22/03/04 14:1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이 전쟁의 시작이 유로마이단 - 돈바스 전쟁에서 이어져온건데 뭘 어쩌란건지 모르겠
22/03/04 14:12
수정 아이콘
크림반도를 이미 러시아가 꿀꺽 했는데..
거기서 전쟁을 막으려면 크림반도에 이어서 이제 땅을 계속 무상으로 때주는 방법밖에 없는데요....
mudvayne
22/03/04 14:12
수정 아이콘
균형 외교를 어떻게 해 보려다가 지지율 20퍼 까지 떨어지고 서방에서도 아마추어 집단이다 욕먹고 러시아한텐 전쟁하면 3일컷임 크크 하면서 얕보였던 거라 하네요. 애초에 전쟁을 막을 방법이 없었습니다. 전쟁 나고 3일만에 자동으로 올라온 러시아 승전선언문은 "우크라이나 병합 축하"였어요. 싸워야 하는 군인들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절망적인 체급 차이는 진작부터 알고 있었던 상황이고요. 그 상황서 그간 어떻게든 중도로 수습하려 하던 대통령이 뒤로 빠졌다면 지금의 강력한 저항은 없었겠죠.
유튜브 프리미엄
22/03/04 14:13
수정 아이콘
푸틴 암살 말고는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지나가던S
22/03/04 14:14
수정 아이콘
이런 시각이 틀렸다는 건 아니지만, 푸틴의 행동은 군사전문가들이나 외교전문가들이 봐도 비상식적이라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막을 수 있는 전쟁은 아니었습니다.
세상에는 이쪽이 잘한다고 다 해결되는 곳이 아니죠. 내가 움직이는 만큼 다른 사람들도 움직입니다.
Ainstein
22/03/04 14:15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동의하는 부분이 있긴 한데, NATO가입과 EU가입을 헌법 개정해서까지 박아넣은 전 대통령이 있던 상황에서 젤렌스키가 할 수 있는 선택 자체가 얼마 없지 않았나 합니다. 그리고 평시 지도자로서의 역량과 전시 지도자로서의 역량이 차이가 있으니까 젤렌스키 자체는 전쟁만 잘 무마하면 국부급으로 격상된다 봐야겠죠. 다른 의미로는 남북전쟁을 결국 막진 못했지만 결국 승리해내고 하나의 미국이라는 국가를 창조해낸 링컨 같은 느낌도 들고요.
무도사
22/03/04 14:16
수정 아이콘
푸틴이 어제 연설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원래 한 나라였다'라고 말하는거보면 결국에는 우크라이나를 어떻게든 공격햇을겁니다
단지 정치적으로 해결하면 순차적으로 하나씩 하나씩 내줘야 했겠죠
이미 80여년전에 그렇게 하나씩 하나씩 땅 뜯어간 콧수염이 한명있었죠?
니하트
22/03/04 14:22
수정 아이콘
푸틴 자체가 그냥 자연재해 수준이라 뭐 별수 있었나 싶습니다
그말싫
22/03/04 14:29
수정 아이콘
예 답변들 감사합니다.
러시아의 침공 의지가 워낙 확고했기 때문에 결국 어쩔 수 없었을 거란 건 동의합니다만, 그 시점을 외교적으로 최대한 미룬 것이 맞는가는 여기 답변 써주신 분들도 저도 모르는 거니까요. 몹시 불안한 상태지만 협상이라는 명목 하에 주거니 받거니 어영부영 전쟁은 안 일어나는 곳이 세계에는 많이 있으니까요.
Dynazenon
22/03/04 14:33
수정 아이콘
적어도 첫플의 위험을 자초하고 멋있게 죽으려 했다는 말씀은 거두신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자초한 부분은 없죠.
그말싫
22/03/04 15:04
수정 아이콘
거두지 않았고요,
젤렌스키를 보며 제가 받는 느낌일 뿐입니다.

자초도 여러가지가 있죠,
적극적으로 그 상황을 만드는 것도 있겠고, 특정 상황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지 않는 것도 자초의 영역이니까요.

푸틴은 불가항력이다라고 보시는 분도 계신 거고, 전 그래도 이 정도 산업화된 백인 국가 간 정말 전면전이? 외교적으로 할 수 있는 거 정말 다 한 거 맞나? 생각이 드는 거고요.
외교가 뭐 마법도 아니고 전쟁을 아예 막을 수 있단 것도 아니지만 2월에 개전 할 거 3월로 미루고 23, 24년으로 미루고 하면 그게 외교고 그게 가능하다면 그렇게 해야죠.
물론 우크라이나가 외교적으로 시간끌기, 전쟁억제를 위해서 모든 수단을 동원했는지 아닌지는 저도 모르고 여러분도 모르는 거고요.
