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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1 17:04
근데 어차피 AMD는 작년 제품이고
인텔은 현 12세대가 작년 말 올해 제품이고...;;; 비록 공정 차이가 있긴 하지만 그거 감안해도 뭐... 올해 나올 AMD 신규 아키텍츠가 기대가 되긴 하네요.
22/02/21 18:03
인텔 12세대는 정말 잘 나왔구요. 이에 대응하여 라이젠7000번대도 출시시기를 7월경으로 당길 예정이랍니다.
두 회사의 경쟁에 소비자는 즐겁습니다.
22/02/21 19:28
사실 많이 따라왔죠.. 라데온 5천번대랑 지포스 2천번대 성능차이 생각하면.. 5700XT가 280TI는 커녕 2070SUPER도 못 이겼는데.. 라데온 6천번대랑 지포스 3천번대 성능은 그래도 비벼지잖아요.. 드라이버가 문제지, 그것만 아니라면 깡성능은 이제 큰 차이가 없으니까요.. 엄청 성장한거죠..
22/02/21 19:56
(수정됨) 나비 3x에는 DLSS같은 기능 위해서 엔비디아 비슷하게 딥러닝 전용코어 넣는다는 소리도 어디선가 보긴 했는데...
https://quasarzone.com/bbs/qn_hardware/views/1214910 여기있네요 아직 루머지만... 5700xt 달랑 내놓고 1080ti급이라고 비비고 있을때보다야 올라왔으니깐.... 레이트레이싱+DLSS 이쪽 포기하면 경쟁력 자체는 많이 갖췄다고 봅니다. 물론 규모 차이가 얼만데 한동안 이기기는 요원...
22/02/21 20:30
인텔이 펩을 안 놓는건 기회가 될 수도 위기가 될수도 있어요. 펩 생산 능력을 TSMC까지 끌어올리지 못하면, 펩에 투자하는 투자비용이 한두푼도 아니고 투자비용을 회수 못 할 수도 있거든요. 그렇다고 TSMC 이용해서 생산하는 AMD에 수율 낮은 자사 펩으로 상대하기에는 CPU시장을 잃을 수도 있고..(그걸 보여준게 11세대) 지금 인텔이 자본으로 밀어붙이는 펩 생산 투자 및 펩 이용 비용이라는 이중 투자의 성패는 아직 알 수 없는거 같아요..
22/02/22 10:29
현재 cpu성능자체만 보면 현재 펩리스로 설계만 하는 amd가 좋을수 있으나 결국 가격결정력에서 tsmc에 휘둘릴수밖에 없는 amd가 밀릴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amd가 현재 위치까지 부활할 수 있었던 시초는 뭐니뭐니해도 가성비였고, 그만큼 이익을 적게먹었죠 성능상으로도 이기기 시작한건 사실상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규모의 경제인 반도체산업에서 미국이란 나라가 밀어주고, 현금보유력 어마어마한 인텔이 현재 추진하는 방향의 성패는 나중가봐야 알겠지만 실패할것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애플은 워낙 충성고객이 많아서 amd처럼 이익 적게 안먹어도 되는 케이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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