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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8 14:28
꼴받는게 아니라 소음공해, 시각공해 수준이라서요... 요새는 소리는 안난다곤 하던데, 제가 할때는 하필 패치 직후였나 그래서 10초마다 한번씩 떠대는데 PD 묶어두고 그 화면만 좀 보게 하고 싶었네요
22/02/08 13:43
완전 신규 런칭도 아니고 이미 몇년간 운영하면서 게임성은 다 검증 받은 부분이라 순항할거 같네요.
단, NC같은 극한은 아니지만 P2W 게임이라 이런부분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는 봐야할듯. 그나저나 2월에 살거 많네요.. 엘든링이랑 햄탈워부터..
22/02/08 13:45
하익, 스익을 얼마나 빠른 타이밍에, 얼마나 많은 양을 뿌리느냐 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로아온에서도 직접 말했듯 군단장까지는 가야 살아남는 유저가 많으니까 군단장까지는 돈 한 푼 안 쓰고 가게 만들어 줘야죠.
22/02/08 13:48
은근히 시간을 갈아넣어야 하는 게임인데 북미 감성과 맞을지요. 그리고 레이드 같은 경우는 조금만 렉이 심해도 아차하는 순간 죽는데 북미 네트워크 사정이 괜찮을지
22/02/08 14:01
어느 유튜버에서 보는데 자기와 몇몇 와우저출신들이 로아 레이드하면서 기믹같은건 잘하는데(와우에선 일상이니까) 짤패턴에서 죽어서 그 기믹까지 가기가 힘들다고 그러던데 크크
22/02/08 14:30
공감합니다 크크크크
레이드 공략은 어려운게 없는데 짤패턴 대처하는게 어렵습니다. 친구는 하다보면 보인다고 하는데 발비 짤패턴은 아직도 헷갈립니다 크크크그
22/02/08 14:17
로아를 초기에 즐겼으면 저도 하드유저 중 한명이 되었을텐데 후발주자로 따라갈 생각하니 아득해서 시작을 못하겠더라구요. 크크...
던파같은 경우 안톤초기부터 입성했던지라 루크까지 꾸준히 3년 넘게 했는데 1년 쉬다오니까 다음 레이드를 내가 언제 가냐 하는 생각에 몇 번 복귀해도 1주일 내로 접속 안하게 되더군요.
22/02/08 14:24
사실 로아는 초기는 그야말로 둠강선 강점기라...떨어져나가셨을걸요 크크
게임다워지기 시작한게 시즌2부터라고 할 수 있고 군단장이 아브렐슈드까지 나온게 작년 7월이니까...크크
22/02/08 14:31
던파도 비슷합니다. 크크
키리의 약속과 믿음으로 게임 완전히 산산조각난걸 윤명진 디렉터가 여귀검 출시를 시작으로 게임 다시 살려놨거든요. 제가 그 때 탑승했습니다. 크크
22/02/08 15:07
로아는 금방 따라갈수 있는 시스템이 아직 잘 갖춰져 있어서 늦지 않으셨습니다.
사실 시즌 3 발탄부터 게임이 본격적으로 스타트 한거라고 봐도 되서 1년정도 밖에 서비스 안한 게임이라고 봐도 되죠. 3개월 하면 꽤 많이 따라잡고 6개월 하면 앵간한 컨텐츠는 다 할수 있습니다.
22/02/08 14:34
로아 구조상 P2W가 완전 배제된 형태로 만들 수는 없고, P2W라도 좀 라이트한편에 속하는게 장점이긴 합니다
나머지 컨텐츠 다 스킵하고 빨리 달리려는 유저에게는 하드한 P2W가 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느리게 성장하는 유저에게는 충분히 커버되는 형태죠
22/02/08 16:29
정확하게는 Pay to "WIn"을 하려면 리니지까지는 아니어도 메이플만큼 하드하게 돈을 때려부어야 하는게 맞고 적당히 즐기기에 괜찮은 게임이라고 봐야죠 크크크
1575 만땅 시절에 하드하게 1500+ 홀나 만드는데 배럭 돌리면서도 거의 매달 백단위로 깨졌으니..
22/02/08 14:34
다른거보다 시즌2라고 하는거보면 시즌3도 나올텐데...
그때되면 유저들이 스펙에 쓴 돈을 어떻게 보상해줄지가 궁금해집니다 이 부분만 해결되면 길게 갈수있는 게임이라고 봅니다.