Dynazenon
22/03/04 15:13
수정 아이콘
저랑 그말싫님은 모를지 몰라도 세계 언론이랑 전문가들은 다 알던데요... 적어도 다른 분들의 반박에는 '그건 당신도 모르는 거 아니냐?'고 퉁치시면서도 주장은 '젤렌스키가 자초했다'고 고수하시는 게 좀 이상하게 느껴지긴 하네요. 그냥 내 느낌일 뿐이다 라고 하신다면 옆에서 보기엔 그저 뇌피셜이라고밖엔... 하긴 그말싫님의 느낌적인 느낌이 그렇다는데 그건 어찌 할 수 없는 영역이죠
그말싫
22/03/04 15:21
수정 아이콘
푸틴은 불가항력이다를 고수하는 거랑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세계언론이랑 전문가라고 해도 한국까지 이야기가 퍼지는 건 대부분 서방을 대표하는 사람들이죠.
그냥 푸틴을 미친놈이라고 하면 모든 이야기가 쉽지만 푸틴에게 이성이 1%라도 남아있다면 러시아가 왜 이 정도까지 하느냐도 생각해봐야죠.
애초에 모든 시작은 러시아가 우크라 땅을 탐내는 게 아니라 나토의 동진 때문이라는게 저한텐 설득력이 있고 국내 전문가 한 분도 이런 시각을 보여주시는데 그쪽이 저는 더 공감이 갔습니다.
22/03/04 16:22
수정 아이콘
나토는 동진한적이 없습니다. 동유럽 국가들이 맨발로 뛰쳐나가 가입시켜달라고 요청했을뿐
러시아가 기침만 해도 초가 삼간 날아갈 거리의 국가들이 왜 친러정책을 안 펴고 서방으로 달려갔을까요?
나토의 동진이야말로 푸틴이 주장하는 개소리중 가장 근본없는 소리입니다.
그말싫
22/03/04 16:33
수정 아이콘
그거야 나토가 패권국가 모임이니 그렇겠고, 그럼에도 나토는 가입 안 시켜주는 게 맞았고요.
지정학적으로 오묘한 곳 위치의 국가가 어떻게 줄타기해야 하는지는 세계에서 제일 잘 알 법한 한국인이 이 부분을 공감 못하면 누가 하죠.
막말로 중국이나 미국에 완전히 등 돌려서 반도 쑥대밭 돼도 응~ 항전만 열심히 하면 구국영웅이야~ 마인드시라면 뭐...
22/03/04 16:59
수정 아이콘
오 그럼 이완용은 구국의 영웅이군요. 잘 알겠습니다. 답플은 안다셔도 됩니다.
그말싫
22/03/04 18:03
수정 아이콘
nein 님//
뻘소리하고 뭔 또 답글을 달라 말라신지...
그럼 주변국이 협박하면 무조건 전쟁해야 됩니까, 답플은 안 다셔도 됩니다
씹빠정
22/03/04 16:47
수정 아이콘
행복한삶의 조건 짤이 떠오르네요.
유튜브 프리미엄
22/03/04 14:36
수정 아이콘
미뤄도 의미 없었을 겁니다. 서방은 전쟁이 시작하고 나서야 제대로 지원했을테니까요. 러시아 병사들만 더 불쌍해지는 차이죠.
nm막장
22/03/04 14:06
수정 아이콘
전쟁 초기에 알려진 것과 달리 꽤나 엘리트라고 하더군요.
22/03/04 14:06
수정 아이콘
젤렌스키 대선토론때 연설도 겁나 멋지더라고요.
나는 무릎꿇을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https://www.fmkorea.com/best/4393047898
이렇게 말하고 직접 무릎꿇는거 보면 진짜 사람 마음을 뜨겁게 하는법을 아는 사람인것 같아요.
공인중개사
22/03/04 15:12
수정 아이콘
크 타고난 연사네요
aDayInTheLife
22/03/04 14:11
수정 아이콘
아무리 쇼에 능한 연예인이라고 해도 지금은 자기 목숨을 걸고 쇼를 하는거고 그걸로 세계 정세를 움직이고 있으니 지금은 구국의 영웅이라고 봐야죠. 대단하네요..
설레발
22/03/04 14:46
수정 아이콘
사실 정치라는게 누가 더 쇼맨쉽을 잘하냐는 부분도 매우 크게 차지하죠..
Lord Be Goja
22/03/04 14:50
수정 아이콘
쇼맨쉽은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고대의 지도자들부터 책상에 서류뭉치 쌓아두고 사진찍은 미황상 바이든까지 정치인들의 요구덕목중 하나였죠
22/03/04 14:11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유재석 출마하면 된다는 의견도 많았는데 이제 선례도 생겼으니 더 확률이 올라가겠네요 크크크
시간이지나면
22/03/04 14:20
수정 아이콘
유재석 까일 이유가 하나 더 늘었군요 크크 왜 대통령 출마 안하냐고!!
김하윤
22/03/04 14:23
수정 아이콘
졸라 머싯네 우리나라는 몇놈이나 항전의지 가지려나
니가커서된게나다
22/03/04 14:29
수정 아이콘
요즘들어 기본만 하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기본을 지키는 말을 하고 행하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게 됩니다
마프리프
22/03/04 14:31
수정 아이콘
승리하면 영웅, 패배하면 성웅 이미 승리자입니다.