22/02/08 14:44
최소한 시즌2처럼 리셋은 안간다고 디렉터님이 직접 언급한 사항이라서...(즉 시즌2엔 진짜로 했다가 난리가 나서...크크)
아마 가디언 즉완권과 함께 PTSD 올 사항이라 크크
22/02/08 14:46
뭐 근데 로웬은 그 스토리 전개부터 진영에 몰입할 이유가 없고 그냥 주간퀘나 깨면 어느정도 되서...할사람만 해라 정도라...
22/02/08 14:38
전 오히려 서양인들한테 페이투윈 없이 잘맞는 게임이라고 보는데요 굳이 와우랑 비교하면 모든 캐릭들이 발아니르를 기본으로 차야되는 게임인데 단지 그 발아니르를 노가다 및 시간갈아넣기로 만드는 정석적인 방법과 꼬우면 현질해 두가지 선택지를 늘려줬을뿐 메커니즘 자체는 그거랑 크게 다를바 없는데 서양공대들 퍼킬하려고 캐릭 돌려가면서 전설템 파밍하던거보면(그리고 실제로도 서양 상위공대들 트라이기간때 골드 오지게 쓰죠) 오히려 잘맞을거 같습니다. 한국이야 뒤쳐지기싫어 으아아악 셧업텍마머니 로맨틱웨폰 금강선 제발붙여줘!! 이래서 페이투윈 이미지가 강해진거죠 뭐 그거마저도 옆동네 몇몇 게임들과 비교하면 혜자고
22/02/08 15:00
POE가 이번에 새시즌 시작하면서 역대급 유저수를 찍었다고 합니다.
나온지 10년된, 비스므리한 컨텐츠만 시즌마다 반복하는 POE가 이정도이고, 또 그래픽이 업글되긴 했지만 그래도 20년된 디아2에 대한 열정을 보면 로아에 대한 갈증은 충분히 이해가 되죠. 전통(?) 액션 RPG는 어느 시점 이후로 죽었다고 봐야죠.
22/02/08 15:01
로아는 페이 투 윈이 아니라 페이 투 빡침, 페이 투 손해 게임이죠.
좀 먼저 갈려고 질러서 쎄지면 숙제만 늘고 돈만 깨지고 할꺼는 없어집니다. 그러다 보면 안 지른 사람들이 다 따라와서 [로아 꿀잼] 이러고 좀 지나면 템랩 완화가 되서 지른 돈들이 아무 의미가 없어지는 게임이죠. 방향성 자체가 길게 조금씩 꾸준히 하는 게임이라 이게 어필 되느냐 안되느냐가 해외 성공의 중요한 포인트 같네요.
22/02/08 15:13
근데 생각외로 잘 따라잡는 사람들은 신규유입에 와서도 금방 치고 올라오더라고요.
이번 말고 그전 스익때 시작한 동생이 벌써 1540이라니... 발탄 버스 학원팟도 해줬는데 이제는 30레벨 밖에 차이가 안나네요;
22/02/08 15:23
저도 니나브서버 열리고 1주일뒤에 시작했는데 본케는 1540왔고 궁당장 가는 케릭이 5개 더있습니다.
아브렐하드 전까지는 금방 올라가죠
22/02/08 15:38
빨리 갈 생각 없이 진득하게 시간 갈아넣으면 계속 성장하는 게임이죠
제가 1년차 좀 안되고 누적 현질도 한 몇십만원? 정도인거 같은데 지금 고대무기 24강 / 주력 10멸까지 맞췄습니다. (그나마 현질도 거의 카드 + 아바타...)
22/02/08 16:13
극초기부터 시작하는게 아니고 지금 한국섭 비슷하게 시작하나요?
반복퀘가 너무 구려서 그렇지 무당벌레타고 골리앗 타고 하던거 재밌었는데..
22/02/08 20:11
형식상 시스템은 p2w인데 한국의 경우 이벤트로 퍼주는게 많아서 딱히 지르지 않아도 됩니다.
듣기로는 일본 러시아가 이 퍼주는걸 안해서 망했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안퍼주면 뉴비들은 딱 폐사하기 좋습니다. 옛날 1370폐사구간은 말할것도 없고, 완화 이후에도 또 클골 너프해서 생각보다 훨씬 빡빡할겁니다. 뉴비들은 강화확률 상승 영지연구도 안되있어서 1415 가는데에 누골만 3만골 이상 필요할겁니다. 근데 각종 부가컨텐츠로 버는거 외에 오레하하드 1300골 아르고스 1600골이라 이것도 사실상 버스타야 얻을 수 있는 액수죠. 근데 버스도 없는 신규서버다? 흠. 아마존이 스마게 말 잘 듣고 정말로 많이 퍼줘야 수월하게 안착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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