無名堂
22/03/04 14:34
수정 아이콘
언행일치가 되니까 칭송받지요.
아이군
22/03/04 14:36
수정 아이콘
저 사람이 그 곶휴로 피아노 치던 그분.....

푸틴을 포함해서 전세계의 모든 사람이 다 얕본거죠.....
Lord Be Goja
22/03/04 14:45
수정 아이콘
다음 대통령 이경영뽑았습니다
쵸코커피
22/03/04 15:32
수정 아이콘
진짜로 치진 않았어요.
동년배
22/03/04 15:18
수정 아이콘
전면전 난 상황에서 대통령이 전쟁 세부 지휘할 건 없고 큰 방향에서 최대한 지연하고 버텨달라는거 메시지 밖에 없으니... 러시아 입장에서 이제서야 젤렌스키 제거 성공한다고 전황 달라질건 없고 살아서도 구심점이지만 적의 손에 죽는다면 그게더 구심점이 될거라 소용없죠.
다만 우크라이나군이 더 밀려 시가전이 되면 공격하는 러시아나 방어하는 우크라이나 모두 지옥이라 그 전에 푸틴이나 어떻게 좀...
이른취침
22/03/04 15:54
수정 아이콘
??? : 국정원아 우리 일 하나 같이하자..그냥 간단한 거야. 대통령 하나 훔쳐오면 돼.
성큼걸이
22/03/04 16:24
수정 아이콘
이건 다른나라 정치인들 쇼하고는 상당히 다른게
위험한 상황에 미국으로 튈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그걸 거절하고
본인 목숨 걸고 도박해서 이미 멋지게 성공해버린거니까요. 젤렌스키는 이제 우크라이나가 망하건 안망하건 고국에서 위인의 경지에 올랐습니다
말이 쉽지, 저런 상황에서 저 선택할 수 있는 용기를 지닌 사람은 장담컨대 백명중 한명도 안될거라 생각합니다
이정도의 특급 쇼는 인정해줘야죠
22/03/04 17:14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쇼라고.폄하할 수 있겠지만 이정도 쇼를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49881 [기타] 투표도장에 왜 ‘점 복(卜)자’를 썼을까 [24] VictoryFood10779 22/03/09 10779
449880 [유머] 기안84 투표인증 [13] TWICE쯔위10611 22/03/09 10611
449874 [기타] 투표인증 레전드 (2) [23] 인민 프로듀서10214 22/03/09 10214
449663 [연예인] 센스있게 투표 인증한 수퍼비 [20] 묻고 더블로 가!11970 22/03/05 11970
449562 [유머] 투표 독려하는 선관위 누나 [12] 이브이10386 22/03/04 10386
449561 [기타] 젤렌스키: 나는 죽음을 두려워 할 권리가 없다 [84] 무도사11277 22/03/04 11277
449551 [기타] 투표인증 레전드 [30] 인민 프로듀서11576 22/03/04 11576
449500 [기타] 2022 유럽 올해의 차 기아 EV6 [32] 우주전쟁8422 22/03/03 8422
449462 [유머] 2021 포켓몬 공식 인기 투표 순위 [27] 이브이6479 22/03/03 6479
446676 [유머] 투표용지에는 정자로 기입하세요.jpg [8] 오징어게임8382 22/01/24 8382
446491 [게임] 최근 느슨해진 마피아장르에 긴장감을 줬던 게임 [25] valewalker8720 22/01/22 8720
446293 [스타1] (살짝후방주의) 아프리카에서 최근 가장 핫하다는 컨텐츠.jpg [15]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14700 22/01/21 14700
445549 [유머] 진명여고 사태로 화난 사이트의 투표 [61] itzy12046 22/01/14 12046
445523 [기타] 군인에 대한 여성시대 투표 결과 [79] 묻고 더블로 가!10228 22/01/14 10228
444851 [유머] 실시간 엄대엄 만두 투표.jpg [38] KOS-MOS8853 22/01/07 8853
444789 [유머] 다른 커뮤에서 의견 갈리고 있는 사무실에서 손톱깎는행위 투표.jpg [39] 김치찌개8032 22/01/06 8032
444597 [게임] 스팀 어워즈 2021 GOTY 발표 [10] 아케이드8227 22/01/04 8227
444290 [유머] 2021 중앙대학교 성평등 AWARDS [42] 시린비9755 21/12/31 9755
442012 [서브컬쳐] 영화 역사상 가장 사악한 빌런 투표 결과 [8] EpicSide8352 21/12/05 8352
441357 [기타] 롯xx아 유xxx프xx치즈버거가 나오긴 나오나봅니다.. [20] 별빛정원10961 21/11/28 10961
439965 [LOL] 더샤이를 중국에서 부르는 수식어중 하나 [20] Leeka12130 21/11/16 12130
439408 [LOL] 10만명이 투표한 LPL vs LCK [24] 묻고 더블로 가!10493 21/11/11 10493
439067 [유머] 흔치않은 일론 머스크의 재무설계사 [5] EpicSide10938 21/11/07 1093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